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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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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장애아동(특수아동)의 학교교육
1. 일반교육에서의 점진적 포함
2. 모든 장애아동 교육을 위한 명령
3. 공법 99-457
4. 공법 101-476( 장애인 교육법)
1) 목적
2) 내용명칭
5. 체제이론과 학급경영
1) 체제적 관점
2) 학급경영

Ⅲ. 장애아동(특수아동)의 통합교육

Ⅳ.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수학교육
1. 수학 프로그래밍 : 교육과정과 수업
2. 초중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1) 문제 해결
2) 생활 기술
3) 주제
3. 교사 참여

Ⅴ.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인형극교육

Ⅵ.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여가교육

Ⅶ.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전이교육
1. 전이교육의 정의
2. 전이교육을 위한 IEP
3. 적절한 전이교육의 목표

Ⅷ.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성교육
1. 성관계의 중요성
2. 정신지체인의 성과 결혼, 출산
3. 정신지체인의 성행동 특성
4. 결혼생활과 성생활에 대한 교육
5. 외국의 경우

Ⅸ.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신학교육
1. 장애아동은 예수님의 문제
2. 장애아동은 교회 교역 및 선교의 문제
3. 장애아동은 복음의 문제
4. 장애아동은 신학으로 다룰 문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애를 가진 부모나 장애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성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Through the Looking Glass (TLG)가 있고, 성불만 문제 해결로 Annon의 모델인 PLISSIT 가 있다.
정신지체인들이 아이를 갖는 것을 금지해 왔었기 때문에 부모가 되는 방법을 교육하지 않아 결혼한 정신지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문제를 안고 있다. 시설에서 자신이 당했던 처벌 방법대로 아이를 여러 시간 한쪽 구석에 세워 놓는 벌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센디에고에서는 Project INTACT를 운영하여 정신지체를 가진 부모를 소그룹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정방문을 하여 양육방법과 자녀의 욕구를 파악하여 실제적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Turnbull, 1990).
Ⅸ. 장애아동(특수아동)의 신학교육
1. 장애아동은 예수님의 문제
예수님의 신분과 사역에 대한 예언자의 말을 살펴볼 때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사역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며,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사역”(사 42:3)이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행하신 사역 곧, “가르치고, 전파하며, 치료하신 사역”(마 4:23)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특별히 마가복음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역을 살펴볼 때 거의 절반이 기적에 대한 것으로 그 기적의 70%이상이 치유 기적으로 나타난다. 물론 장애아동의 치유 기적이 기적과 더불어 계시적 의미를 지닌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건 속의 장애아동이 경험했을 감격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며 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비록 꼭 같은 방법으로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기꺼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장애아동에 대한 문제는 암중모색할 문제가 아니며 예수님께서 큰 비중을 두시고 행하신 그 자신의 본질적인 문제였던 것이다.
2. 장애아동은 교회 교역 및 선교의 문제
갈라디아서 3장 28절을 통해 바울 사도께서는 기독교적 인간 해방을 선언하심을 볼 수 있다.이것은 장애아동 역시 교회의 하나 됨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나타내 주는 말씀이기도 하다.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것은 주님의 원하시는 바이며 이것은 주님의 마지막 기도를 통하여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교회란 어떤 곳인가? 교회란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죄인들이 와야 하는 곳이요, 차별이 없고 합리와 계산이 필요 없는 곳이요, 희생과 사랑과 위로가 넘쳐야 할 곳이다. 흔히 기독교 신자들은 주일을 잔칫날에 비교하며 교회나 성당을 잔칫집으로 비유한다. 잔치의 본래 의미를 살펴볼 때 잔치는 기쁨의 축제요, 그 기쁨의 축하와 나눔이 목적이다. 따라서 합리와 계산이 필요 없고 자격이 필요 없다.
유일한 자격은 초대에 응하는 것이며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장애아동에게 있어서는 잔칫날은 있는데 그들이 갈 잔칫집은 마땅치 않다. 그들 역시 교회의 일원이 되어 성도간의 교제도 나누고 싶고 봉사도 하고 싶으나 그들이 설자리가 마땅치 않은 것이다.
3. 장애아동은 복음의 문제
성경의 증언에 의하면 장애아동에 대한 복음의 선포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알리는 것이며 이는 메시아의 고유한 사역으로 나타난다. 당시 소외된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용납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로서 이해된 것이다.
초대 교회에서는 이런 정신에 입각하여 장애아동이 교회의 특별한 관심이었을 뿐 아니라,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복음의 역동성이 위축되는 현대 교회에서는 장애아동이 교회의 관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교회의 일원이 되기가 사실상 어렵다.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 벽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장애아동이 없는 교회는 마땅히 있어야 할 하나님의 백성의 중요한 부분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그 교회는 장애 교회인 것이다. 따라서 이 시대의 모든 교회는 교회의 온전한 위상을 위해서라도 장애아동을 적극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4. 장애아동은 신학으로 다룰 문제
전통적으로 장애아동은 심한 편견에 시달려 왔다. 이러한 그릇된 편견은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서 모두 제거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교회는 의식 계도의 주창자와 선구자이기보다는, 그릇된 허위의식의 피해자요 공모자가 되기 쉬운 현실에 놓여 있다.
따라서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이 가져오는 오류 특히, 인간관계의 단절과 소외 문제를 교회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장애아동이 비장애아동에게 나오는 것보다, 비장애아동이 장애아동에게 나가는 데 더 큰 장애를 느낀다는 것이다. 즉,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의 관계에서는 비장애아동이 더 장애를 갖는 역설을 목격하게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장애아동에 대한 근거 없는 긍정적인 판단도 금물이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고, 구원이 필요하다. 장애아동은 구원에 있어서 우선적인 특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구원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상황에 처한 그들에게 특별한 배려가 필요할 뿐이다. 따라서 교회가 이를 위해 선교로서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살펴 본 바와 같이 장애아동은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문제이며 교회 교역의 문제이고선교의 문제이며 신학적 문제와 함께 3차 장애를 겪게 함에 따른 반성의 문제로 살펴보았다. 그러면 이제는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당위의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하여 각 교회는 받은 은사와 능력 그리고, 총체적인 목회의 방향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각각 다르리라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김병하(1983) : 특수교육의 역사적 이해, 대구 : 형설출판사
김병하·이태영·김정권(1982) : 청각장애아 교육특수교육학, 대구 : 형설출판사
김승국(1995) : 특수교육학, 양서원
김영환외 3명(1986) : 특수 교육학 해설, 서울 : 학문사
이태영·김정권(1986) : 특수교육학, 서울 : 형설 출판사
양준기(1997) : 현장특수교육, 국립특수교육원, 현장연구 논문
정동영(1995) : 기능적 생활 중심 학습이 훈련가능 정신지체아의 집단활동 적응에 미치는 효과 특수교육 현장연구의 이론과 실제, 한국특수교육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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