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한국전통음악)의 정의와 종류,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원리, 국악(한국전통음악)과 국악기, 지방의 국악(한국전통음악) 사례와 공연현황,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경연대회, 국악(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 비교

소개글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정의와 종류,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원리, 국악(한국전통음악)과 국악기, 지방의 국악(한국전통음악) 사례와 공연현황,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경연대회, 국악(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정의

Ⅲ.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종류
1. 아악
2. 취타
3. 실내악
4. 무용곡
5. 산조
6. 가곡
7. 가사
8. 시조
9. 창극조
10. 무용가
11. 통속가

Ⅳ.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원리
1. 철학적 요소가 많은 음악
2. 융통성이 많은 음악
3. 쉼표 활용을 중시한 음악
4. 고운 음질과 탁한 음질의 음악
5. 안방음악 위주로 발전한 생활음악
6. 음의 구성과 원리가 특이한 음악
7. 음계의 생성원리가 독특한 음악
8. 음악적 요소의 발전 양상이 다른 음악

Ⅴ. 국악(한국전통음악)과 국악기
1. 음악 계통에 의한 분류
1) 향부악기
2) 당부악기
3) 아부악기
2. 연주법에 의한 분류
1) 관악기
2) 현악기
3) 타악기

Ⅵ. 지방의 국악(한국전통음악) 사례
1. 거제지방의 국악
2. 통영지방의 국악

Ⅶ.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공연 현황
1. 전통음악 연주회
2. 창작음악 연주회
3. 전통창작음악 혼합 구성 연주회
4. 극음악

Ⅷ. 국악(한국전통음악)의 경연 대회

Ⅸ. 국악(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비교
1. 삼분손익법
2. 정간보 : 오선보
3. 시김새의 차이
4. 화성의 차이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증가한 숫자이다. 이러한 숫치는 신설국악경연대회 20회와 지역별로 15개의 국악경연대회가 증가된 횟수이다. 특히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전국 시군 단위와 임의단체가 주관하는 경우도 조사대상으로 삼았다. 신설된 국악경연대회로는 모두 20개가 개최되었는데, 지난해 18개가 신설되었던 수치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 매년 15개 이상의 국악경연대회가 신설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신설경연대회의 종목별 분류를 보면 종합대회가 6개 개최되었고, 판소리 5개, 농악 4개 그리고 민요, 민속예술경연, 고수 대회 순으로 열렸다. 국악경연대회 조사는 전국단위의 경연대회 위주로 조사하여 지방단위의 지역연대회에서 주최하는 시조 및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작년에 비하여 다소 비율이 떨어졌지만, 종합대회로 분류된 경우도 있다. 국악경연대회 구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하였으며, 기악과 기타 종목이 포함된 경우는 종합으로 분류하였다. 민요의 경우 경서도와 남도민요를 포함하였고, 민속예술경연은 농요 및 기타 민속예술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사물은 풍물을 포함한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종목별 현황을 살펴보면, 종합적 경연대회가 78회 조사되어 작년 65회보다 13회가 증가하였고, 시조 및 가곡가사 20회, 판소리 18회, 사물(풍물) 17회, 민요 15회, 가야금 및 병창, 동요, 고수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국악경연대회의 월별 개최현황을 보면 10월에 58회가 열려 전체의 29.7%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9월에 42회(21.5%), 5월 32회(16.4%), 11월이 23회(11.8%)가 열려서 국악경연대회가 9~11월 하반기에 집중되었고, 상반기에는 5월에 비교적 많이 개최되었다. 지역별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32회(1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북과 전남 지역에서 각각 29회(14.9%), 24회(12.3%)로 조사되어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경남 17회(8.7%), 경기 19회, 부산과 충북에서 각각 10회씩 개최되었다. 특히 국악의 불모지로 알려진 울산에서 제2회 탈춤경연대회, 제3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등 두개의 경연대회를 개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악경연대회 살펴보면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경연대회가 23개 조사되었다. 이 중 제4회 임방울 판소리 경연대회가 학생부에서 일반부로 확대되면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되었고, 제9회 해남전국 고수대회 및 제12회 순천 전국 팔마고수대회가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는 등 한 해 대통령상으로 승격된 대회가 세 개나 조사되었다. 대통령상 종목별 대상을 살펴보면 종합대회가 11개로 가장 많았고, 판소리가 4개 대회, 민요 2개, 가야금 및 병창대회 2개, 고수 2개, 민속예술경연 1개, 사물놀이 1개로 나타났다.
Ⅸ. 국악(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비교
1. 삼분손익법
평균율 서양의 12반음은 평균율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12율은 삼분손익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분손익법이란 삼분손익과 삼분익일을 교대로 적용하여 음을 얻는 방법이다. 즉 어느 일정한 길이를 셋으로 나누어 그 중 1/3을 빼고(삼분손일) 나머지 2/3의 길이를 취하는 방법과, 이 취해진 2/3의 길이를 다시 셋으로 나누어 그 중 1/3의 길이만큼 더한(삼분익일) 길이를 취하는 방법을 교대로 사용하여 12율을 모두 얻게 된다. 이렇게 삼분손익법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12율은 서양의 12반음과 비교했을 때 서로 음높이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2. 정간보 : 오선보
지금은 우리 음악에 오선보로 음을 표기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우리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해 오던 것은 정간보이고 현재도 정악곡의 표기는 정간보를 사용한다. 오선보와 정간보는 둘 다 유량악보 이지만 그 표기법에서 차이가 난다. 현재 나오는 신곡 등은 오선보 표기법을 주로 사용하지만 음높이가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므로 국악을 익힐때는 정간보를 보는 것이 좋다.
3. 시김새의 차이
국악이 3대 요소는 선율, 장단, 시김새 이다. 그만큼 국악에서는 시김새가 중요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적절하게 시김새를 넣지 못하면 국악의 맛을 살릴수가 없다. 그러나 서양 음악에서는 꾸밈음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재 음을 그대로 내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국악처럼 농현을 많이 하지 않는다.
4. 화성의 차이
서양음악은 대부분 화성을 사용하여 관현악 합주를 할 때는 모든 악기의 연주부분이 합해져야 하나의 곡이 된다. 그러나 우리의 음악은 합주곡이 독주곡이 되기도 하고 또 병주곡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악기마다 다른 곡조가 어울려 하나의 곡을 이룬다. 결국 우리 음악에서는 화성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고 화성보다 시김새를 많이 사용한다.
Ⅹ. 결론
지역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국악관현악단의 창설에 관심을 가지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는데 국악의 경우 서양음악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민간 국악연주단 역시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무대는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한국적 음악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특히 현대인의 정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이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연극, 영화, 뮤지컬 등에서 서양음악과의 접목, 혹은 창작국악만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의도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특별활동으로 국악을 지도하는 곳이 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에서 일반인을 위한 사물놀이 교실, 민요교실, 국악기 교실 등 국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문헌
곽영호(1999) / 겨레의 얼 한국전통음악의 미, 도서출판사 광명당
김세중(2003) / 한국음악의 이해 핸드북, 예솔
신대철(1993) / 우리 음악 그 맛과 소리깔, 서울 교보문고
윤중강 / 국악이 바뀌고 있다·국악을 방송에 담다, 민속원
임수철(1994) / OK국악-민고악편·정가편, 작은우리
장사훈·한만영(1975) / 국악개론,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진회숙(2003) / 진회숙의 국악 오딧세이-나비야 청산가자, 청아출판사

키워드

국악,   한국전통음악,   전통음악,   국악공연,   국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