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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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시작글

2. 민속무용의 시대적 발생과 특성
1) 상고시대
2) 부족국가시대
3) 삼국시대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통일신라시대
5)고려시대
6)조선시대
(1) 승무
(2) 강강술래
(3) 남무와 한량무
(4) 무동춤
(5) 장구춤
(6) 농악
(7) 살풀이
(8) 무당춤
(9) 탈춤
(10) 소고무

3. 맺는글

본문내용

져 아름다운 기법과 형식으로 발달하여 기방 무용으로 계승 발전되었으며 1930년 무용 발표회 때 살풀이춤이라는 영칭이 처음 사용되었다.
살풀이춤은 고운 머리에 비녀를 꽂고, 흰 저고리와 치마에 버선 그리고 옷고름이 늘어진 복장에다 하얀 수건을 가지고 추는데 정중동의 미가 두드러진다.
즉흥성이 가장 돋보이는 살풀이춤은 오늘 날 여러 형태로 전해져 오고 있다. 그리고 각 유파들의 춤 형태는 반주음악으로 사용되는 살풀이의 지역적 특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호남지역에서의 이매방류 살풀이와 경기지역의 한영숙류 살풀이이다. 한영숙류 살풀이가 단아하고 우아하다고 표현된다면, 남도의 시나위가락 위에서 표현되는 이매방류 살풀이는 육자백이의 애잔함 만큼이나 인간적인 감정에 충실하며 남성적 힘의 이미지와 여성적인 섬세함을 조화시킨다.
(8) 무당춤
무당춤은 농경 의식의 지신밟기, 부락제에서의 진혼무용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측된다. 무당춤은 신을 부르는데 주목적이 있으나, 송신을 위해 추기도 하고 부정을 풀어 주거나 선신을 즐겁게 하여 악신을 격파하는 전투적 동작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무당춤은 한국 토속 신앙의 무가, 무악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면서 불교 의식을 바탕으로 민간 신앙으로 발전해오면서 서민의 애환을 풀어 주는 공리성을 갖고 있다.
무당이 굿을 할 때 삼불제석을 그린 부채를 펼쳐 들고 방울을 흔들면서 추는데 이것은 신이 내리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춤 중간에 부채를 펴들고 선회 하면서 돈을 걷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도약하며 신이 내렸음을 보여 준다. 창부타령을 부르며 추기도 하나 지방에 따라 각기 다르다. 현재 남아 있는 굿은 각 도마다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는데, 동해안 일대에서는 별신굿, 서울을 비롯한 경기 지방에서는 도당굿과 대동굿, 제주도 지방에서는 당굿, 전라도 일원에서는 씻김굿, 충청도 지방에서는 양반굿이 있다. 이들 굿은 대부분 세습무로 가무가 중심이다.
(9) 탈춤
탈춤은 탈을 쓰고 춤추면서 공연하는 가면극이다. 조선시대에 나래도감이 설치되어 탈춤을 관할하였으나 인조 때 폐지되면서 광대들이 각 지방에 흩어져 산대놀음으로 생활을 삼고 각 지방의 특유한 가면극을 만들어 내었다. 산대란 큰 길이나 빈 터에 대를 높이 하여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임시 무대를 말하며, 산대도감은 나례도감처럼 관가에 소속되지 못한 조직을 도감으로 불렀다.
지역적 특성과 발생 계통에 따라 여러 형태로 발달해 온 탈춤은 그 내용과 놀이꾼의 성격에 따라 무당굿에 보이는 원시적인 벽사 탈춤과 각 마을 단위로 하던 마을 탈춤 그리고 유랑이들이 추던 탈춤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대부분의 탈춤은 강릉 단오굿의 관놀음이나 하회 별신굿과 같이 거의 도시형이며, 이들을 지방별로 구분해 보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 일원의 산대놀이, 황해도를 중심으로 한해서 지방 탈춤 그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그 동쪽 부산 일원의 들놀음과 서쪽 경남 일원의 오광대 등으로 분류된다. 이는 다시 두레패적 탈춤인 강릉 단오굿의 관놀음과 하회 별신굿, 북청 사자놀음 등의 농촌형 탈춤과 중부 지방의 양주 별산대놀이, 송파 산대놀이, 황해도 지방의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남부 지방의 수령 들놀음 그리고 고성 오광대나 통영 오광대, 가산 오광대 등의 도시형 탈춤으로 구분된다.
황해도 탈춤은 북방계의 영향을 받아 한삼의 휘돌림과 힘찬 도약무로 구성되어 동작의 폭이 크고 쾌활하며, 마치 귀신을 쫓아내는 듯한 전투 무용의 성격을 띠고 있다. 봉산탈춤은 깨끼춤을 주고하고 잦은걸음과 춤사위 연결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동작이 비교적 화려하다. 강령탈춤은 장삼을 머리 위에서 휘감고 뿌리는 동작, 말뚝이가 곤장을 들고 도도리 장단에 맞추어 추는 것, 취발이가 앉고 뛰는 동작 등이 특징으로 춤사위가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오히려 무폭은 봉산탈춤보다 크다. 한편, 은율탈춤에서는 고개놀음이 없고 떡매 사위, 모름 사위, 도는 사위, 얹을 사위 등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경남형에서는 남부 지방의 들놀음이나 오광대춤을 덧뵈기춤 또는 배김새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덧뵈기의 어원은 장단에 배긴다는 의미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 탈춤은 동양의 전통굿이 그러하듯이 대사보다 가무적인 요소가 우세하며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 부분과 거기에 묵극적 몸짓과 덕담, 재담이라고 하는 사설 부분으로 구성된다. 탈춤의 내용은 양반계급의 비리와 축첩, 승려들의 파계 등 사회의 부도덕을 해학적으로 표현해 탈춤 속에는 한국인의 낙천적인 성격과 삶의 여유가 있으며 흥미 풍자적인 멋이 있다.
(10) 소고무
당악무로서 무속의 하나인 소고무는 긴 상모가 달린 농악대의 전립대와 화관대의 전복을 입고 자루 달린 소고로 열채 장단을 두드리며 춤춘다. 참가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상모를 돌리며 추기도 한다. 소고무는 수렵행위나 전쟁행위로부터 발생된 돌격무진과 포위 동작이 있어 군악으로도 쓰였던 것 같다. 소고잽이를 일명 법고잽이, 법구잽이라고도 한다.
3. 맺는글
실제로, 무용은 대규모의 공연물로서 개인적인 활동이 쉽지 않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시작된 무용인의 증가, 공연장의 증설, 국제 교류의 증가로 90년대부터 한국무용 공연의 양적인 증가가 두드러진다. 공연 발표의 기회나 경로도 다양해져 개인적인 창작여건을 구축하는경우도 눈에 띠게 증가했으며 무용계는 새로운 다변화의 물결 위에서 놓여 있다. 전통의 고수와 새로운 한국무용의 창작이라는 두가지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며 더욱 다양하고 세련된 형태로 작품들이 발표되고 있다.
오늘날 전통무용을 이해하고 재평가하는 것은 우리 삶의 양식을 파악하는 작업이다. 전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는 현재 우리들의 삶에 정신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내일의 한국무용예술의 발전과 창조에 뿌리를 확인시켜 준다. 한국무용의 당면 과제는 북한의 무용을 포함한 세계의 무용문화와의 비교 분석 및 교류를 통해 우리 무용의 국제적 진출을 시도함과 동시에 세계 속에서 우리 무용의 존재를 명실상부하게 드높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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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1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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