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교육사상가 원효, 설총, 최치원, 고려 교육사상가 최충과 안향, 고려 교육사상가 이색과 정몽주, 조선 교육사상가 이황과 이이, 조선 교육사상가 유형원과 정약용, 근대 교육사상가 남궁억, 이승훈, 안창호

소개글

신라 교육사상가 원효, 설총, 최치원, 고려 교육사상가 최충과 안향, 고려 교육사상가 이색과 정몽주, 조선 교육사상가 이황과 이이, 조선 교육사상가 유형원과 정약용, 근대 교육사상가 남궁억, 이승훈, 안창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신라시대의 교육사상가 원효

Ⅱ. 신라시대의 교육사상가 설총

Ⅲ. 신라시대의 교육사상가 고운 최치원

Ⅳ. 고려시대의 교육사상가 성재 최충

Ⅴ. 고려시대의 교육사상가 회헌 안향

Ⅵ. 고려시대의 교육사상가 목은 이색

Ⅶ. 고려시대의 교육사상가 포은 정몽주

Ⅷ. 조선시대의 교육사상가 퇴계 이황

Ⅸ. 조선시대의 교육사상가 율곡 이이

Ⅹ. 조선시대의 교육사상가 반계 유형원
1. 기본적 이해
1) 성리학
2) 이기설
3) 도(道)․기(器)
2. 이․기에 대한 유형원의 철학적 견해
1) 이론적 접근
2) 실제적 접근
3) 평가
3. 유형원의 사상

Ⅺ. 조선시대의 교육사상가 다산 정약용
1. 생애
2. 교육사상
1) 오학론
2) 불가독설
3) 효․제․자
4) 국학

Ⅻ. 근대의 교육사상가 한서 남궁억
1. 인간 평등의 교육
2. 주체성의 교육
3. 인고하는 인격완성의 교육
4. 생산․실천하는 생활 교육

ⅩⅢ. 근대의 교육사상가 남강 이승훈
1. 생애와 사상
2. 교육사상

ⅩⅣ. 근대의 교육사상가 도산 안창호
1. 안창호의 생애
2. 안창호의 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새 국가의 설계도 있다. 그의 이상향은 종이위에 그려 놓은 이상촌은 아니었다. 남강의 이상향은 현실속에서 자라난 이상향으로서 제 1단계가 씨족모범촌(氏族模範村) 제 2단계가 용동(龍洞)만을 생각한 이상촌이었다. 제 3단계가 한국 전체를 생각한 대이상촌이었다. 남강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덕스럽고 맑고 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다. 남강의 이상향은 율곡의 향약과 통하는 바가 있었다.
ⅩⅣ. 근대의 교육사상가 도산 안창호
1. 안창호의 생애
☞독립 운동가*교육자. 호는 (島山). 평남 강서 태생으로, 1897년 구제 학당을 졸업하고 조교로 있으면서 독립 협회에 가입하였다. 1902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국민 학교에 다니고, 공립 협회를 만들어 미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에 노력하였다. 1907년에 귀국하여, 신민회를 조직하고 대성 학교 등의 학교를 설립하였다. 또 청년 학우회 결성에 참가하고, 1910년에 베이징*블라디보스록*유럽을 거쳐 다시 미국으로 망명하여 대한인 국민 총회를 지도하고 1913년에 흥사단을 결성하였다. 3.1운동 후 상하이로 가서 임시 정부 내무 총장 * 국무총리 서리 등을 지내며 임시 정부의 육성과 민족 계몽을 통하여 독립 운동에 이바지하였다. 1928년에는 한국 독립당을 창당하여 대공(大公)주위를 선언하고 1929년 상하이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대전 형무소에서 복역한 뒤에 가출옥하였다가, 1937년에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병으로 죽었다. 1962년에 대한 민국 건국 공로 훈장 중장이 수여되었다. 저서로[안산도 전집]이 있다.
2. 안창호의 사상
1897년에는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민중계몽에 앞장서는 한편, 필대은(畢大殷)과 더불어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의 관서(關西) 지부를 발기하고, 21세의 약관으로 평양 쾌재정(快哉亭)에서의 연설을 필두로 도덕과 지식, 애국심을 기초로 한 실력배양론을 주창함으로써 근대화에 대한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서 1899년에는 강서군 동진면 암화리에 점진학교(漸進學校)를 설립하여 평소 그의 지론인 점진적 민족개조사업에 투신하였다. 이 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 사립 초등학교이자 최초의 남녀공학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때 하천 매축(埋築)공사로 개간사업에도 관여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공부하여 교육사업에 임하고자 그는 도미(渡美) 유학을 결심하고 1902년에 부인 이혜련(李蕙鍊)여사와 함께 인천항을 출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다. 이때 중간 경유지였던 하와이 근해에서 새벽 안개 속에 희망의 표상처럼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의 실루엣을 보고 그의 호(號)를 도산(島山)이라고 지었다고 하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국인 가정의 고용인으로 일하는 등 노역에 종사하는 한편 원래의 목적인 학업을 위해서 미국인 소학교(그래머 스쿨)에 재학하는 열성을 보였으나, 인삼장사를 하던 현지 한국인들의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어서 이들 동포의 비참한 생활상을 접하고서 우선 재미동포들부터 문화국민다운 생활을 하도록 이끌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교포의 새활개선활동에 전력하는 한편 로스앤젤리스 근교의 리버사이드로 이거(利居)하여 재미동포의 단결과 계몽을 위한 한인친목회(韓人親睦會)를 조직하고 회장에 피선되었다.
1905년에는 한인친목회를 발전시킨 대한인공립협회(大韓人共立協會)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생활향상과 계몽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그 일환책으로 순국문판의 “공립신보”도 발행하였다. 그러나 공립협회는 단순한 교포의 친목과 생활향상의 계몽활동만을 한 것이 아니라 언론을 통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911년에는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로 발전하여 민족항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와같이 도산이 미주 교포를 조직하여 놓았을 때 노일전쟁이 끝나고 조국의 운명은 그야말로 누란급업(累卵及業)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을사보호조약으로 이미 한국의 자주독립권은 박탈된 상태에 있었으며 일본의 한국 병합이 오늘 내일로 촉박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1907년에 도산은 미주 교포들의 재촉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귀로에 동경에 들려 동경 유학생 단체인 태극학회에서 힘의 준비를 주장한 강연을 행하여 청중에게 큰 감명을 주고 서울에서는 많은 지도급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유세를 통하여 구국제세(구국제세)의 청신한 기운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편으로 미국에서부터 구상해오던 신민회(新民會)와 청년학우회(靑年學友會)의 조직에 착수하였다. 신민회는 철저한 비밀 결사로서 그 목적을 보면, ① 국민에게 민족의식과 독립사사을 고취할 것, ② 동지를 발견하고 단합하여 국민운동의역량을 축적할 것, ③ 교육기관을 각지에 설치하여 청소년의 교육을 진흥할 것, ④ 각종 상공업 기관을 만들어 단체의 재정과 국민의 부력(부력)을 증진할 것 등 평소 도산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었다.
신민회는 비밀결사였기 때문에 데라우찌총독 암살음모사건(105인 사건)으로 세상에 그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베일에 싸여 있었으나, 사업은 공개되어 있었다. 이때 신민회의 사업으로는 평양의 대성학교(大成學校)와 평양 마산동(馬山同)의 자기회사(磁器會社) 그리고 평양, 서울, 대구에 설치한 출판사인 태극서관(太極書館)등이었다. 독립운동의 인재와 국민교육의 사부(篩傅)양성을 목적으로 했던 대성학교와 상공업 진흥의 표본으로 삼고자 했던 자기회사 그리고 민족계몽에 필수적인 출판사업으로서 태극서관의 운명은 도산의 점진적 힘의 배양론을 구체화한 것으로서, 특히 그는 이들 사업이 점진적 개선운동의 하나의 ‘모범’이 되기를 바랐다.
참고문헌
ⅰ. 김형효·심경호·장승구·최진덕·배병삼, 茶山의 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ⅱ. 김종문, 율곡의 이기철학 체계에 대한 연구, 한국 철학 연구회
ⅲ. 신용하(2005), 한국근대 지성사 연구, 서울대출판부
ⅳ. 이우성,(1982) 남북국시대와 최치원, 한국의 역사상, 창작과비평사
ⅴ. 정낙찬(1999), 영남학파의 교육사상, 한국교육사학, Vol.21
ⅵ. 최익한(1989), 실학파와 정다산, 청년사
ⅶ. 황영선(1996), 원효의 생애와 사상, 서울 : 국학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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