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생각]방송대에 입학하게 된 동기와 방송대에서 하고자하는 바에 관하여 생각을 정리한 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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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방송대에 입학하게 된 '동기'와 방송대에서 하고자 하는 바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이루어져 있어 지혜의 습득에 다른 어느 곳에서보다도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리 대학의 목표는 평생 학습사회의 실현이며 방송대에 입학한 것은 평생 학습의 길을 가기 위한 첫 단계이다.
아직 힘들고 긴 시간이 남았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만난 우리에겐 희망이란 커다란 목표를 두고 힘찬 발걸음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기들과 선배님들이 있기에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의 결실로 맺은 멋진 학사모를 쓰는 축복의 그날을 위해 주어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간다면 분명 우리에게도 감격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것도 암기식 공부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된 사람들에게는 장벽으로 느껴질 것이다.
게다가 바쁜 와중에 잠시 주의를 소홀히 하면 중요한 학사일정을 놓치고 넘어가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의욕에 넘쳐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중도에 포기하고 마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보게 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처음의 계획과 어긋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 때문에 처음 세웠던 목표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재능의 기원을 탐구하는 최근의 연구들은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가졌던 처음의 마음가짐이 차후의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고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에 어느 정도의 중요성을 부여하는가에 따라 이후 개인의 성취가 큰 차이를 드러낸다는 것이다. 또 실수를 저지르고 그를 교정해가는 가운데에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충고도 하고 있다.
이왕 큰 결심을 한 마당이니 평생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학기를 시작한다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할 위험성도 그만큼 낮아질 뿐 아니라 몇 년 후 크게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라도 학과 외 활동의 기회를 가능한 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학과 공부에서 얻는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서야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은 지혜를 얻어가는 과정에서 출발점에 지나지 않는다.
더 높이 눈을 두었을 때 더 멀리 볼 수 있는 법이다. 방송대와의 만남을 통해 박제화 된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혜, 삶을 살아가는데 진정 지표가 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는데 성공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참고 자료]
글과생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0
고정욱, 글 잘 쓰는 너 생각 깊은 나, 민중출판사, 2007
양윤모, 바른 생각 좋은 글, 박이정,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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