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인지발달이론]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하여 논하시오. -아동발달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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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인지발달이론]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 대하여 논하시오. -아동발달A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적발달의 메카니즘
1) 도식(schema)
2) 동화(assimilation)
3) 조절(accommodation)
4) 평형화(equilibrium)
2. 인지발달의 과정
3. 인지발달 단계의 특징
1) 감각동작기 (Sensorimotor Period)
2) 전조작기 (Peroperational Period)
3) 구체적 조작기 (Concrete Operational Period)
4)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Period)
4. 연구방법
1) 사실적 관찰법
2) 임상법
3) 수정 임상법
5. 피아제 이론이 교수·학습에 주는 시사점
1) 교육의 목표
2) 인지적 갈등상태
3)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4) 아동의 발달수준에 맞는 교육내용
5) 학습자의 능동적인 활동
6) 조력자로서의 교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금속이 모든 조건에서 가라앉는다고 믿고 있는 아동은 바늘과 상자 모두가 가라앉는다고 예측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실험을 수행한 후, 아동은 그것들이 뜬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가진다. 이와 같은 교사의 질문으로 유도된 이러한 경험은 아동에게 인지갈등을 일으키고 궁극적으로 지적 발달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3)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아동이 또래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타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므로 인지발달에 특히 중요하다. 이것은 전조작기 사고단계의 자아중심성이 사라질 때 발생한다. 따라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아동이 학교에 들어가는 그 때부터 인지적 중요성을 가지게 된다. 아동은 자신의 생각을 또래의 생각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와 같이 또래와의 상호작용은 자신의 생각을 평가하도록 하는 인지적 갈등상태를 조장시키는 유익한 수단이 된다. 특히 아동이 타인의 입장을 공유하려고 할 때 가르치는 아동과 가르침을 받는 아동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게 되고, 가르침을 받는 학생은 인지적 갈등을 경험하여 자신의 지적 발달의 성장에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
4) 아동의 발달수준에 맞는 교육내용
교육자는 아동들의 지적 구조에 맞게 교과 내용을 선정하고 그 수준에 맞게 가르쳐야 효과적인 학습의 결과를 얻게 된다. 여기에서 효과적 학습이란 아동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학습내용이 의미 있게 학습자 내부의 지적 구조를 확장시켜 주는 기능을 하고, 또한 그 학습된 내용이 오랫동안 보존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지적 발달 구조가 부적합한 단계에서 고차원의 학습을 강요하면 아동은 학습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단순 암기식으로 전락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내용이라고 해서 교사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아동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단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비프스테이크가 5라는 영향학적 가치를 가진다고 가정해 보자. 혈기 왕성한 10대 청소년이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3만큼의 성장이 이루어졌다면 비프스테이크는 3만큼의 성장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5 영양가치, 3 성장가치). 그러나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가 동일한 영양가치 5를 지닌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통해 모두 밖으로 배출했다면 비프스테이크는 이 환자에게 어떠한 성정가치도 지니지 못한다(5 영양가치, 0 성장가치). 이 비유에서 비프스테이크가 가진 영양가치는 교육내용이 그 자체로서 지니는 가치와 교육내용이 특정 발달 단계의 아동의 경험의 성장에 기여하는 가치는 구분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사는 우선 아동의 현재 지적 수준을 파악할 필요가 있고, 그런 다음 아동의 발달 수준과 계열에 맞는 교육내용을 적절하게 가르치고자 하는 교육적 열망이 요청된다.
5) 학습자의 능동적인 활동
학습자가 습득해야 할 지적 능력이나 지식은 궁극적으로 학습자 자신의 활동에 의해서만 학습될 수 있으며 그 누구도 그것을 대행해 줄 수 없다. 일류급 수영 선수나 일류급 피아니스트가 주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기법을 학습하려면 결국 학습자 자신이 그들의 경험을 내부에서 재연하고 연마하고 소화시켜야 한다. 이와 같이 학습자 자신의 능동적인 활동을 생략하고 학습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6) 조력자로서의 교사
이 세상에는 완전히 옳거나 틀린 지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항상 그것은 유동적으로 변하며 완전을 향하여 발전할 뿐이다. 교육은 학생이 가진 미성숙을 전제로 성립한다. 그들이 가진 어떤 단계의 지적 구조는 성인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불완전한 것이지만 그들의 발달 단계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학생들은 그들의 미성숙한 사고를 거리낌 없이 정직하게 노출할 수 있어야 하며, 교사는 점차 그들 나름의 좀 더 성숙한 해답을 얻도록 도와 주여야 한다. 이와 같이 교사는 강요자가 아니라 조력자로 임할 때 학생들은 정답에 대한 집념에서 해방되어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과 절차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Ⅲ. 결론
피아제는 인지구조가 발달하는 기본적인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조직화와 적응이라는 기능적인 구성체를 제안하였다. 모든 연령에서 아동은 자신의 환경을 조직화하고 또 환경에 적응하므로, 이러한 기능적인 측면의 연령에 상관없이 불변적이다. 피아제의 체계에서 연령에 따라 변하는 것은 인지구조 즉, 외부 세계에 대해 행하는 신체적 지적 행위로 이루어지는 지식체계이다. 피아제는 이러한 구조의 구성에서 네 단계를 규명하였다. (감각운동기-전조작기-구체적 조작기-형식적 조작기)
피아제의 이론은 교육에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피아제에게는 아동이 세상을 이해하는 나름대로의 틀을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사고라는 것이다. 이러한 아동 이해의 교육적 함의는 아동들을 수동적으로 교육시키고 지식을 전달받게 하기보다는 학습 과정에 아동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교사는 수업을 통해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아동 스스로가 학습하는 상황을 유도하는 학습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Ⅳ. 참고문헌
1. Joy A. Palmer 저·조현철 외 1명 역,「50인의 현대 교육사상가(피아제에서 현재까지)」, 학지사, 2009.
2. Herbert P. Ginsburg 저·김정민 역,「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 학지사, 2006.
3. 이용환외 1인,「교육방법과 교육공학」, 형설출판사, 2005.
4. 이현림외 1인,「새교육 심리학,」 영남대출판부, 2003.
5. 김용선,「피아제론과 반피아제론,」 형설출판사, 1992.
6. 장상호,「발생적 인식론과 교육」, 교육과학사, 1991.
7. HANS SCHEUERL,「교육학의 거장들 2」, 한길사, 2004.
8. NEIL J. SALKIND,「인간발달의 이론」, 교육과학사, 1995.
9. RUTHL AULT,「아동의 인지발달」, 중앙적성출판사, 1989.
10. 김재춘외 4인,「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의 이론과 실제」, 교육과학사, 200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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