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성공전략

소개글

도요타의 성공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도요타자동차 소개
2. 도요타 성장과정
3.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도요타의 핵심역량
1) 도요타의 생상방식의 특징
① 도요타와 함께 성장해온 생산방식의 기본사상
② 도요타 글로벌 생산 프로젝트 (클러스터의 원리)
2) 도요타의 재무․마케팅․하청관리 시스템
① 도요타의 재무전략
② 도요타의 신마케팅전략
③ 살리지도 않고 죽이지도 않는 도요타의 하청 관리 시스템
3) 도요타 핵심경영 분석
① 위기전승 경영 ⇒ 서비스 사업 확대하고 자동차 부문 강화
② 혈연공동체 경영 ⇒ 인수방어 위한 자본의 논리
③ 이질문화 흡수 경영 ⇒ 좋은 것은 흡수해 도요타式으로 변형
④ 합리편집증 경영 ⇒ 전사원이 문제해결 중독증
⑤ 인간중심 경영 ⇒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⑥ 신뢰 경영 ⇒ 신뢰로 최고 달성한 도요타자동차
4. 글로벌 시장의 경쟁자
1) 기술의 ‘닛산’, 판매의 ‘도요타‘
2) 포드의 대량생산체제VS 도요타의 다종․소량체제, 생산비용의 최소화

Ⅲ. 결 론
도요타 분석을 통해 예측해 본 그들의 미래

본문내용

가지치기로 모델을 늘리는 전략을 펴고, 93년에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점인 두오(DUO)를 설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TMC(Toyota Motor Coporation)의 듀오 판매점은 2001년을 기준으로 폭스바겐 대리점으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동남아에 불어닥친 IMF 한파와 일본 자동차시장의 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함께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자 닛산의 무게 줄이기와는 반대로 계열관계를 강화하는 공격적 전략을 펴기 시작했다. 도요타는 99년에 계열관계였던 경자동차업체 다이하쓰공업과 트럭업체 히노자동차공업에 대한 출자비율을 50% 이상 늘려 자회사화 했다. 다이하쓰와 히노를 끌어들이면서 경차(도요타는 경차를 만들지 않는 메이커로 유명하다)부터 대형트럭까지 모두 갖춘 종합 자동차 그룹으로 재도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도요타는 연간 380만 대인 국내 자동차 생산능력을 99년부터 3년 동안 30만 대 정도 줄이겠다고 했다. 요코스카공장의 조립라인을 일부 폐쇄하고 본사와 모토마치공장의 라인도 축소할 방침이다.
도요타의 내수판매는 90년부터 계속 떨어졌지만 시장점유율은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요타는 미국의 렉서스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38개의 해외 판매망을 갖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만 연간 64만 대 정도가 팔린다. 도요타의 한국 공식수입업체인 도요타자동차는 도요타 통상이 투자해 98년 3월에 설립한 TT코리아가 모태가 되었다.
② 포드의 대량생산체제 VS 도요타의 다종소량체제, 생산비용의 최소화
▶ 포드의 대량생산체제
대량생산시대를 연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2003년 6월 16일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포드는 부자들의 장난감으로 여겨졌던 자동차를 서민의 생필품으로 만들고 컨베이어 벨트 작업공정을 통한 대량생산체제를 도입하면서 현대 문명의 새 장을 열었다. 1903년 6월 16일 헨리 포드와 11명의 투자자들이 15만 달러를 들여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포드자동차를 설립했다.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포드에게 당시 은행가들은 ‘멀쩡한 말들이 저렇게 많은데 자동차가 장사가 되겠느냐’며 투자를 꺼렸다. 그러나 1908년 사상 첫 대량생산 자동차인 포드 T형이 825달러에 출시되고, 1913년 세계 최초의 컨베이어 벨트 생산라인에서 자동차가 쏟아져 나오면서 포드자동차는 ‘세기의 성공’을 거뒀다. 자동차는 넓은 지역에 띄엄띄엄 떨어져 사는 농부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편의시설에 접근하기가 쉬워지고 경작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농촌은 번영했지만 역설적으로 기계에 의존한 대량 경작은 과잉생산에 따른 후유증을 초래했다. 시장에서 퇴출된 농부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농촌을 떠났다. 도시로 몰려든 이들은 직장과 복지시설에 접근이 쉬운 도심의‘슬럼’을 형성했다.
▶ 도요타의 다종 소량체제, 생산비용의 최소화
도요타의 생산방식은 전후 일본의 자동차 수요가 아주 적었던 시기에 포드 자동차의 대량 생산 방식에 지지 않기 위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고안되었다. 그리하여 고도성장이 멈추고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을 때, 도요타 생산 방식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으로는 생산성이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포드방식이 대량생산을 통해 값싸게 만들 수 있는 방식이라면, 도요타 방식은 다종 소량체제이면서도 생산비용을 최소화한 방식이다. 반면, 미국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포드 자동차가 포드방식이라는 대량생산방식을 탄생시켜, 이후 세계 산업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종전 후, 일본과 미국의 생산성 격차는 무려 8배에 이르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는 그 격차가 10배나 되었다. 그 와중에 1945년 8월 16일 도요타 기이치로 사장은 “3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자”는 결의를 표명했다. 그의 슬로건은 도요타의 전 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Ⅲ. 결 론
“미래를 보는 힘, 환경차로 승부한다.”
도요타의 기술총책임자인 우치야마다로부터의 미래의 도요타의 핵심키워드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도요타는 창업 때부터 세계 최초의 기술을 스스로 개발한다는 문화를 지녀왔다. 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돈을 들여야 한다. 또 노사 모두 연구개발 투자를 미래 생존전략의 하나로 느껴야 한다. 노조는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에도 불구하고 올해 임금인상 요구를 자제했다. 친환경 차 개발 등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도요타의 성공비결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남보다 앞선 기술과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고객 경영, 회사가 잘 되면 근로자도 행복하다는 노사 공존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도요타의 성공비결이 지금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공한 기업으로서의 도요타를 있게 해준 가장 큰 원동력이며 앞으로 도요타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현실은 세계적인 자동차 업계들에게 기업 간 합병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요타도 예외는 아니어서 GM, 폭스바겐 등과 차세대 저공해차 개발을 공동추진하기로 하고 인터넷 부품구매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독자 생존하는 방법을 택해 ‘빅5’ 자리는 굳건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휘발유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세계최초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판매의 도요타’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뛰어난 마케팅이 어우러져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도요타라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게 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생각된다.
※ 참 고 문 헌
도요타 / 전병우 / 길벗 / 1994
도요타 최강경영 / 시바타 마사하루, 가네다 히데하루 / 일송미디어 / 2001
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 / 히노사토시 / 동양문고 / 2003
도요타 인간경영 / 와카마츠 요시히또
도요타 방식 The Toyota Way / 제프리라이커 / 가산출판사 / 2004
도요타에서 배우는 핵심인재경영 / 가타야마오사무 / 무한 / 2004
도요타의 환경경영 / 김종준 / 리드앤리더 / 2004
삼성 경제연구소
LG 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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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국제경영,   도요타 자동차,   JIT,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