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삶과 구비문학 서평

본문내용

열어 나감에 있어 매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중요한 과제의 하나인 것이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을 소중히 하고 현대에 맞게 재창조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구비문학이 우리의 삶과 생활 속에 타문화가 아닌 자문화로써 우리 가슴에 녹아들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우리의 문화이기에 우리가 직접 공감하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으로 낯설지 않고 친숙해지도록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사실 여태까지 별 관심도 없었던 ‘구비문학’에 대해서 두꺼운 서적도 읽어보고 끝까지 읽는 오랜 시간동안 이 주제에 대해 생각도 해보는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된 것 같다. 또한 고전문학이라든가 구비문학과 같은 우리의 옛 문학들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던 나의 모습과, 이를 기피하기까지 했던 나의 태도에 대해 훌륭한 조상들의 후손으로써 책임감도 느끼게 되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이자 역사인 ‘구비문학’을 완연한 우리의 것으로 되새기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우리의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것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이 적극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키워드

한국인의 삶과 구비문학,   민속문학,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