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분석 고찰<방송통신대, 세계의 역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분석 고찰<방송통신대, 세계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내용요약과 줄거리

Ⅲ.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명제와 중심사상

Ⅳ.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중심사상에 대한 나의 입장

Ⅴ.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과 그 이유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분될 수 있다. 그러나 통산 부, 신분, 지위, 권력, 개인적인 능력이 주요한 구분이 되며, 이것들에 따라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차지하므로, 나는 이들 서로 다른 세력의 조화나 충동이 국가 구성에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가장 정확한 자료임을 증명할 수 있다. 또한 이 네 가지 불평등 속에서 개인적인 성질의 것이 다른 모든 것의 기원이므로, 나는 부가 다른 불평등이 귀착되는 근원적인 불평등임을 보여 줄 수 있다. 왜냐 하면, 부는 가장 직접적인 안락을 위해 유용하며 가장 쉽게 이전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인간은 그 밖의 모든 것을 사들이기 위해 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암담함과 비참함 속에서 헤매고 있을 떠 몇몇 권력자와 부자가 권세와 부의 절정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여타의 사람들이 없어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만큼 몇몇 권력자와 부자들이 권세와 부를 향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의 불행이 끝나는 순간 아무런 조건이 바뀌지 않더라도 그들의 행복은 끝나게 된다.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신분과 재산의 불평등, 무익한 기술과 해로운 기술, 보잘 것 없는 학문으로부터 이성에도 위배되고 행복과 덕에도 한결같이 위배되는 무수한 편견이 생겨날 것이다. 우리는 집결되어 있는 사람들을 분리시켜 약하게 만들 수 있다면, 겉으로는 조화를 이루는 듯이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분열의 씨를 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또한 권리나 이해의 대립을 통해 여러 계급들에게 서로의 불신과 증오감을 불어넣음에 따라서 그 여러 계급을 억압하는 권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런 행동을 조장하는 통치자들도 볼 수 있다.
바로 이 무질서의 변혁 속에서 그 추악한 머리를 내밀게 되는 전제 정치는 국가의 어느 부문이건 훌륭하고 건전한 것이 눈에 띄면 닥치는 대로 삼켜 버려 마침내는 법률과 국민까지 발아래 짓밟고 국가의 폐허 위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이 최후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시대는 혼란과 재해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은 전제 정치라는 괴물이 모든 것을 삼켜 버려 국민은 이미 통치자도 법률도 갖지 못하게 되고 오직 전제 군주만이 그것을 갖게 된다. 이 순간부터는 풍습이나 미덕이 문제되지 않는다. 왜냐 하면 '명예에 대하여 아무런 기대도 가질 수 없는' 전제 정치가 지배하는 곳에서는 전제 군주 이외에는 다른 어떤 주인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제 정치가 입을 열자마자, 거기에는 고려해야 할 성실성이나 의무는 이미 없고 극도로 맹목적인 복종만이 노예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미덕이 된다. 이것이 불평등의 마지막 도달점이며, 한 바퀴 돌아서 우리가 출발한 기점에 닿게 되는 종국의 지점이다.
Ⅵ. 결론
루소는 현재의 상태를 잘 알기 위해서 원래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200여 년 전의 사람의 말에 왜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가 여기에 있다. 인간의 원래 모습이 어떠했는가. 왜 인간은 현재의 투쟁과 고립과 불평등 속에서 힘겨워 해야만 하는가. 『인간불평등기원론』은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 되고, 해답이 된다. 현재 인간사회의 불평등 문제는 자연적 불평등에서 출발하며, 인간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투쟁과 사유라는 개념이 부합되면서 정치적 불평등이 형성된 것이다. 인간 사회가 현재 당면한 문제는 정치적 불평등이 인간의 자연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우리는 인간 불평등의 기원을 알았으니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마지막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본성을 통하는 방법도 좋을 듯 싶다. 인간 내면의 한 켠에 자리잡은 동정이나 연민 등의 본성을 잘 탐구하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Ⅶ. 참고문헌
김도현, 「루소의 정치 사상」, 영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김용민, 『(루소의) 정치철학』, 인간사랑, 2004.
김용민, 「자연법 이론과 루소의 정치사상」, 한국정치연구(7),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1997.
장자크 루소 지음(주경복 외 옮김), 인간불평등기원론, 책세상문고, 2003.
장자크 루소 지음(정성환 옮김), 사회계약론/인간불평등기원론, 홍신문화사, 1990.
이시환, 「루소의 정치 사상」, 영남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7.
이창수, 「루소의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 법정대학보(5), 인하대학교 법정대학, 1986.
최상용, 「인간과 정치사상」, 인간사랑 펴냄, 2002.
  • 가격2,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0.04.26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320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