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화감상문]영화 '말아톤'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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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철인3종경기 에도 도전하며 ‘장애우도 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르지 않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배형진씨와 감독이 말하려는 ‘사람은 모두 같다’라는 것, 그것은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다. ‘같다’라는 것은 비단 장애우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우리도 모두 같은 사람이고 소중한 존재 인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생겼건 어떻게 살아 왔건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바라고 같은 것을 생각한다. ‘같다’라는 것이 뭐가 그리 좋은 것일까? 남들보다 특별하고 개성 있는 것이 좋은 게 아닐까? 하지만 모두가 같음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것 이고, 모두가 같음으로 우리 모두가 소중한 것 이다. 영화를 보고 남들과 같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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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장애아,   기독교적영화,   장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