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에너지 효율개선 방안(스마트그리드, 그린홈, 그린카)

소개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에너지 효율개선 방안(스마트그리드, 그린홈, 그린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관심의 증가

Ⅱ.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1.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의 발생 배경과 개념
2.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의 해외 동향과 마이크로 그리드
3.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의 국내 동향과 전망

Ⅲ. 그린 카(Green Car)
1. 그린 카(Green Car)의 개념과 종류
2. 그린 카(Green Car)의 해외 동향
3. 그린 카(Green Car)의 국내 동향과 전망

Ⅳ. 그린 홈(Green Home)
1. 그린 홈(Green Home)의 발생 배경과 개념
2. 그린 홈(Green Home)의 해외 동향
3. 그린 홈(Green Home)의 국내 동향과 전망

Ⅴ. 결론 : 제 3의 산업 혁명, 주도할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그린 홈(Green Home)의 국내 동향과 전망
국내에서는 '친환경 주택 건설 및 성능‘에 대한 고시가 2009년 10월에 제정되었다. 이 고시는 ’에너지 소비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을 마련하여 친환경적인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제정되었는데, 주요 내용을 보자면, 주택사업 계획승인을 받고자 할 경우 전용면적 60평방미터 초과 시(그 이하는 10%이상 절감) 주택의 총에너지를 15%이상 절감하도록 설계해야 하고, 주택사업 승인 신청 주택(세대 및 단지)은 평가기준 주택 대비로 그 성능이 평가되며, 발코니 확장 여부에 따라 달리 평가한다는 것이 첫 번째 내용이며, 친환경 주택의 총 성능(에너지 절감율 또는 이산화탄소배출 절감율)은 난방, 급탕, 열원, 전력 등 4개 분야 및 14개의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두 번째 내용이다. 국토해양부 (http://www.mltm.go.kr)
또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무주택 서민의 안정과 내 집 마련 확대를 위한 보금자리 주택을 통해 신규 공동 주택 그린 홈을 100만호 공급하기로 했는데, 그린홈 설계 방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30% 절감하고, 난방비 절감 등에 따라 관리비 15% 정도를 인하할 수 있다고 한다. 국토해양부, 삼림청 등,『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 방안』, 2009, p.12
이를 바탕으로 그린 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각종 건설 기업들도 그린 홈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림 산업의 경우는 에너지 효율을 끌어 올려 에너지 소비량 자체를 줄이고, 필요한 에너지 일부를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직접 만들어 쓰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개발하여 ‘에너지 25% 절감’을 이뤄냄으로써 그린 홈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계기를 마련했다. 중앙일보, 『태양광으로 급탕, 지열로 난방 ‘그린홈 시대’ 2년 앞당겼다』, 2010-04-05
국내의 건설업계는 제로 에너지, 탄소 제로 주택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저에너지 주택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그린 IT 기술을 접목하여 제로에너지에 가까운 주택을 시범건설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보급형 저 에너지형(기존 대비 30~40% 저감) 공동 주택 단지 건설, 보급을 시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삼림청 등,『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 방안』, 2009
Ⅴ. 결론 : 제 3의 산업 혁명, 주도할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
지금까지 저탄소 녹색 성장의 시대에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저탄소 녹색 성장의 시대가 도래한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우리는 이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에너지의 효율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그린카, 그린홈 기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서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분산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며, 그린 카 기술을 통해 기존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식의 차량들이 보급될 것이고, 그린 홈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전 세계가 에너지 기술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데, 신 재생 에너지 기술이 더 발전되더라도 일단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효율을 개선해서 버려지고 있는 에너지를 줄일 필요가 있다. 또한, ‘에너넷(Enernet)'이라는 신조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마트 그리드를 비롯한 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들은 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글의 서론에서도 얘기했듯이, 저탄소 녹색 성장의 시대는 ‘제 3의 산업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다. 제 1차, 2차 산업혁명에서 잘 적응한 나라는 부유한 삶을 누렸지만, 적응하지 못한 나라는 힘든 삶을 누렸다. 우리는 제 3의 산업 혁명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를 위해 능동적으로 각종 에너지 효율 증가 기술을 위해 힘쓰고,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이나 녹색 정책의 실현을 통하여 녹색 성장의 선도적 국가로 나서야 한다. 현 정부에서는, 녹색 성장 위원회를 설립하고, ‘Early mover'가 될 것을 천명하는 등 녹색 성장 사회의 주도적 세력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발판을 닦고 있다. 제 3의 산업 혁명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이 합쳐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이 제 3의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다.
Ⅵ. 참고 문헌
이동헌, 『에너지 소사이어티』, (동아시아, 2009)
이재훈, 『녹색 성장과 에너지 자원 전략』, (나남, 2010)
김해창, 『일본, 저탄소 사회로 달린다』, (이후, 2009)
윤순진,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념적 기초와 실재』, 2009.
스마트그리드 전기 설비 연구회, 『알기 쉬운 스마트 그리드 해설』, 2009
지식경제부,『그린카 4대강국 도전 전략』, 2008
국토해양부, 삼림청 등,『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 방안』, 2009.
대구일보, 『제 3차 산업혁명과 저탄소 녹색 성장』, 박석순, 2010-04-12
뉴시스, 『李대통령, 제4차 '환경을 위한 기업 정상회의' 기조연설』, 2010-04-22
뉴스핌, 『똑똑한 전력망이 세상 바꾼다』, 2010-02-04
머니투데이,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확정, 총 27.5조 투입』, 2010-01-25
한국경제, 『스마트 그리드가 여는 新 산업 혁명』, 김경민, 2009-07-30
중앙일보, 『서울 그린카 정책 해외 언론서 관심』, 2010-04-04
중앙일보, 『‘그린홈’ 건설 의무화 수혜주는?』, 2009-10-14
조선일보, 『일, 최첨단 탄소 제로 주택 선보여』, 2008-07-09
중앙일보, 『태양광으로 급탕, 지열로 난방 ‘그린홈 시대’ 2년 앞당겼다』, 2010-04-05
국토해양부 (http://www.mltm.go.kr)
녹색 성장 위원회(http://www.greengrowt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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