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의미와 도입의의,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편성운영과 특별보충과정,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과제,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 관련 제언

소개글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의미와 도입의의,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편성운영과 특별보충과정,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과제,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 관련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의미

Ⅲ.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도입의의

Ⅳ.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단계진급기준
1. 진급기준의 필요성
2. 진급기준 설정시 고려사항
3. 진급기준의 평가도구
4. 진급평가 방안
5. 진급판정의 시기
6.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최종단계

Ⅴ.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편성운영
1.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편성
2.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
1) 수준별 이동수업
2) 평가
3) 단계 이수 평가
3.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
1)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
2) 수준별 반 편성과 이동수업에 따른 문제
3) 단계 이수 평가와 진급 기준의 문제
4)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에 재량활동 시간의 활용 방안

Ⅵ.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특별보충과정 편성운영

Ⅶ.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과제

Ⅷ.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 관련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특별보충과정은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 교과의 학습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기회를 정규 수업 시간 이외의 시간에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에서 소홀히 되었던 학생 개인의 학습 결손에 대해 학교의 의도적인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는 학습 결손 정도 및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적절한 운영 방법 및 교수학습 자료를 결정해야 한다. 즉, 학생의 수준, 학부모의 요구 및 학교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 및 수업 시수 등을 신중하게 결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지도 시기는 학교의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학기 중, 학기 말, 방학 기간 중에 실시할 수도 있고, 다음 학기 초의 방과 후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학습 과정 중에 수시로 보충하는 것이 학습 결손 누적을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므로 해당 학기 중 정규 수업 시간 외의 적절한 시점에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특별보충과정 이수 대상 학생들은 정상적인 진급 대상 학생 등에 비해 수업 부담을 더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이점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지나친 부담으로 오히려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지도해야 한다.
Ⅶ.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의 과제
특별보충과정의 학습 시기는 학기가 끝나는 방학 기간을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특히 여름 방학은 꺼리고 있어 방과 후 교육 활동 시간과 겨울 방학 동안의 일정 기간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운영의 묘를 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학업 성취율을 높이고 1학기를 마친 후 성취기준에 미달되는 학생이 적게 나오도록 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중 예비단계를 개설함이 타당하다. 이때 학생의 학력이 변하고 단원별로 학습 성취도가 다르므로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어 2회 편성하고 학기 중 아침 시간 또는 방과 후에 실시한다. 특별보충과정 대상이 되는 학생들은 집중력이 약하고 교수학습 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특별보충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자존심이 상하고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이 학생들을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학습 지도 기술과 다양한 방법 및 교육 보조 자료를 충분히 제작 준비하여 제공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 성실하게 특별보충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그 평가의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시켜 주는 등 어떤 형태로의 적절한 보상을 해줌으로써 특별보충과정의 편성 및 운영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을 것이다. 특별보충과정을 이수하여도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따라가기가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아반을 따로 편성하되, 운영의 형태는 구별하지 않고 다만 이수 후 평가를 실시하여 정규과정으로 복귀시키거나, 다음 단계의 특별보충 과정에 편성하거나 또는 재이수반에 편성하는 방안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교사들은 7차 교육과정에서 특별보충과정 운영은 매우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을 하면서도 정규 수업 외의 시간에 특별보충과정을 지도하라는 것은 교사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주어 학생 지도가 자칫 소홀해지거나 건성으로 흐를 수 있다. 특별보충과정을 지도하는 교사는 매시간 지도안 작성과 개별 학습지 준비 등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어 지도를 기피한다. 따라서 지도하는 교사에게는 수당을 지급하거나 또는 지도 시수를 교육과정상의 수업 시수에 포함시켜 교사 수급 계획을 세움이 바람직하다.
Ⅷ. 단계형 수준별교육과정(수업, 학습) 관련 제언
첫째,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기초 조사와 학생의 학력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와 과학적인 분석 능력을 교사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둘째, 수준별 학습지를 소주제별이 아닌 모든 차시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셋째, 학습 내용과 방법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수준차를 고려한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연구가 요구된다.
Ⅸ. 결론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 중 하나는 ‘단계형수준별교육과정’이다. 즉, 학년에 관계없이 학생의 학업성취수준에 따라 다른 단계의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다. 당연히, 학기말 성적 사정에서 일정 수준의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다음 학기에 다시 같은 단계를 재이수하도록 해야 한다. 반면에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속진 또한 허용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여기에서 속진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수월성 추구’ 즉, 영재를 발굴하고 소질을 신장시키며 학력을 심화 시키는 의미뿐만 아니라, 재이수했던 학생이 정상 단계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현행 제7차 교육과정의 운영 지침에서는 ‘속진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고 있다. 혹시 속진을 허용하게 되면 과열된 학부모들이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을 통해서라도 자녀들을 억지 영재로 만들어 버리지나 않을까하는 고충이 이해는 간다. 그러나 공교육에서는 교육의 수월성 추구를 할 수 없고, 마냥 학습부진아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정상 단계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 이상, ‘재이수’ 역시 제도의 생명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재이수는 결국 학생에게 낙인 효과라는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하는 독소인 것이다. 해결 방안은 오직 특별보충과정의 운영 밖에는 길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재이수 제도와 속진 제도는 병행해야 할 것이다.Y
참고문헌
김광명(1998), 열린교육을 위한 수준별 학습지도 자료개발, 한국과학단체총연합회
김경자(1997), 수준별 개별학습을 실현하는 교육과정, 교육과정연구
경상남도교육과학연구원(2000),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 과정 편성·운영, 제7차 중학교 교육 과정 자료
마산중학교(1999),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신장 보고서
조난심·김재춘·허경철·박순경·홍후조(1997),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개정운영위원회(1997), 제7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수준별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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