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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의 기본성격과 이론적 배경,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대뇌성장,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문제해결력,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교직전문성, 초등교육과 교육정보화, 공동체의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의 기본성격

Ⅲ.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의 이론적 배경
1. 구성주의 학습 이론
2. 자기주도적 학습
1) 자기 주도적 학습의 개념
2) 자기 주도적 학습의 특성
3) 자기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교육적 환경
3.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1) 학습 동기의 제공
2) 자기 조절 학습 훈련
3) 동료간의 협동 학습
4) 대화 학습의 운영

Ⅳ.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대뇌성장

Ⅴ.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문제해결력

Ⅵ.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교직전문성
1. 교직의 전문성
2. 초등교사의 전문성

Ⅶ.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교육정보화

Ⅷ.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공동체의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 욕설, 은어와 비어, 속어까지 총망라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뜻을 알지 못하게 할 정도이다. 사이버 세계에서의 올바른 태도는 미래 정보화 사회의 밝은 미래와 직결됨을 인식하고 예의 바른 네티즌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Ⅷ. 초등교육(초등학교교육)과 공동체의식
아동기는 유아기의 이른바 ‘자기중심주의’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나 아닌 남의 입장에서도 사물을 보고 생각하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다. 아동기는 집 ‘밖’으로 나와서 학교를 가는 것이 상징하듯이, 나와 가족을 넘어서는 세계에 진입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때 초등교육의 한 사명은 아이들이 나와 가족을 넘어서는 공공(公共)의 세계 그리고 국가라는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하고, 현대의 세계화된 세계에서는 세계에도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사람은 다 자기가 누구고 어떤 사람인가라는 자아개념 또는 자아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자아정체성은 몇 겹의 동심원(同心圓)의 구조로 잘 표현될 수 있다. 즉 마치 수면에 돌을 던지면 그 곳을 중심으로 동심원의 물결들이 생겨 퍼져가듯이, 사람들은 중심은 나, 다음 원은 가족, 다음 원은 이웃, 다음 원은 나라, 다음 원은 세계로 점차로 ‘나’를 연장확대해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족을 내 몸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나라를 위해서 스스로 생명을 던지기에 이른다. 이렇게 점차로 확대된 자아정체성이 가족공동체, 국가공동체, 세계공동체의 존립기반이 된다.
그러나 이런 자아개념 내지 자아정체성의 확장이 한국사회에선 그리 순조롭지 못한 몇 가지 사정이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초등교육은 그 사정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는 아직도 ‘근대화’가 덜 된 탓인지, 한국사회에서는 가족주의가족의식이 공공의식시민의식에 비해서 유난히 더 강하다. 한국의 많은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가 공부 잘하는 데에는 관심이 커도 우리들 아이들이 다 공부 잘하게 되는 일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래서 공교육은 시들고 사설교육이 번성한다. 어떤 이가 ‘시민’이 뭐냐를 재미있게 정의했다. 시민이란 “나와 내 가족과 친지 이외의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서 시간과 돈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집 마당도 쓸지만 집 앞 길거리도 쓰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나만 바쁜 것이 아니라 남의 바쁜 사정도 알아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기실 시민의식의 성숙은 한 사회의 근대화 그리고 민주화의 중요한 척도다.
둘째로 한국사람의 애국심, 애국심교육에도 문제가 있다. 우리는 애국심을 대개 대적(對敵)관계에서의 방어적 애국심을 강조한다. 애국의 전례로는 대개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왜놈에 반항한 안중근, 유관순과 같은 경우를 든다. 물론 그것은 꼭 있어야 할 애국심이다. 그러나 애국심의 또 하나의 적극적인 측면은 대내(對內)관계에서의 건설적 애국심이다. 교통질서 제대로 지키고 탈세 안하고 병역에 충실하고 부정부패하지 않고 나아가 남들의 안녕을 위하고 등은 방어적 애국심에 못지 않게 긴요한 애국심이다. 나라는 밖의 적에 의해서만 무너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의 부조리와 부패와 문란 때문에도 무너질 수 있다는 이치를 아이들에게 밝혀야 한다.
셋째로 이 세계화된 세계에서도 한국의 정신구조에는 옛날 폐쇄성, 쇄국주의의 그림자가 아직도 짙게 깔려 있다. 한국의 대학생 자신들이 어떤 앙케이트 조사에서 한국인의 제일 큰 결점을 쇄국주의라고 했고, 여러 조사에서 외국인들도 동양 각 국에서 한국을 제일 폐쇄적인 나라 그래서 제일 외국인이 사업하기 어려운 나라로 보고 있다. 긴 역사에서 여러 번의 외침에 자주 시달릴 탓에 우리는 외국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처지인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리고 세계화된 세계에서는 그럴수록 더 외국의 사정을 샅샅이 알아야 하며, 그러려면 서로 개방적일 것이 필요하다.
개방성은 자아정체성의 동심원 구조에서 각 단계마다 필요하다. 나만 아니라 가족도 생각하고, 내 가족만 아니라 이웃의 남의 가족도 생각하고, 내 나라만 아니라 남의 나라도 생각해주는 여유를 말한다. 그러나 남의 가족을 생각한다는 것이 나의 가족을 잊는다는 뜻도 아니고, 세계로 열려 있다는 것이 나의 나라를 잊으라는 뜻도 아니다. 각 단계의 동심원들이 다 살아 있으면서 퍼져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초등학교는 그렇게 열려있는 아이들을 길러내야 한다.
Ⅸ. 결론
사회문화적인 발달과 성숙, 나아가 현장의 실태를 도외시한 측면이 많은 현행 교육과정은 이미 시작에서부터 문제가 예고되어 있었다. 크게 두 가지로 집약하자면, 첫째, “수준별”이란 개념이 모호하며, 둘째, 학습 환경이 열악하여 모든 학습자에게 공정할 수 없다. 초등학교의 교실 학습 과정은 상당히 많은 요인들이 관여되기 때문에 표면적이고 형식적인 평가 방법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지도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다.
첫째, 현행 교육과정의 구성은 기대한 만큼의 탄력성과 다양성을 추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경직성과 획일성을 나타내어 현장의 적용이 어렵다.
둘째, 학급에서 학생들 간의 관계가 ‘수준’의 선별이란 이름 하에 마치 상위와 하위 수준의 의미가 수직적 관계로 형성되어 학생들 간에 길러져야할 인격적인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 직접적인 효과와 효율적인 현행 초등교육과정의 운영 기준에 비추어 볼 때, 학생 개인에 대한 이해는 인지적인 영역에 국한될 수밖에 없음은 부인하기 어렵기에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수월성과 평등성을 모두 추구하려는 현행 교육과정 개발자의 노력은 교사가 가질 수 있는 자율적인 현장 탐구 기회를 장려하는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야 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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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수(1972) : 한국교육학의 발전, 새교육 215, 대한교육연합회
교육 개혁 위원회 : 신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 개혁 방안(Ⅱ), 서울 : 대한 교과서 주식 회사
성태제외 12명(2007) : 최신 교육학개론, 서울 : 학지사
엄태동(2000) : 초등교육의 개념, 교육원리연구 제5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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