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화된 그릇된 믿음은 인간이 자기 권익 보존을 위해 그릇된 것임을 안 것조차 오랜 기간에 걸쳐 계속 주장하고 퍼트리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즉, 자신의 그릇됨을 인정하는 것은 사회적 불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인간의 세속적 인식이 중요한 까닭은 통계, 자료 자체가 그릇된 믿음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해석’에 기인하여 그릇된 믿음이 형성되기 때문이라 판단하였고 사물의 다양한 해석 가능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각인할 수 있었다. 흔히 믿는 것에 비판하고 유류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은 경제학적 손실뿐 아니라 더 나은 사회와 사회가 갖는 목적들을 위해 우리들이 필수로 가져야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능력의 도야에 신세계와도 같은 책이었고 실질적으로도 비판적 사고력을 갖는 습관과 그 능력을 갖게 해주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