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족 에세이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형제자매관계, 조부모-손자관계)

소개글

미래 가족 에세이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형제자매관계, 조부모-손자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부부관계
- 과거 및 현재
- 미래 모습

부모-자녀관계
- 과거 및 현재
- 미래 모습

형제자매 관계
- 과거 및 현재
- 미래 모습

조부모-손 자녀 관계
- 과거 및 현재
- 미래 모습

본문내용

자녀가 나이가 먹은 현재에는 조부모들의 나이가 고령이거나, 각종 사고사로 인하여 조부모님 두 분 다 생존해 계시는 경우는 드문 걸로 알고 있다. 나 또한 친가는 할아버지만, 외가는 외할머니만 살아계셔 많이 만나 뵙고 접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2. 미래
- 미래의 조부모-손 자녀 관계에는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 보겠다.
출처 : 통계청 국가 통계 포털 (http://kosis.kr)
이 그래프는 2018년~2030년 동안의 인구 구성비를 예측한 통계자료 이다.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의 0~14세의 인구 구성비는 2018년보다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전국의 65세 이상의 인구 구성비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부부들의 출산율 감소와 현대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이러한 결과가 예측 된다. 통계청에서 미래 기대수명에 대한 예측결과를 살펴보았는데, 기대수명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50년이 되면, 남성은 82.87세 여성은 88.92세가 평균수명이라고 한다.
그럼 생각해 보자. 노인들의 수명이 점차로 더 길어지기 때문에 손 자녀들이 조부모들을 만나고 시간 보내는 기간은 더 연장되었다고 볼 수 잇겠다. (예전에는 고령으로 인해 조부모님들이 많이들 돌아가셔서 생전에 조부모님들을 만나보지 못하는 손 자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므로 손 자녀들이 자라고, 크더라도 조부모님들과의 관계는 끊어지지 아니하고 꾸준히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둘 간의 관계가 더 좋아질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동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 그래프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보면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만날 수 없는 격차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조부모와 손 자녀가 서로 만나는 교류가 있어야지 관계도 분석해 보고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해가 지날수록 출생율의 감소로 인하여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예상되어진다. 그래서 과거나 현재처럼 많은 손 자녀들이 조부모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보다는 존재하는 아주 적은 손 자녀들만이 조부모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즉, 조부모님들은 예전이 비해 손자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 않을 것이다.)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보았을 때, 또 이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미래가 되면 고령인구의 증가로 실버산업이 더욱 더 발달 할 것이다. 예전에는 시골에 방치하다시피 홀로 사시는 조부모님들이 계시고 그런 조부모님들을 정으로 방문하였더라면, 미래에는 실버산업의 힘으로 아주 좋은 양로원에 사시는 조부모님들을 떠 올릴 수 있겠고, 그 가운데 손 자녀들이 실버타운을 방문하여 손 자녀들 간의 관계를 지속하지 않을 까 생각을 한다. (예전에는 손 자녀들을 부모들 대신에 양육해 주고 보호해 주는 기능을 맡으셨다면, 미래에는 손 자녀들 집과도 아주 멀리 살 것이고,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등으로 해서 그런 기능은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예전에는 조부모님들의 외로움이나 소외감들을 손 자녀들이 달래주고 이해해주었다면, 이제는 그런 기능은 많이 사라지고 이동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돈이 많이 있어야겠지만) 여러 지역을 통한 실버타운의 확대에 따라 실버타운이 정서적 안정감을 대신 해 주는 곳으로 위임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 할 수 있겠다.
요약 해보자면, 예전처럼 조부모와 손 자녀들이 살갑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돌봐주고 애틋한 관계보다는 그냥 가족이상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 볼 수 있겠다.

키워드

미래가족,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   형제자매관계,   미래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