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꼭 읽어야할 추천도서 사회과학,인문,정치사상,맑스주의,사회주의,독일철학,철학 -공산당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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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을 읽고서...
이 책(공산당선언)은 단순히 공산주의가 옳으냐, 자본주의가 옳으냐에 관한 소모적 이념논쟁을 넘어, 자본주의인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어떠한 시각에서 봐야 할 것이며, 그 해결 방법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수 많은 실패로 귀결되어지는 공산주의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공산주의와의 이념대결에서는 승리한 것으로 보이는 자본주의가 사회적 진리는 아니며, 공산주의 자체가 자본주의의 병폐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이념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다소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좋게 말하면 개혁적이고 혁명적인 공산주의였지만, 칼 마르크스의 다수를 위한 다수의 생산, 정치구조는 어찌보면 우리 사회가 꿈꾸는 세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을 따져보자면 칼 마르크스가 전제한 것 들 중 가장 큰 오류는 바로 인간이 선하다는 것이 아닐까.
자기 통제가 가능한 인간. 욕심을 부리지 않는 인간. 이런 인간이었다면 아마도 공산주의는 자본주의 이전에 그것을 넘는 이념으로 선택되었을지 모른다.
칼 마르크스의 기대는 이미 그의 이념을 표면에 내세우고 사실상의 전제정치체제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버린 구소련과 북한, 쿠바 등의 사례에서 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현실 가운데에서도 자본주의의 병폐에 고통스러워 할 때면, 가끔씩은 향수에 젖어 드는 그런 이념, 그것이 바로 칼 마르크스가 말하는 공산주의인 것이다
1848년 맑스와 엥겔스는 영국(프롤레타리아의 실질적 근거지)의 ‘공산당연합’의 당원으로써 공산주의의 이론적 근거와 타당함에 대해 강령을 제기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들은 23쪽 분량의 그 팜플릿을 ‘공산당선언’이라 명하기에 이른다.
맑스와 (그의 영원한 벗) 엥겔스가 공동 집필한 강령집이다.
페이지수는 얼마 안 되지만 이 책이 내포하고 있는 섬뜻하리만큼 정확했던 예지적 성찰과 철학적 식견, 인상적이고 정확한 문체들에 의한 진리에의 귀결만큼은 자본주의가 팽배한 현실에서도 충분히 유효한 내용들임에 틀림없다!
‘이제까지 사회의 모든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이 한 문장 속에 농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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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10.10.11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6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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