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국어][음절화][운율음운론][고대국어][영어 음절화]국어 음절의 구성, 국어 음절의 제약, 국어 음절의 경계, 국어 음절의 음절화, 국어 음절과 운율음운론, 고대국어의 음절구조, 영어의 음절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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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절][국어][음절화][운율음운론][고대국어][영어 음절화]국어 음절의 구성, 국어 음절의 제약, 국어 음절의 경계, 국어 음절의 음절화, 국어 음절과 운율음운론, 고대국어의 음절구조, 영어의 음절화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 음절의 구성
1. 자음규칙
1) 음절내의 자음 제약
2) 종성자음의 내파성
2. 강세규칙
1) 강약 강세 이론
2) 고저 강세 이론
3) 복합 강세 이론

Ⅱ. 국어 음절의 제약
1. 두음조건과 음운현상
2. 말음조건과 음운현상
3. 연결제약과 음운현상

Ⅲ. 국어 음절의 경계

Ⅳ. 국어 음절의 음절화

Ⅴ. 국어 음절과 운율음운론

Ⅵ. 고대국어의 음절구조

Ⅶ. 영어의 음절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개음절구조였다는 주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이병선(1991/1993:69~76)은 박은용(1970)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三國史記》의 지명, 인명, 관직명의 고유어를 모두 CV.*(CV)로 재구하고 이를 통해 고대국어의 음절구조가 개음절구조였다고 주장하였다. 허삼복(1994:29~32) 역시 평행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염종률(1980:14~18), 류렬(1983:111~115) 역시 고대국어의 음절구조를 개음절구조로 해석하였다.
《三國史記》나 《三國遺事》의 借字表記에 대한 재구는 논자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고구려어에서 각각 ‘城’과 ‘橫에’ 대응하는 ‘忽’, ‘於斯’, 백제어에서 ‘石’에 대응하는 ‘珍惡’의 예를 살펴보자.
(1) 水城郡 本高句麗買忽郡(《三國史記》 卷 35)
忽 : *hor *hur *ku/*ko 또는 *kuto/*koto *koro *kur
김방한 이기문 박은용 이병선 김동소 石山縣本百濟珍惡山(《三國史記》 卷 36)
珍惡 : *torak *turak *tora/*toro
김방한, 이기문, 도수희, 김동소, 이병선 橫川縣一云於斯買(《三國史記》 卷 37)
於斯 : *s *sa
이기문, 이병선
(1)에서 보듯이 재구형이 논자에 따라서 폐음절형으로 재구되기도 하고 개음절형으로 재구되기도 한다. 이렇게 동일한 자료에 대한 재구형의 음절구조가 논자에 따라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런데 고대국어의 음절구조를 개음절구조로 추정하는 논의들에서는 당연히 재구된 어형에 폐음절형이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고대국어의 음절구조를 특별히 전제하지 않는 많은 논의들에서는 동일한 자료가 폐음절형으로 재구된다. 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것인가. 고대국어의 음절구조를 재구하기 위해서는 사실 이들 문헌에 나타난 借字表記形들을 정확하게 재구하고 재구된 형태들을 통해 그 음절구조를 규명하는 것이 가장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음절구조와 관련하여 생각해 보면, 어형을 재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음절구조를 전제하고 있어야 가능할 수 있다. 음절구조를 전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一字가 一音節을 나타낸 것인지 하나의 音韻을 나타낸 것인지 규명하기 어려우며, 결국 어형의 재구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고대국어가 개음절구조라고 보는 논의들에서 재구형이 개음절형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고대국어가 개음절구조였기 때문에 개음절형으로 재구되었을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고대국어가 개음절구조라고 전제하고 재구를 했기 때문에 개음절형으로만 나타났을 수도 있다고 하겠다.
Ⅶ. 영어의 음절화
Borowsky(1988:265)는 그녀의 재음절화 규칙에 (음보 내에서(within the foot))라고 괄호 안에 적시함으로써 그 규칙의 적용 영역이 “음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위의 Maddieson(1985)의 예에서 설측음 /l/의 이음 분포는 음절을 가르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을 보았다. 비슷한 예는 Borowsky (1993: 202)에도 보인다.
(1) cycle cycling cyclic
[sayk] [saykŋ] [sklk]
[sayklŋ] *[skk]
그러나 음절화의 영역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Nespor/Vogel(1986)에 보인다. 그들은 아래 자료들을 근거로 음절화의 영역은 “음운어” (phonological word, ω)라고 규정하고, 음절의 적형 여부도 이 영역 안에서 따질 문제라고 말한다.
(2)a.pecan → pi.kaen
pique Anne → pik.aen *pi.kaen
b. brookite → brook.ite *broo.kite
c. pack ice → pack.ice *pa.ckice
두 번째 음절초에 오는 연구개음 [k]가 pecan에서는 유기음이지만, 나머지 예에서는 그렇지 못함에 주목하라. 그리고 그들은 아래 (3)에서와 같이 접사첨가에 의한 예를 더 보이며, 음절화는 분절음의 모든 연쇄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항목의 형태구조적 측면에도 민감한 것이라고 결론짓는다(Nespor/Vogel 1986:63-64).
(3)a. ethnicity → eth.ni.ci.ty
racketeer → ra.cke.teer
b. sleeplessness → sleep.less.ness (*slee.ple.ssness)
(3a)는 비중립의 1군(Class 1) 접사가 첨가된 예들이고, (3b)는 중립의 2군(Class 2) 접사가 두 번 첨가된 것이다. 여기에는 비록 다른 예에서와 같은 /...VCV.../ 연쇄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음절화의 영역에 대해 보다 일반적인 시사점을 보여준다. 즉 [pl]과 [sn]은 영어의 음절 초에 용인되는 자음군임에도 불구하고(cf. plea, snooze), 이와 같은 형태적 환경에서는 음절화에 의해 이들 자음군을 새로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음절화의 영역을 음운어 또는 운율어(prosodic word, PrWd)로 확장하게 되면, (say [D]o Bill, go [D]omorrow처럼) 형태-통사적 조건에서 나타나는 설탄음화(flapping)까지도 설명이 가능해 진다(Kim 1997 참조; cf. Kahn 1980:102; Borowsky 1986:272).
(4) a. [say to]PrWd [Bill]PrWd b. [saw]PrWd [To(ronto)]PrWd
| |
[D] [th]
만약 Borowsky(1986)의 주장대로 설탄음화가 자음의 음절말 위치에 달린 것이라면(예: got it, hit Ann), 이와 같은 예야 말로 재음절화 분석을 뒷받침하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강영석(1984), 국어의 음절구조와 음운현상, 국어학 13
▷ 김성련(1995), 국어 음절간의 음운현상에 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충남대

▷ 곽충구(1997), 음절의 변화, 국어사 연구, 태학사
▷ 금종훈(1989), 영어의 음절구조와 그 조건, 영어영문학 제35권 3호
▷ 도수희(1999), 고대국어의 음운변화, 한국언어학회 겨울연구회 특강자료 모음
▷ 이기문(1969), 중세국어 음운론의 제문제, 진단학보 32

키워드

음절,   국어,   음절화,   고대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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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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