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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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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제7차교육과정 국어과(제7차국어과교육과정)
1. 국어과 성격 규정의 명료화
2. 국어과 목표 체계의 일원화
3. 교육 내용의 정선 및 내적 구조화 지향
4. 교육 내용의 학습 범위와 수준의 구체화
5. 교육 내용의 제시 방식 개선
6. ‘방법’에 관한 사항의 상세화

Ⅲ. 제7차교육과정 영어과(제7차영어과교육과정)
1. 생활 영어 와 실용 영어 중시
2. 언어 사용 능력 신장
3. 활동․과업 중심의 학습 중시
4. 성취 기준의 명료화 및 상세화
5.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

Ⅳ. 제7차교육과정 수학과(제7차수학과교육과정)
1.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2. 수준별 교육과정의 의의
3.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의 개관
4. 특별 보충 과정
5. 수준별 교육과정에서의 평가

Ⅴ. 제7차교육과정 과학과(제7차과학과교육과정)

Ⅵ. 제7차교육과정 도덕과(제7차도덕과교육과정)
1. 행동실천을 위한 인성교육의 강화
2. 교과의 적절성 제고
3. 교과교육과정의 체계성 확립

Ⅶ. 제7차교육과정 한문과(제7차한문과교육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문에,「도덕」3～4학년에서는 이를 발전시켜 도덕적 가치규범에 대한 이해의 심화와 초보적인 가치 및 도덕적 판단력의 육성, 그리고 도덕적 실천성향과 행동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중고 도덕과에서는 초등학교까지 각 학년별로 4개 생활영역을 전부 다루던 것을 2개로 축소시켜 내용의 심화를 시도하였다. 따라서 7～8학년에서는 각 학년별로 2개의 생활영역씩 초등학교 3～4학년에서의 접근법을 심화시켜 규범예절 등을 습득토록 하였다. 9～10학년에서는 학년별로 2개의 생활영역을 다루면서 5～6학년에서의 접근법을 이어받아 가치규범에 대한 이해의 심화와 함께 가치 및 도덕적 판단력의 신장에 역점을 두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일반선택과목인「시민윤리」가 한국의 민주시민이 통합적으로 지녀야 할 시민생활의 기본적인 윤리적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면, 심화선택과목인「윤리와 사상」그리고「전통윤리」는 각각 특정한 윤리교육의 강조점을 반영한 각론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윤리와 사상」은 우리가 오래전부터 강조해 온「국민윤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한국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윤리적 인식체계와 이념적 시각을 확립하려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고,「전통윤리」는 우리 조상들이 삶의 현장에서 지키고 실행했던 윤리적 삶을 오늘날에 되살리려는 도덕성 회복의 정신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설계하였다.
Ⅶ. 제7차교육과정 한문과(제7차한문과교육과정)
제7차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이 개정되어 1997년 12월 30일에 확정, 고시되었다. 교육부는 교육과정 개정의 기본 방향을 다음의 네 가지로 설정하였다. 목표차원에서는 건전한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초기본교육의 충실, 내용차원에서는 세계화정보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능력의 신장, 운영차원에서는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실천, 제도차원에서는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도입, 교육과정 편제에 과목군의 개념 도입, 수준별 교육과정 도입, 고등학교 2～3학년의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종전의 교육과정과는 체제상, 개념상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개정된 교육과정은 학교급별, 학년별로 시행될 예정인데, 초등학교에는 2000년부터, 중학교에는 2001년부터, 고등학교에는 2002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에 의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제7차 한문과 교육과정은 교육부에서 고시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준거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그 개정의 방향과 중점도 일반 교육과정에 의거하고 제6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한문과 교육과정은 제정 이후 네 차례의 개정을 거치는 동안, 한문교육의 성격, 목표, 내용, 방법, 평가 등에서 그 짜임새를 더해 오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에서는, “한자, 한자어, 한문 3대 영역간의 조화와 함께 각 영역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1800자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하였다. 사실 한문과의 내용체계가 3대 영역으로 구분된 시기는 제5차 교육과정이 시행될 때부터이며, 이는 한문과목을 통해 한자 및 한자어의 학습을 강화하여 언어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언어생활에 유용하다는 실용성에도 불구하고, 한문시간에 한자 및 한자어 교육에 중점을 두게 되면 국어교과(타 교과 포함)를 위한 도구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학습자의 한문 학습에 대한 의욕이나 성취감을 저하시킴으로써 한문교과의 고유한 목표를 달성시키는 데에는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문과의 성격을 규정함에 있어서는 한문교과의 기본적 성격인 고유한 성격과 부수적 성격인 도구적인 성격을 차별하여 명시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가 한문을 교육할 때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라는 매우 중요한 문제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한문학습에 있어서 문장을 통하여 한자와 한자어를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이미 제시되기도 했지만, 일반적으로 어휘중심의 언어 학습보다는 문장중심의 언어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론이 우세함을 감안한다면 기존의 3대 영역간의 조화를 추구하기보다는 그 영역을 조정하여 ‘한문-한자한자어’의 2대 영역으로 나누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그렇게 하여 ‘한문’을 기본 영역으로, ‘한자한자어’를 활용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기 제 기능을 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를 1800자로 지정한 지가 약 30년 가까이 된 지금 학습자들의 언어수준이나 지식정도 등에 많은 변화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육용 기초한자를 학습자의 수준이나 활용범주 등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과 분량으로 융통성 있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교육용 기초한자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은 한문 교과서의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하게 되는 길을 열어주는 셈이 된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중학교용 기초한자 900자와 고등학교용 기초한자 900자를 제대로 소화하기란 어려운 과제일 뿐 아니라 이 부담 때문에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한문과목에 대해 중압감을 느끼는 실정이다.
아울러 한자한자어 학습에서는 읽기와 쓰기를 같은 비중으로 강조할 것이 아니라 쓰기보다는 ‘읽기, 이해하기, 활용하기’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읽기와 쓰기를 병행할 때 학습효과가 높고 필체와 심성수양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학습자의 학습부담이나 실제 배당된 시간, 미래사회에서의 요구 등을 고려하여 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교원대 과학과 개정 연구 위원회(1997), 제7차 과학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 개발 연구
교육부(1999), 제 7차 수학과 교육과정 해설서
목영해(1999),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과 인격교육론의 관련성, 교육학연구, 37(3)
정재철(1998), 제7차 한문과 교육 과정 개발 방향, 한문교육연구 제12호, 한국한문교육학회
함께 여는 국어교육 겨울호(1997),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
최진황(1997), 제7차 영어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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