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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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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대화의 원리
1. 협동의 원리
2. 양의 격률
3. 질의 격률
4. 관련성의 격률
5. 방법의 격률

Ⅱ. 대화의 요건

Ⅲ. 대화와 대화예절
1. 말을 할 때
2. 남의 말을 들을 때
3. 대화시 주의 사항

Ⅳ. 대화와 사회적 대화

Ⅴ. 대화와 종교대화

Ⅵ. 피해야 할 대화의 사례
1. 말로 기 죽이기
2. 탓하기
3. 부정하기
4. 변명하기
5. 명령하기
6. 비난하기
7. 챙피주기
8. 건너집기
9. 외면한 채 말하기
10. 너무 크거나 작은 목소리
11. 애 다루듯 하기
12. 짜증스럽게 말하기
13. 중간에 말 끊기
14. 잘못만 끄집어내기
15. 지나간 일 끄집어내기
16. 너무 어려운 표현
17. 빙빙 돌려 말하기

Ⅶ. 효과적인 대화의 방법
1. 말할 때
2. 들을 때
3. 대화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도로 지시하는 것은 저항감을 불러일으킨다.
6. 비난하기
잘못은 미워하지만 잘못한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7. 챙피주기
다른 형제나 친척, 친구가 보는 데서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8. 건너집기
상대방의 설명을 듣기 전에 \"또 그랬지?\"라는 식의 점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 안다\"식의 말은 해롭다.
9. 외면한 채 말하기
앞에서 설명한 비언어적인 기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건성으로 하는 시큰둥한 대화 태도를 피한다.
10. 너무 크거나 작은 목소리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보자.
11. 애 다루듯 하기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성장한 한 \"개인\"으로 대접하는 대화방식이 되어야 한다.
12. 짜증스럽게 말하기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긋지긋하다\", \"또 이런 말을 해야 하다니...\", \"너 몇 살이냐? 도대체\"식의 짜증스러운 말투는 짜증을 부를 뿐이다.
13. 중간에 말 끊기
\"내 말도 끝까지 들어주었으면 좋겠다.\"가 대다수가 원하는 것이다.
14. 잘못만 끄집어내기
항상 사람이 잘못한 것만 있을 수는 없다. 잘했던 것,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같이 말해주어야 한다.
15. 지나간 일 끄집어내기
이미 이야기가 되었던 것, 책임을 지거나 처벌을 받았던 지난 일을 끄집어내는 것은 대화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다.
16. 너무 어려운 표현
상대방의 수준에 맞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나치게 현학적인 말투와 단어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해친다.
17. 빙빙 돌려 말하기
결론은 먼저 말하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덧붙인다. 지나치게 긴 시간의 대화는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대화를 마칠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한 가지 요령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듣는 사람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포함하는 언어뿐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메시지의 내용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의 태도도 메시지 전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앉거나 서 있는 상태 시선 손의 위치 다리 등 자세와 옷차림, 평상시의 버릇 등이 의사전달 과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태도와 표정이 의사전달 과정에서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심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듣는 사람에게 전달된 것은 대화 내용 자체가 7%, 억양 어조 등 듣는 사람의 귀에 들린 말소리가 38%, 태도 표정 등 첫인상이 55%의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은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으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고 자신의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도록 가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을 파악하고 그에 부합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특히 집단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경우, 준비는 필수적이다. 전달할 메시지를 정리해 두고 실제로 말하는 상황을 여러 번 연습함으로써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는 이해되기도 어렵고 듣는 사람들의 불신을 불러 일으켜 결국 말하는 사람이 자신감을 잃고 메시지의 줄거리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를 피하려면 전달할 메시지가 사전에 준비 단계에서 논리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야 하고 간결하게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때에 적합한 말을 하기 위해서는 언어 자체의 현란하고 세련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메시지가 전달되는 환경이나 듣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통찰, 배려, 존중이 필수적인 것이다. 특히 조직 내에서 언어 표현을 통하여 말하는 사람의 진실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 위주의 다각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활용되어야 하고, 확인 피드백이나 비공식적 의사소통 등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대화의 기술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으로 칭찬하고 현명하게 꾸짖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또한 입으로 표현하는 말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말과 함께 몸으로 보여주는 비언어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Ⅶ. 효과적인 대화의 방법
1. 말할 때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발음, 목소리, 속도를 알맞게 조절하여 말한다.
상대방의 눈을 주시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잠깐, 여기 등의 반토막말을 사용하기보다는 완전한 문장으로 말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관심과 흥미에 초점을 맞추어 말하는 것이 중요하며 듣기에 거북한 말버릇은 고치도록 노력한다.
2. 들을 때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며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한다. 편안한 자세로 들으며,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가끔 맞장구를 쳐주고(상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이야기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쳐주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공감과 진지한 태도로.) 시선을 자주 마주치도록 노력한다.
3. 대화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시계를 보거나 주위를 두리번거리지 않도록 하며 상대의 눈을 볼 때, 너무 뚫어져라 쳐다봐 상대방이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화제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저속한 말이나 유행어, 은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혼자만 이야기를 독점하지 않으며, 지나치게 자기 또는 가족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의 용모나 신체적 특징을 별명으로 놀리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 또 상대방의 사생활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실례다.
참고문헌
구현정, 대화의 기법, 한국문화사, 1997
남상민, 예절학, 박영사, 1999
신의진,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 랜덤하우스 중앙
이창덕, 국어교육과 대화분석 : 대화분석 이론과 연구 방법의 국어 교육 적용 모색, 한국초등국어교육 14,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1998
폴렛 데일, 조영희 역, 대화의 기술(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푸른숲, 2002
R.Panikkar, 종교간의 대화,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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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종교대화,   대화예절,   의사소통,   대화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