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유형,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이론,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기능,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권리와 환경,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장애요인,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연구 사례

소개글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유형,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이론,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기능,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권리와 환경,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장애요인,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 연구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유형
1. 공식적 커뮤니케이션
1) 하향식 커뮤니케이션
2) 상향식 커뮤니케이션
3) 수평식 커뮤니케이션
2.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
1) 대각선형 커뮤니케이션
2) 방사형 커뮤니케이션
3) 거미줄형 커뮤니케이션

Ⅱ.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이론

Ⅲ.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기능

Ⅳ.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권리

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환경
1. 커뮤니케이션환경의 의의와 구성
2. 커뮤니케이션환경과 의사환경

Ⅵ.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장애요인
1. 잡음
2. 시기적 부적절성(timing)
3. 기밀성

Ⅶ.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연구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에서도 정책 설정의 과학적 방안은 일찍이 강조되어 왔다(Lerner & Lasswell, 1951).
그러나 과학적 정책방안의 설정은 미국과 같은 군산복합체의 뿌리를 갖고 있는 미국에서 가능했지만 정치와 학문에 일정한 거리가 있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다. 한국도 최근에 각종 국책사업과 관련되거나 커뮤니케이션 사업 분야의 신규사업자 선정 시에 일부 학자들이 개입되기도 하지만 궁극적인 의사결정은 정책 실무자의 고유 권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면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의 충분한 학술적 소양이 갖추어져 있다면 정책 입안 과정에서 비중 있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그러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구의 다양성과 연구 방법의 다각성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능력보다는 연륜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전통이 남아서 정책적 함의를 위해서는 특수 인사를 대동하여 형식적인 절차를 밟는 정부 주무부서의 책략도 있다. 어느 정책이고 완벽한 설정이 어려울 바에는 형식적인 절차를 통해서 쉽게 문제해결을 완수하자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위와 같은 현상도 과제로 남아 있지만 때로는 커뮤니케이션 연구자들이 현장연구나 사례연구의 경험을 쌓기보다는 정책적 평가연구에 너무 많이 관여되는 경향도 있다. 이는 특히 우리와 같이 뉴미디어가 처음 사회에 등장하여 시장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사례이다. 때문에 학술적, 이론적 검토보다는 정책적 관여가 선행되기 쉬운데 바람직한 정책연구는 가능한 많은 이론적 학습의 바탕 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정책 입안 과정에서 학자들의 관여 외에도 정책입안자의 전문 분야의 학식이 요구되기도 한다. 즉 순환 보직에 따른 부서 이동이 신기술 분야에서 과연 현명한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책분야에 있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하여 관련 다학제 간 지식이 교류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참여도 중요하고 주무 부처의 관리들도 일정 수준에 이르는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교육과 일정 기간의 지속적인 근무에 임하게 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정책연구에 있어서는 학자와 정부 관리의 원만한 이해관계가 성립되어야 한다.
최근에 일고 있는 초고속정보망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도적 배경을 파악하는 것도 정책연구의 좋은 사례로 지적된다(Noll, 1996). 표면적으로는 인류의 자유로운 정보 유통이라는 상징성이 설득적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당면한 선진성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초고속정보망이라는 대안이 지극히 실용적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미국은 국가정보기간망nation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강화를 위한 국가적 노력을 행정부가 주도하여 진지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초고속정보망이라는 조어를 근간으로 어떻게 정책이 실천되는지를 분석하는 것도 뉴미디어 연구의 적절한 대상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케이블TV가 어떻게 사회적 함의를 도출하게 되는지를 정부의 제도권과 사법부의 사례 판결을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분석한 Parson(1987)의 연구도 정책 연구의 분류에 속한다. 미국을 비롯한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차 국익을 위해서는 발전development 이라는 미명하에 폐쇄적으로 정책구상이 설정된다는 현실을 지적하여 음모이론 conspiracy theory 라고 명시한 Horwitz(1989)의 정책연구도 이론 구축에 기여를 했다. Drake(1995)도 미국의 정보정책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결과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가 대형 정보 사기업들의 집중 현상을 가능한 억제해야 하며 미디어 채널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다양화 diversity를 실천해야 함을 주장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정책 연구를 표방한 사회과학적 논의는 1997년에 들어서야 단행본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정책 분야가 포괄하는 주제별 영역이 너무 넓기 때문에 총체적인 단일 이론의 형성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정책 대상이 되는 요인들 가운데 사례별로 심층 분석하여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명제와 가설을 설정한 다음 적절한 이론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책 연구는 누구나 학술적으로 주장할 수 있다는 일반적 견해는 잘못되었다. 정책 연구야말로 정책 입안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직접 경험을 쌓은 바탕에서 현안을 도출하는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요컨대 정책 자문과 정책 연구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한국은 정책 연구에 대한 현실적인 필요성이 높은 국가이다. 앞으로 정보 생산과 정보 소비가 갈수록 증가되는 국가적 규모가 진척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한국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은 국제적으로 매우 낮다. 기술 개발력은 일본의 10%정도에 불과하고 정보기술은 미국의 1/20에 불과하다는 보고가 발표된 적이 있다. 이런 수준에서 세계화를 부르짖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더욱이 자유 시장경쟁을 이념화하는 한국에서 정부의 시장개입 정도는 세계 1위로 기록된다.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보다도 정부개입률이 높다. 여전히 비합리적인 정부의 정책적 간섭이 많은데 바로 이 때문에도 올바른 정보정책 연구의 당위성이 부여된다.
한국에서도 정보정책을 전담하는 전문 연구소가 있다. 정보통신부 산하의 ‘통신정책연구소’가 대표적이다. 비록 정보통신의 정책적 발전을 위해 통신정책연구소의 역할이 소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학적 접근에 너무 치우치고 있다는 점에서 포괄적인 정책을 설정하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 정보정책의 근간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특정 전공 분야의 주도가 주도해서는 불가능하다.
참고문헌
강길호(1995),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한나래
김재범(1990), 광고메시지의미에 대한 인지구성주의적 접근, 광고연구
이기홍·김우룡·차배근(1993), 매스컴 용어사전, 한국언론연구원
이준웅(1991), 의사소통능력과 갈등전략 간의 관계에 대한 공변량구조 모형 검증 연구, 서울대 석사학위논문
Denis McQuail 저, 이규정 역(1989), 커뮤니케이션 사회학(Social Processes- Communication), 서울 : 문화원
S.W 리(1985), 커뮤니케이션의 이론, 나남

키워드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소통,   대화,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