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음주․금연․약물 캠페인 - 광고 캠페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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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국의 음주․금연․약물 캠페인 - 광고 캠페인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음주․금연․약물 캠페인의 필요성

2. 각국의 음주․금연․약물 캠페인

2-1. 음주 캠페인

1) 우리나라
2) 영국
3) 인도
4) 태국
5) 오스트레일리아
6) 프랑스
7) 독일

2-2. 금연 캠페인

1) 우리나라
2) 호주
3) 영국

2-3. 마약 캠페인

1) 우리나라
2) 루마니아
3) 미국
4) 영국

3. 맺음말

본문내용

있다는 것을 꼬집는다. 마약의 환각상태라는 것이 어떤 상황을 촉발할지 모른다는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마약 금지 운동의 일환이다.
3) 미국
미국에는 청소년 마약 퇴치 캠페인으로 'Montana Meth Project'라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Meth’는 ‘Methamphetamine’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선 소위 필로폰이라고 불리는 마약의 한 종류이다. 이 ‘몬타나 메스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 특히 몬타나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약복용을 막기 위해 내려진 특단의 조치이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체인구의 4.3%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 마약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니 미국에서 이 메타암페타민 복용이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과거 일년 안에 파티나 친구 집에서 메스를 권유받은 적이 있는 몬타나주 청소년들은 무려 33%에 이른다고 한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 마약이 상당히 성행하고 있고 자제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는 유혹으로 다가올 확률이 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따라서 미국은 여러 버전으로 마약의 유해성을 알리는 지면광고를 했다.
오른쪽 사진이 그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에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아줌마 위로는 ‘엄마는 내가 절대 해치지 않을 거라 믿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상황을 추측해보건대 마약을 한 자녀가 환각상태에서 엄마를 해친 뒤 집을 나가버린 모습일 것이다. 이 지면광고를 통해 마약은 부모도 몰라보게 할 정도로 사리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약물이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두 번째 지면광고는 연인 사이의 두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몸 위로는 ‘내 여자친구는 날 위해 무엇이든 한다. 그래서 난 그녀에게 몸을 팔게 했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식에 어긋난 내용이며 둘의 모습도 눈이 퀭 <사진13 미국 청소년 마약 금지 캠페인 지면 광고>
하고 낯빛이 어딘가 어두워보여서 그들이 이미 마약에 상당히 중독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약은 이렇게 두 청춘 남녀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몰아가는 물질인 것이다.
세 번째 지면광고에서는 몸과 마음이 망가진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의 몸 위로도 직접적이고 자극적인 문구가 쓰여 있는데, 그 내용은 ‘나와 내 친구는 모든 걸 함께 나눈다. 지금 우리가 나누는 건 간염과 에이즈이다.’이다. 친구가 권한 마약을 무심결에 하게 되는 것이 상당히 위험한 일이며, 친구에게 마약을 건네는 행위는 간염과 에이즈를 건네는 것과 같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문구이다. 친구로 인해 마약에 첫 발을 들이게 되는 미국 청소년들에게 다른 어떤 메시지보다 강하게 들어올 메시지다. 이처럼 청소년 마약 실태가 심각한 미국은 청소년들에게 여러 편의 지면 광고를 통해 마약으로 인해 망가진 또래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마약을 하고 있거나 마약을 할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생각을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4) 영국
영국에서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현실적인 마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실제 마약을 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망가졌는가 하는 모습을 마약 퇴치 포스터에 싣고 있기 때문이다. 마약 중독 전과 후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이 포스터는 실제 일어났던 일이라 사실적이며, 그래서 더 충격적이다. 이 포스터는 광고판이나 나이트클럽 전단, 그리고 맥주잔 받침 등에 붙여졌다. 나이트클럽을 드나드는 사람들이나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마약에 빠지기 더 쉬운 것을 감안한 조치일 것이다. 또한 영국 경찰은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벌여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을 체포하기도 했다.
이 포스터의 실제 주인공인 멜리사 콜래러는 영국인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은 마약 중독자였다고 한다. 18세의 그녀는 아름다운 아가씨였으나 마약에 중독 된 후 3년이 지난 21세에는 피부가 쳐지고 눈이 퀭하며 볼이 움푹 들어간 비참한 몰골로 변해 버렸다. 또 다른 마약 포스터의 모델인 페니 우드는 ‘디스 이즈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멀쩡했던 36세 때와 마약 중독에 빠진 후인 40세 때의 사진을 캠페인에 사용하도록 허락하면서 마약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설명했다. 인터뷰 중 그가 한 말이다. “마약은 악마다. 달리 묘사할 방법이 없다. 마약은 모든 것을 앗아갔다. 폐는 완전히 망가졌고 배뇨도 통제할 수 없어 소변을 지리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는 최근의 기억과 먼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http://blog.naver.com/lch2646?Redirect=Log&logNo=120016934473
<사진14 실제 마약자들의 전후 사진을 실은 영국의 포스터>
3. 맺음말
이상 세계 각국의 음주금연약물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음주금연약물을 하지 말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그것들의 유해성을 알리는 노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음주 예방 자동차부터, 흡연 예방 패러디 포스터, 마약 예방을 위한 마약 중독자들의 얼굴이 실린 포스터까지 그 캠페인의 종류는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세계 각국의 공통된 의견은 인체에 유해한 행동은 삼가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었다.
이것은 평소 음주나 흡연, 약물을 하지 않는 나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 학교와 공공단체를 통해 배웠으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조사를 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접하고 나니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넘어서서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솟구침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흡연 때문에 썩어 들어간 발가락과 마약 때문에 피폐하게 변해버린 사람들의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역시 이런 실제적인 광고가 만들어진 옥외광고들보다 더 효과가 큼을 느낄 수 있었다. 때문에, 주위에 음주를 과하게 하는 친구나 흡연을 많이 하는 친구, 혹시 있을지 모르겠지만 약물에 유혹에 빠져버린 친구가 있다면 그런 사진들을 보여주고 싶다. 더불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캠페인들이 줄어들지 않고, 음주자, 흡연자, 약물 중독자들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활발히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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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6.19
  • 저작시기201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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