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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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훈민정음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원본《훈민정음》의 발견 경위와 종류
2. 《훈민정음》의 내용
3. 근본원리
4. 한글의 과학성과 독창성
5. 한글 자모의 명칭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정하되 종성의 문자를 따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그대로 가져다 다시 종성에 쓰게 한 것은 종성 자음과 초성 자음이 서로 다른 음운이 아닌 동일 음운의 이음(異音)으로 인식한 것으로 세계 어느 문자도 흉내내지 못할 탁월한 성과라 하겠다.
넷째, 영어를 기록하는 로마 알파벳과 비교할 때 한글 모음자는 언제나 일정한 소리를 가진 글자라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a’가 음절을 형성하면 항상 ‘아’로 소리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아(), 어(), 애(), 에이(ei)’ 등으로 달라져 글자를 보아서는 소리를 짐작할 수 없다. 여기에 비하면 한글은 지극히 단순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글자의 소리값이 변하지 않는다. 더욱이 영어에는 흔한 묵음자가 국어에는 전혀 없다는 점도 한글이 소리와 문자의 일치성이 뛰어난 글자라는 우수성을 대변한다.
여섯째, 세계의 모든 문자를 통틀어 누가 언제 어떤 원리로 만들었는지가 밝혀진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는 데 있다.
5. 한글 자모의 명칭
맞춤법 규정에는 ‘ㄱ’을 ‘기역’으로, ‘ㄴ’을 ‘니은’으로 이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모의 명칭이 세종 당시부터 붙여져 내려온 것은 아니다. ≪훈민정음》어디에도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각 글자의 이름을 무엇으로 붙였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은 없다. 더군다나 《훈민정음》언해본에서
ㄱ 엄쏘리니......
라고 되어 있는 기록을 보면 ‘ㄱ’ 뒤의 조사가 ‘’이 아닌 ‘’이 쓰인 것으로 보아, 확인할 수는 없지만 ‘ㄱ’이 ‘기’ 정도의 받침 없는 명칭을 가졌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한글 각 자모의 명칭이 문헌을 통해 나타난 것은 한글이 반포된 지 82년 만인 중종 22년(1527년)의 중국어 통역관이었던 최세진이 만든 ≪훈몽자회≫가 처음이다.
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할 것은 글자의 순서이다. 한글의 본래 순서는 자음의 경우 어금닛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구멍소리 등의 순서를 따라, 모음은 천지인의 순서를 따라 각각 배열되었는데, 최세진은 그 용도에 따라 새롭게 순서를 배치하였다. 이 순서는 지금 맞춤법에서 사용하는 순서와 거의 일치하고 있어 지금의 우리말 자모 순서가 ≪훈몽자회≫에서 비롯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 문헌▣
박동규, 국어연구사, 전주대학교출판부
김광희, 우리 언어 속으로, 학문사
김외곤최지현, 한국 언어 문화의 이해, 역락
한국의 언어와 문화 편찬위원회, 한국의 언어와 문화, 경북대학교출판부

키워드

훈민정음,   한글,   문법,   자음,   모음,   국어
  • 가격1,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06.24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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