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실험]7.미생물의 생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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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 20℃에서 45℃까지의 범위에서 생장하는 세균. 독특한 특징은 사람의 체온인 37℃에서 생장할 수 있고, 45℃ 이상에서는 생장하지 못하며, 두 무리로 나눌 수 있다. (가. 생장적온이 20℃에서 30℃인 식물부생균, 나. 생장적온이 35℃에서 40℃인 세균으로 온혈동물의 몸에서 생장하기를 좋아하는 세균)
3) 고온성 세균 : 35℃와 그 이상에서 생장하는 세균으로 두 무리로 나눌 수 있다.
가. 통성(Facultative) 고온성세균 : 37℃에서 생장하고 생장 최적온도가 45℃에서 60℃인 세균이다.
나. 절대(Obligate) 고온성세균 : 50℃이상에서만 생장하고 생장 최적온도가 60℃이상인 세균이다.
호기성균 (Aerobes)
고등 동식물과 같이 미생물의 생육에 대기 중의 산소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미생물 군을 호기성균이라 칭한다. 호기성균은 포도당과 같은 고에너지 물질의 분해로 생성되는 최종 생산물인 수소(H₂)를 산소에 의하여 산화시키는 효소계(전자전달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혐기성균 (Anaerobes)
고등 동식물과 전혀 다르게 미생물의 생육에 대기 중의 산소가 불필요하여 산소가 없어야만 생육이 가능한 미생물을 혐기성균이라 칭한다. 혐기성균은 에너지 물질의 최종 생산물인 수소의 산화에 산소보다 다른 분자를 요구하는 효소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들 미생물은 대기 중의 산소의 존재로 물질대사에 의하여 독성이 강한 과산화수소가 생성되기 때문에 혐기성균은 생육이 불가능하게 된다. 즉, 이들 균은 독성인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Catalase 등의 효소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존재에 의하여 과다한 독성물질의 축적으로 미생물이 죽게 된다.
통성 혐기성균 (Facultative anaerobes)
어떤 미생물은 대기 중의 산소의 존재 유무와 관계없이 생육이 가능한 미생물군을 통성 혐기성균이라 칭한다. 통성 혐기성균은 대기 중의 산소에 의하여 고에너지 물질을 완전히 산화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산소가 없어도 고에너지 물질을 불완전 산화를 시킬 수 있는 효소계를 가지는 미생물군이다. 그러나 이들 미생물은 산소에 의하여 생육과 증식이 증대되지만, 산소가 없으면 에너지 물질을 불완전하게 산화시키기 때문에 산소가 있을 때보다 생육과 증식이 감소한다.
Reference
미생물학 실험서 한국미생물학회 (주)을유문화사 1998/2/25
실험 날짜
담당 교수님
이름
학번

키워드

미생물 생장,   환경요인,   미생물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