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의미
Ⅲ.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연예제작시스템
1. 연예제작 시스템의 ‘배타적’ 독점성
2. 음악적 콘텐츠의 불균형
3. 단순복제와 뮤지션들의 반복재생산
4. 전속계약상의 공정성 시비
5. 연예제작 그룹의 세력화
Ⅳ. 대중음악(대중가요)과 대중매체
Ⅴ. 대중음악(대중가요)과 청소년
Ⅵ. 대중음악(대중가요)의 문제점
1. 음반시장의 투명성과 합리성
2. 음반 산업의 제도정비
3. 음악콘텐츠의 다양성
4. 라이브 공연환경의 인프라 구축
Ⅶ.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진흥
1. 애초에 자격 있는 사람을 선발하자
2. PD는 최대한 자율성을 갖되 양심과 양식에 따라 연출하자
3. PD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조언하자
4. PD들은 자문단을 조직하여 프로그램 운용에 적극 활용하자
5. 명예 존중하는 PD를 적극 우대하자
6. PD소모임을 활성화하자
7. 가수들을 노래 부르는 데만 전념케 하자
8. 방송사 예능국장을 뽑을 때 청문회를 하자
Ⅷ. 대중음악(대중가요)의 개혁 과제
Ⅸ. 결론
참고문헌
Ⅱ.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의미
Ⅲ.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연예제작시스템
1. 연예제작 시스템의 ‘배타적’ 독점성
2. 음악적 콘텐츠의 불균형
3. 단순복제와 뮤지션들의 반복재생산
4. 전속계약상의 공정성 시비
5. 연예제작 그룹의 세력화
Ⅳ. 대중음악(대중가요)과 대중매체
Ⅴ. 대중음악(대중가요)과 청소년
Ⅵ. 대중음악(대중가요)의 문제점
1. 음반시장의 투명성과 합리성
2. 음반 산업의 제도정비
3. 음악콘텐츠의 다양성
4. 라이브 공연환경의 인프라 구축
Ⅶ. 대중음악(대중가요)의 진흥
1. 애초에 자격 있는 사람을 선발하자
2. PD는 최대한 자율성을 갖되 양심과 양식에 따라 연출하자
3. PD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조언하자
4. PD들은 자문단을 조직하여 프로그램 운용에 적극 활용하자
5. 명예 존중하는 PD를 적극 우대하자
6. PD소모임을 활성화하자
7. 가수들을 노래 부르는 데만 전념케 하자
8. 방송사 예능국장을 뽑을 때 청문회를 하자
Ⅷ. 대중음악(대중가요)의 개혁 과제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견 하는 것도 말릴 순 없지만 이제 가수는 노래 부르는 프로에만 출연하겠다고 다짐하는 기자회견이 더 필요한 시점이다. 방송사는 당연히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마땅하다.
8. 방송사 예능국장을 뽑을 때 청문회를 하자
-방송노조가 할 일
적어도 방송 3사의 예능국장만큼은 각 방송사노조가 인사청문회를 하는 게 어떨까 싶다. 추천된 자의 대중음악관과 방송철학, 도덕적 이력 등을 유심히 살펴본 후 그를 지명하는 것이다. 청문회가 좀 가혹하다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의 청사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바람직하다. 그가 ‘말 따로 행동 따로’일 경우 노조는 탄핵을 감행할 수도 있다. 방송사 예능국장은 한국 대중음악지도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자리다. 그들이 결심하고 실천하면 불모지가 되다시피 한 대중음악의 다양성이 불꽃처럼 되살아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Ⅷ. 대중음악(대중가요)의 개혁 과제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폐지 한때 공중파 방송가에서 사라졌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이 최근 일제히 다시 신설되었다. 공중파 방송에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넣는 것은 전적으로 방송사의 편성권한이지만, 가요순위프로그램 때문에 한국 대중음악의 기형적 구조가 확대된다면,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 방송사의 가요순위프로그램이 갖는 폐해는 사실 이루 말할 수 없다. 먼저 방송사의 순위 선정과정에서 기획사와의 은밀한 결탁관계가 형성되어, 독점 레이블사들 사이에 일종의 \'1등 카르텔\'이 조성된다. 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기획사로부터 뇌물을 받고 관련 가요를 집중적으로 틀어준 DJ 김기덕 사건은 이 분야에서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장르별 분류 없는 무차별 가요순위프로그램은 일부 특정한 장르를 편중해서 방영하여, 다른 장르들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저해할뿐더러 대중음악의 판도를 공연과 앨범중심에서 연예쇼 중심으로 집중시킬 소지가 많다. 현재의 공중파 가요순위프로그램은 기획사-PD 사이의 비리관계, 또래그룹들 중심의 편중되고 비주얼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폐지되어야 하며, 음악방송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로 옮겨져야 한다. 공연문화 활성화 예전에 비해 라이브콘서트 문화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소극장 형태의 공연전문 라이브극장들이 생겨나고, 고급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도 대중가수들에게 대관기회를 넓히고 있다. 유명 외국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도 줄을 잇고 있다. 또한 88서울 올림픽 이후 각종 올림픽 체육관이 대형 라이브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공연문화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일본의 경우 공연용 무도관이 300여개나 되고, 라이브클럽만30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반면 우리의 경우 공연장소가 아직도 턱없이 모자라고, 대관신청 절차도 복잡하다. 대형공연장을 사용할 경우 대관료도 상당히 비싸며, 라이브공연시 25%가 넘는 공연세를 지불해야 한다. 정부는 서울과 지방에 있는 각종 공공문화시설과 문화회관 등을 대관할 시에 그 절차나 대관료를 대폭 인하해야 하며, 그 외에 좋은 환경에서 라이브공연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중형 공연장을 많이 만들어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배가시킬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인디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작년 식품위생법의 개정으로 클럽에서의 공연이 합법화되었긴 하지만 인디음악은 현재 거의 고사지경에 이르고 있다. 홍대 주변에 포진되었던 클럽들이 재정난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았고, 인디레이블사의 음반생산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판매량도 저예산 제작비로 건지지 못할 정도로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
인디음반계의 불황이 전체 음반시장의 불황 탓도 있지만, 다양한 음악장르들이 균형 있게 발전하지 못하는 문화유통과 생산의 독점적인 폐해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인디음악이 단순히 문화산업의 상품가치 잠재력을 높이 사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점 뿐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토대를 만든다는 점에서도 정부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인디레이블사와 클럽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과 함께 인디레이블사와 인디음악인들의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한국 대중음악이 체질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 단계 도약하는 개혁이 필요하다. 대중음악에 종사하는 뮤지션이나 제작가 뿐 아니라 공연기획자, 일반대중들, 정부 모두가 한국대중음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혁과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한국음반산업협회 전 회원사들은 자신들의 소속 가수를 앞세워 LG전자의 MP3 핸드폰 출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박정아, 세븐, 이효리가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MP3 핸드폰에, 신인가수 동방신기가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에 억대의 계약금을 받고 출연중이다. 여론은 이들의 이러한 모순 된 행동에 회의적인 시선이다. 이러한 행동들은 요즘 가수들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주관이나 철학 없이 만들어진 노래와 춤에 입만 뻥긋거리는 단순한 연예인이라는 견해를 더욱 강하게 한다.
음반기획자(연예기획자)나 가수들은 더 이상은 음악하나만 바라보고는 살수가 없다고 호소한다. 인기가수들 역시 쇼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통해 앨범 홍보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연간 음반판매 집계를 보면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은 꾸준한 음반판매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으로 붉어진 문제를 음악 이외의 것으로 해결하는데 열중하기 보다는 음악 자체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현 시장의 침체는 계속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성환(2001), 대중 음악 속의 철학, 천지
◇ 류호성(2006), 대중음악축제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브라이언 롱허스트(1999), 대중음악과 사회, 예영커뮤니케이션
◇ 서울신문, 국내대중음악의 문제점 진단
◇ 이영미, 한국대중가요사, 시공사
◇ 임진모(2001), 대중음악 희망찾기, TV가요프로그램을 없애라,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1차 정기정책포럼 자료집
8. 방송사 예능국장을 뽑을 때 청문회를 하자
-방송노조가 할 일
적어도 방송 3사의 예능국장만큼은 각 방송사노조가 인사청문회를 하는 게 어떨까 싶다. 추천된 자의 대중음악관과 방송철학, 도덕적 이력 등을 유심히 살펴본 후 그를 지명하는 것이다. 청문회가 좀 가혹하다면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의 청사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바람직하다. 그가 ‘말 따로 행동 따로’일 경우 노조는 탄핵을 감행할 수도 있다. 방송사 예능국장은 한국 대중음악지도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자리다. 그들이 결심하고 실천하면 불모지가 되다시피 한 대중음악의 다양성이 불꽃처럼 되살아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Ⅷ. 대중음악(대중가요)의 개혁 과제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폐지 한때 공중파 방송가에서 사라졌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이 최근 일제히 다시 신설되었다. 공중파 방송에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넣는 것은 전적으로 방송사의 편성권한이지만, 가요순위프로그램 때문에 한국 대중음악의 기형적 구조가 확대된다면, 당연히 폐지되어야 한다. 방송사의 가요순위프로그램이 갖는 폐해는 사실 이루 말할 수 없다. 먼저 방송사의 순위 선정과정에서 기획사와의 은밀한 결탁관계가 형성되어, 독점 레이블사들 사이에 일종의 \'1등 카르텔\'이 조성된다. 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기획사로부터 뇌물을 받고 관련 가요를 집중적으로 틀어준 DJ 김기덕 사건은 이 분야에서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장르별 분류 없는 무차별 가요순위프로그램은 일부 특정한 장르를 편중해서 방영하여, 다른 장르들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저해할뿐더러 대중음악의 판도를 공연과 앨범중심에서 연예쇼 중심으로 집중시킬 소지가 많다. 현재의 공중파 가요순위프로그램은 기획사-PD 사이의 비리관계, 또래그룹들 중심의 편중되고 비주얼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폐지되어야 하며, 음악방송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로 옮겨져야 한다. 공연문화 활성화 예전에 비해 라이브콘서트 문화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소극장 형태의 공연전문 라이브극장들이 생겨나고, 고급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도 대중가수들에게 대관기회를 넓히고 있다. 유명 외국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도 줄을 잇고 있다. 또한 88서울 올림픽 이후 각종 올림픽 체육관이 대형 라이브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공연문화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일본의 경우 공연용 무도관이 300여개나 되고, 라이브클럽만3000여개가 넘는다고 한다. 반면 우리의 경우 공연장소가 아직도 턱없이 모자라고, 대관신청 절차도 복잡하다. 대형공연장을 사용할 경우 대관료도 상당히 비싸며, 라이브공연시 25%가 넘는 공연세를 지불해야 한다. 정부는 서울과 지방에 있는 각종 공공문화시설과 문화회관 등을 대관할 시에 그 절차나 대관료를 대폭 인하해야 하며, 그 외에 좋은 환경에서 라이브공연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중형 공연장을 많이 만들어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배가시킬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인디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작년 식품위생법의 개정으로 클럽에서의 공연이 합법화되었긴 하지만 인디음악은 현재 거의 고사지경에 이르고 있다. 홍대 주변에 포진되었던 클럽들이 재정난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았고, 인디레이블사의 음반생산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며, 판매량도 저예산 제작비로 건지지 못할 정도로 거의 팔리지 않고 있다.
인디음반계의 불황이 전체 음반시장의 불황 탓도 있지만, 다양한 음악장르들이 균형 있게 발전하지 못하는 문화유통과 생산의 독점적인 폐해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인디음악이 단순히 문화산업의 상품가치 잠재력을 높이 사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점 뿐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토대를 만든다는 점에서도 정부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인디레이블사와 클럽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과 함께 인디레이블사와 인디음악인들의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한국 대중음악이 체질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 단계 도약하는 개혁이 필요하다. 대중음악에 종사하는 뮤지션이나 제작가 뿐 아니라 공연기획자, 일반대중들, 정부 모두가 한국대중음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혁과정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한국음반산업협회 전 회원사들은 자신들의 소속 가수를 앞세워 LG전자의 MP3 핸드폰 출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박정아, 세븐, 이효리가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MP3 핸드폰에, 신인가수 동방신기가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에 억대의 계약금을 받고 출연중이다. 여론은 이들의 이러한 모순 된 행동에 회의적인 시선이다. 이러한 행동들은 요즘 가수들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주관이나 철학 없이 만들어진 노래와 춤에 입만 뻥긋거리는 단순한 연예인이라는 견해를 더욱 강하게 한다.
음반기획자(연예기획자)나 가수들은 더 이상은 음악하나만 바라보고는 살수가 없다고 호소한다. 인기가수들 역시 쇼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통해 앨범 홍보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연간 음반판매 집계를 보면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증명된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은 꾸준한 음반판매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음악으로 붉어진 문제를 음악 이외의 것으로 해결하는데 열중하기 보다는 음악 자체에서 그 해결점을 찾아야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현 시장의 침체는 계속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성환(2001), 대중 음악 속의 철학, 천지
◇ 류호성(2006), 대중음악축제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브라이언 롱허스트(1999), 대중음악과 사회, 예영커뮤니케이션
◇ 서울신문, 국내대중음악의 문제점 진단
◇ 이영미, 한국대중가요사, 시공사
◇ 임진모(2001), 대중음악 희망찾기, TV가요프로그램을 없애라,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1차 정기정책포럼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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