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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아의 특성, 정신지체아의 놀이, 정신지체아의 식습관형성지도, 정신지체아의 자아개념, 정신지체아의 직업능력, 정신지체아의 위축행동, 정신지체아의 진단평가, 정신지체아의 문제행동치료방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정신지체아의 특성
1. 인지적 특성
2. 학습상의 특성

Ⅲ. 정신지체아의 놀이

Ⅳ. 정신지체아의 식습관형성지도
1. 학령기 아동의 식습관 중요성
2. 정신지체아의 식습관 형성지도
1) 식습관 교육의 어려운 점
2) 식습관 지도

Ⅴ. 정신지체아의 자아개념

Ⅵ. 정신지체아의 직업능력

Ⅶ. 정신지체아의 위축행동

Ⅷ. 정신지체아의 진단평가

Ⅸ. 정신지체아의 문제행동치료방법
1.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놀이 치료(play therapy)를 들 수 있다
2. 행동 수정 요법은 정신지체아동의 치료에 효과적인데 학습이란 비교적 간단한 고전적 조건 형성 및 조작적인 조건 형성이 기제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에 가정하고 있다

Ⅹ.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며, 규준-지향 검사보다는 절대 준거에 개인의 수행 능력을 비교하는 준거-지향 검사를 통해 더 잘 획득될 수 있다. 개인내차 비교는 준거-지향 검사의 핵심이며 주요한 기능을 교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아동의 기능을 측정한다.
준거-지향 검사는 어떻게 개인이 준거에 반응하는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가, 어떤 지식과 기능 숙련이 부족한가를 지시하는 검사에서 수행 능력의 수준을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고안된 것이다. 그러므로 준거-지향 검사는 프로그램 구성에 기여할 수 있고 특정한 준거에 따라 개인 아동의 진보도 사정할 수 있다.
Ⅸ. 정신지체아의 문제행동치료방법
정신지체아동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치료는 크게 3가지의 범주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는 심리치료(psychotherapy), 둘째는 행동 요법(behavior therapy), 셋째는 화학 요법(chemotherapy) 이다. 이 방법들은 정신지체아동들과 정신 질환 성인들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비사회적 행동의 치료와 관련 있는 첫째와 둘째의 방법들을 고찰해본다.
1.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놀이 치료(play therapy)를 들 수 있다
이 방법은 치료자는 아동이 느끼는 감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이런 감정을 다시 반영하기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다. 리랜드(Leland)와 스미스(Smith)가 제시한 한 가지 방식은 체계적인 접근 방법으로 체계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서 치료자가 아동들에게 특정 방법으로 사용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거의 교육과 같은 효과를 거둔다. 이 방법의 목적은 인식능력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성숙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치료자는 이 방식에서 아동들에게 더 많은 활동을 시켜서 더 순응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고무시킨다. 아동들은 자신들의 환경에 순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현실에 알맞은 행동을 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2. 행동 수정 요법은 정신지체아동의 치료에 효과적인데 학습이란 비교적 간단한 고전적 조건 형성 및 조작적인 조건 형성이 기제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에 가정하고 있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대한 강화를 제거함으로써 문제 행동의 빈도수를 감소시키는 것과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함으로써 표적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는 것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정신지체아동들이 좀 더 상호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환경을 정리해 주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강화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어떤 아동이 다른 아동에게 분열적이고 파괴적인 또한 폭력적 행동을 한다면 그와 같은 행동은 결코 강화 요인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시켜 그 행동을 소멸하게 하거나 상반된 반응에 강화를 주거나 해서 그 빈도를 줄여야 한다. 행동 수정은 지체 아동들이나 성인들에게도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구체화시키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하여 아주 널리 쓰여 왔다.
이 두 가지 치료 방법의 시사점은 정신지체아동들에게 놀이 치료를 행동 수정의 방법과 연계시킬 필요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놀이 치료에서 교사가 놀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 운영하면 문제 행동을 가진 아동들의 순응적 행동이 기대되기 때문에 규칙에 부합되는 집단 구성원간의 상호 작용이 증대되리라 기대된다. 행동 요법에서는 바람직한 반응이 일어날 확률이 극대화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모델이 되는 행동에 대한 유관 강화 요인을 만들어 적절한 강화 인자를 결정하고 증가될 행동을 구체화시키면 원하는 행동이 기대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아동들이 흥미를 느끼고 동기적 요소를 지닌 놀이를 집단 상황에서 행동적 요법으로 지도한다면 비사회적 행동의 빈도가 높은 정신지체아동들의 문제 행동 빈도가 감소되어 바람직한 사회성이 점진적으로 형성될 것이다.
Ⅹ. 결론 및 제언
정신지체아는 예전엔 정신박약아 또는 정박아라고 흔하게 불렀다. 그러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정박아는 굳세지도 못하고 약하다는 인상을 호칭에서부터 갖게 되므로 인간 존중 사상과 긍정적 교육관을 위해서 \"정신 지체\"로 호칭이 바뀌었다. 여기서 정신지체란 현재 정신적으로 지체되어 있을 뿐 앞으로의 발달 가능성이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신지체의 정의를 주로 미국에서 정한 정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즉, 이는 태아기, 유아기에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발달기인 18세 이전에 나타나며 자신의 신변에 닥치는 여러 가지 일들의 처리 및 사회생활에의 적응행동에 결함을 수반하고 일반적인 지적 기능이 유의하게 평균 이하(대략 IQ 75이하)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18세 이후에 어떤 사고나 질병으로 정신 지체의 특징을 나타낸다 해도 정신 지체라고 하지 않는다. 특히 적응행동에 전혀 이상이 없다면 지능이 낮아도 정신지체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 중에 특히 의사나 특수교육 분야를 조금이라도 안다는 사람들이 잘못된 습관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떤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일반 아이와 다르다거나 특이하다 싶으면 그 아이에게 특정 장애의 꼬리표를 달아 주려고 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를 못한다고 정신지체가 아닌데 정신지체로 취급하여 그 아동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또한 주위가 산만하고 조금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싶으면 자폐라고 단정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자폐를 모르는 어떤 사람은 정신병자로 취급하는 경우까지 나오고 있다. 우리는 어떤 아동이 특별한 행동을 보인다 할지라도 그 아동에게 꼬리표를 붙여 부르기보다 먼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참고문헌
권혁선, 사회 극화 놀이가 정신지체아의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간행 석사학위논문, 1998
여광응, 정신지체아의 교육 연구,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1992
이경원, Shalock의 직업 전 훈련프로그램이 정신지체아의 직업준비기능에 미치는 효과, 대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5
이상춘·조인수, 정신지체아의 직업재활 훈련과 지도, 신아출판사, 1989
이종희, 놀이를 통한 정신지체아 교육, 서울 : 도서출판 특수교육, 1994
이태영·김정권, 정신지체아 교육, 서울 : 형설출판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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