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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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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그리스의 역사

Ⅲ. 그리스의 철학

Ⅳ. 그리스의 예술

Ⅴ. 그리스음악의 역사

Ⅵ. 그리스음악의 중요성

Ⅶ. 그리스음악의 모방기법
1. 공감각(synesthesia)
1) λειριοεις
2) Διαπρυσιον
3) μέλι
2. 자연음과 소음
1) βοη, βοαω
2) βρεμω
3) γηρυς
4) ηχέτας
5) ηχώ
6) θρηνος
7) καναχη
8) κτυπος

참고문헌

본문내용

목은 바로 아프로디테가 그 앞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이처럼 극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음악적 장치를 사용할 수도 있다. 세 번째의 예는 유리피데스의 ‘헬렌’에서 이 어휘를 ‘어머니 신’의 제사의식에서 캐스터넷츠 악기의 음색을 묘사하는데 사용하였다. 또한 소포클레스는 외디프스의 죽음을 상징하는 천둥소리를 묘사하는데 이 용어를 사용했다.
3) μλι
이것은 ‘꿀’로 번역되는데 그리스인에게 있어서는 ‘가장 달콤한’ 혹은 ‘달콤함의 표준’으로 간주되었다. 헥사메터 시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소리는 바로 ‘달콤함(λυκυ)’이었다. 호머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꿀’에 비유했다.
네스터(Nester)의 목소리는 꿀보다 더 달콤하게 흐른다
헤시오드는 ‘뮤즈가 그들이 사랑하는 왕의 혀에 달콤한 이슬을 부어넣는다’라고 썼다. 이처럼 꿀의 속성 중 아름다운 소리와 관련시킬 수 있는 것은 그리스인들이 보통 음악을 어떤 액체의 쏟아부음, 혹은 흐름으로 지각한 것과 연결된다.
μελι로부터 파생된 형용사 μελιγηρυ는 오딧세이의 사이렌의 신비한 목소리를 묘사한 것이다. 또 다른 파생어인 μειλχιο는 ‘달래는’이란 의미를 갖는다.
2. 자연음과 소음
우선 고대 그리스인들이 자연음에 매우 민감했었음을 지적해야 하겠다. 그래서 어떤 시인은 자연음 중에서 새 소리인 시카다(cicada)와 나이팅게일의 울음소리를 아티큐레이트 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의 상태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 시인들은 종종 음악을 비음악적인 괴성이나 소음으로 묘사하곤 했는데 이는 강렬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강조하기 위한 기법인 것으로 보인다.
몇가지 예를 찾아보면서 그 어휘의 원래의 의미와 그로부터 파생된 음악적 의미를 함께 고찰해 보자.
1) βοη, βοαω
주로 일리아드에서 볼 수 있는 어휘로 ‘외치는 소리’를 뜻한다. 호머는 자연음으로부터 이 용어를 얻었다. 일리아드 14.394는 그리스인과 트로이인들이 처음 대면했을 때 소리 지르는 소리를, 북풍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를, 또 강이 바다로 부딪히는 소리를 묘사하는데 βοη을 사용했다.
아이스킬로스(Aeschylus)는 나이팅게일의 애가를, 소포클레스(Sophocles)는 아르테미스의 찬가를 묘사하는데 이 용어를 썼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βοη는 고조된 감정을 표현하는데 사용됐고 이러한 음악이 의미하는 바는 큰 소리와 힘 있는 소리이다.
2) βρεμω
호머는 전쟁터의 자연음들로 이 단어를 썼다. 이것은 아주 큰 굉음으로 음역 면에서는 최저음으로부터 최고음까지 이르렀는데 자연의 파괴적 힘을 상징할 때 사용되었다. 후대에 와서도 위협을 주는 ‘끔찍한 괴성’으로 유리피데스는 히포리우스(Hippolyius) 1202에서 바다괴물의 괴성을 나타냈다.
우리는 βρεμω 가 음악적으로 ‘공포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다. ‘어머니 신’에게의 찬가에는 ‘쇼옴(shawm)의 큰 소리가 드럼, 사자, 늑대 그리고 산과 숲의 ’ βρεμω ‘와 함께 어우러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용어는 아울로스의 음색을 묘사하는데 사용되기도 했다. 그것은 강렬하고 큰 볼륨에 오버톤이 풍부한 새된 소리였다.
3) γηρυ
아이스킬로스는 이 용어를 가사 없는 트럼펫 소리와 연관시켰다. 이후에 아리스토파네스는 γηρυ를 새와 개구리의 자연 울음소리에 사용했다.
4) ηχτα
시카다 새는 그리스인에게 있어 하나의 음악가로 간주된 동물이었다. 그들은 시카다 새의 지칠 줄 모르고 힘 있는 소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헤시오드는 ηχτα를 “공명체(resounder)\"라고 특징 지웠다. ηχτα의 노래는 전술한 ‘백합 같은 소리’에도 해당하며 꾸준하고 높은 음역으로 맑고 분명한 꿰뚫는 듯한 음색을 상징했다.
5) ηχ
최초의 에코의 의미는 오늘날의 의미와 달랐다. 텔레마쿠스(Telemachus)는 메네라오스(Menelaos)의 집이 ηχηει하다고 했는데 그것은 홀의 울림을 표현한 것이었다. 호머는 음악적인 의미로 ηχ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는 음악이 들리는 상태를 뜻했다.
아리스토파네스는 ηχ를 어떤 표면에 부딪혀 반향되는 소리로 간주하여 근대적 의미의 에코에 접근했으며 특히 유리피데스는 ‘에코 - 리릭’의 기법이 끝의 몇 개의 음절을 반복하는 테크닉으로서 사용했다.
6) θρηνο
일리아드에 나오는 헥토르(Hector)의 장례식 장면에서 이 용어가 최초로 등장한다. 이는 정서를 설명한 형용사로 ‘슬퍼서 내는 신음소리로’를 뜻한다. 핀다르는 θρηνο를 작품의 제목으로 사용했는데 그때는 그것이 즉흥애가가 아니라 형식이 정해진 장르였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특히 애가를 상징하는 새인 나이팅게일과 관련되어 자주 나타났다. 음악에서의 θρηνο는 비극중의 탄식하는 리릭패시지를 가리킬 때 사용되었다.
7) καναχη
호머는 일리아드 16.105에서 청동투구들이 부딪히는 소음을 묘사하는데 이 용어를 썼다. 그 외에 다른 예로는 일리아드 19.365와 헤시오드의 방패 164에서 이빨이 부딪히는 소리로 사용한 것이 있다. 알크만(Alcman)은 달리는 말의 발굽소리를 καναχη라고 묘사했다.
음악적 맥락에서는 격렬하고 큰 음량의 반복되는 음을 암시한 것 같다.
8) κτυπο
신들의 싸움, 외침소리,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 휘몰아치는 강물을 묘사하는데 사용된다. 동사현인 κτυπεω 은 종종 제우스가 만든 천둥소리를 가리켰다.
음악적으로는 유리피데스가 트럼펫 음색을 묘사하는데 사용되었다. κτυπο는 아마도, 날카로운 시작음(sharp attack)을 가진 큰 음량의 소리를 지칭한 것 같다.
참고문헌
백인호 저(1995), 서양 고대사 연구 : 그리스사를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오인탁 지음(1994), 고대그리스의 교육사상, 서울 : 종로서적
아세아미디어, 김수진 역, 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 신화 101
차영길(2001), 역사이론으로 본 고대세계, 서울 : 동남기획
천병희(2002), 그리스 비극의 이해, 문예출판사
칼 달하우스, 조영주·주동률 옮김(1987), 음악미학 Musikasthetika, 서울 : 이론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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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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