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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학습(평생교육)의 필요성, 평생학습(평생교육)의 특징,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기반구축, 평생학습(평생교육)의 인적자원개발, 캐나다의 평생학습(평생교육) 사례,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개선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평생학습(평생교육)의 필요성

Ⅲ. 평생학습(평생교육)의 특징
1. 평생학습 접근법의 주요 특징
1) ‘학습에 대한 체제적 관점’(a systemic view of learning)
2) ‘학습자 중심’(the centrality of the learner)
3) ‘학습 동기화’(the motivation to learn)
4) 다수의 교육정책 목표에 대해 균형된 관점을 취한다
2. 정책적 시사점

Ⅳ.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기반구축
1. 각급 학교 개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확대
1) 정책의 배경
2) 정책방향
2.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활성화로 성인교육기회 확대
1) 정책의 배경
2) 정책방향
3. 성인학습자의 고등교육기회 확대
1) 정책의 배경
2) 정책방향
4. 다양한 평생학습지원 체제 강화
1) 정책의 배경
2) 정책방향

Ⅴ. 평생학습(평생교육)의 인적자원개발

Ⅵ. 캐나다의 평생학습(평생교육) 사례

Ⅶ.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개선 과제
1. 평생학습 동기 유발
2. 학습 과정의 다양화
3.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계좌제의 도입․운영
4. 평생학습 정보 유통망 구축․운영
5. Work to Work 프로그램의 활성화
6. 국민 기초 기능의 계속적 향상
7. 평생학습 추진 체제의 정비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근로를 하는 가운데 학습하게 된다. 학습과 일이 되는 것은 생각하는 힘과 협력이다. 또한 학습은 생애의 과업이 된다. 구 경제에서는 배우는 시기와 일하는 시기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었지만, 신 경제에서는 학습은 계속적인 과정, 평생의 과정이 된다. 또한 제도권 교육 기관인 학교와 대학으로부터 학습이 빠져나가고, 민간 부문이 학습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지게 된다.
지식기반경제는 학습하는 경제이다. 지식기반경제에서는 학습은 경제 활동과 생활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개인과 회사 모두 학습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 기업은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도 학습조직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정보통신 회사인 Motorola, Hewlett-Packard, Sun Microsystems사가 직접 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것은 일학습놀이가 통합된 지식기반경제에서의 생존 전략이다.
1990년대 중반까지 기업들의 인력 조달의 축을 이루어 왔던 “School to Work” 시스템(학교에서 양성된 우수 인력을 공급받고 또 재교육을 대학에 위탁해 근로자의 지식과 기술 수준을 높이는 방식)에서 현재는 “Work to Work” 시스템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수동적인 인력 양성에서 벗어나 기업 스스로 자체 교육기관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력개발을 기업 경쟁력과 직결시키겠다는 취지이다. Motorola사는 모든 직원들에게 직무 관련 교육을 연간 최소 40시간 이수를 요구한다. Motorloa대학은 ‘제때 제 지식을’(Right Knowledge, Right Now)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다.
6. 국민 기초 기능의 계속적 향상
소수의 하이테크 인력 양성 못지않게 전 국민의 보편적 기초 교육 강화가 요구된다. 지식기반경제 시대라고 하지만 선진국들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문 중의 하나는 성인 기초 교육이다. 지식사회와 지식 근로자의 개념을 도입한 Drucker도 누구에게나 높은 수준의 문해를 의미하는 보편적 문해(universal literacy)를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보편적 문해란 지식 근로자의 기본자질이다. 보편적 문해의 개념에는 수리력, 과학과 공학에 대한 기초적 이해, 외국어, 조직의 성원으로서의 기능 능력을 요한다. 또한 보편적 문해의 개념에는 전통적 개념과는 달리 교과목에 대한 내용적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적 지식(process knowledge),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 또한 지식뿐만 아니라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와 평생학습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7. 평생학습 추진 체제의 정비
현재 평생학습체제는 주관 부처가 교육부, 노동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각 부처로 나누어져 있어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구체적으로 직업훈련은 노동부, 청소년 교육은 총리실과 문화관광부, 공무원 교육은 행정자치부, 보육사업 및 보육교사 양성은 보건복지부 등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의 성격상 시민운동단체(NGO) 등 국가보다는 민간단체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도 및 지원체제를 구비할 필요가 있다. 1998년 현재 조사된 20만 5,000여 개 평생교육기관 중 민간형태의 평생교육기관이 15만개를 넘고 있다.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지식정보의 창출에 따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체제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비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처럼 사회 일반인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현재와 같은 고 실업 시대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교육체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Ⅷ. 결론
지식기반사회는 지식의 가치가 더욱 커지는 사회다. 지식기반사회의 평생학습자가 지식창조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인 차원의 학습이 필수적이다. 나아가 그가 속한 지역사회와 직장 차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평생학습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숙련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대한다. 이는 급격하게 진보하는 지식 및 기술의 증대로 인해 이전에 활용했던 기술을 더 향상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생학습을 통해 근로자들의 지식 및 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학교에서 배운 한정된 지식과 기술만 가지고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평생 동안 교육 및 훈련은 물론 교육과 직업세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교육 및 훈련은 사업주와 근로자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준다. 교육기관과 기업, 국가의 당면 과제는 근로자는 물론 모든 국민에게 효과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 교육기관,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효율적인 파트너십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그들의 훈련 투자를 저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다.
과거에는 투입된 노동과 자본량에 의해 생산량이 결정됐으나 현재는 지식과 기술이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는 더욱 더 지식의 투입요소가 산출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동일한 노동이라도 지식이 포함된 노동은 생산성이 월등히 높고, 기계장비도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추가되면 낡은 방식의 기계에 비해 산출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제 지식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지식의 획득과 창출·확산·이용의 과정은 기본적으로 학습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학습의 영역은 기존의 산업사회에서처럼 정규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학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생산하는 기업과 정부 등 모든 영역이 평생학습 마당이 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신일, 평생학습사회 실현의 방향과 과제
강영철(1999), 지식기반국가 건설을 위한 평생학습사회의 실현, 지식기반국가 건설과 창의적 인적자원 개발, 제2의범국민추진위원회
윤용식(2005), 평생교육 정책의 당면 과제,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정책과장, 교육인적자원부
여월초등학교(1999), 학교 지역사회 자원활용을 통한 평생학습 교실 운영, 연구학교 운영보고서
최돈민·이희수·윤여각(1999), 평생교육 요구분석, 한국교육개발원
허정무 외(1998), 평생학습사회와 노인교육, 교육부 정책연구과제 보고서

키워드

평생학습,   평생교육,   계속교육,   노인교육,   성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