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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정의,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필요성,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차례,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주제,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장점,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 쓰기지도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정의

Ⅲ.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필요성

Ⅳ.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차례
1. 취재(메모리정리)
1) 동화소설
2) 전기문
3) 역사, 과학도서
2. 구상(주제, 제목선정, 구성)
1) 주제
2) 제목
3) 구성
3. 글쓰기
1) 처음부분
2) 가운데 부분
3) 끝부분

Ⅴ.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주제
1. 텔레비전을 보고 쓰는 감상문
2. 영화를 보고 쓰는 감상문
3. 신문을 읽고 쓰는 감상문
4. 기타

Ⅵ.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장점

Ⅶ. 독후감(독서감상문, 서평)의 쓰기지도 방안
1. 독서감상문 쓰기는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주지
1) 생각이나 느낌을 정리하는 능력이 길러진다
2) 긴 이야기를 요약하는 힘이 길러진다
3) 글 쓰는 힘이 길러진다
4) 자기의 생활을 반성하며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
2. 독서감상문 쓰기 과제 제출
3. 독서감상문 평가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
4. 글 다듬는 공부는 이렇게
1) 자기 작품 다듬기
2) 작품을 공동으로 다듬기
5. 독서감상문의 형식에 대하여
6. 제목 쓰기 공부를 충분히 해야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리 공부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 공부가 끝나면 모듬별로 아이들이 써온 작품 중 우수 작품 1,2편을 아동 스스로 선정토록 하여라.(학급원이 30명 미만이면 모두 발표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 대표로 선정된 작품은 독후감심사표에 의해 예선을 거친다. 모든 발표가 끝나면 ◎표를 얻은 어린이 숫자를 확인해서 4-5편 정도의 결심에 오를 작품을 선정한다. 결심에 오른 4-5편을 다시 한번 낭독한 다음 한 작품만 선정토록 한다. 여기서 더 좋은 공부는 결심에 오른 작품을 컴퓨터로 출력해서 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작품에 대한 토론을 거치면 효과가 훨씬 좋다. 작품을 가지고 의심난 점, 주제에 대한 생각, 제목에 대한 비평, 고쳐야할 곳 등 다양하게 발표자와 청취자와 묻고 답하는 토론형식을(글다듬기 공부) 거친다. 이런 과정을 몇 번 거치면 학생들은 몰라보게 글 쓰는 솜씨가 향상된다. 교사는 심사를 누가 잘했는지 몇 어린이의 심사평을 낭독하게 하고 심사평에 대한 평가를 해주면 아이들의 주의 집중과 흥미를 갖게 되어 성실한 심사가 될 수 있다.
지금 까지 정리를 하면다음과 같다.
필독도서 선정 → 독후감 과제제출 → 1차 예심(4-5편) → 최종심
(학년초 2주 1권정도) (학생들이 스스로 선정) (출력 후 토론)
아이들이 선정한 최우수 작품은 아동들과 함께 글다듬기 공부를 한 다음 컴퓨터로 출력화해고 제 ( )회 독서감삼문쓰기 최우수작으로 기재하여 아이들의 파일에 넣어 주면 효과가 좋다. 글짓기 공부도 이런 방법으로 한다. 학년 초 글짓기 공책과 독후감 공책(보통 줄 공책)을 준비해서 모든 작품을 공책에 쓰도록 하면 좋다.
단 교사는 선정된 도서를 충분히 讀破하여 그 소설에 대한 주제, 배경, 작가의 의도, 작가론 등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어떤 소설을 충분히 소화하기위해서는 책 처음부분이나 끝부분에 나와 있는 작가의 말이나 해설 등을 충분히 공부하도록 한다.
4. 글 다듬는 공부는 이렇게
모든 예술작품은 한번의 습작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의 작품완성을 위해 작가들이 몇 개월 또는 몇 년을 피를 말리는 작업이 이루어지듯 글짓기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쓴 글을 읽고 또 읽고 다듬고 또 다듬어 완전에 가까울 때까지 다듬는 작업을 거쳐야 되는데 아이들은 글을 쓸 때 자기가 쓴 작품을 읽어보지도 않고 제출한다. 아무리 소질이 다분한 아이들이라도 이런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향상은 없다. 작품보다 작가의 치열한 장인성을 더 높이 평가한 요즈음 문학계의 현실이다. 아이들의 글짓기 향상이 더딘 것은 다듬는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다듬기 공부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1) 자기 작품 다듬기
글짓기 공책이나 일기장 등 작품을 제출할 때 반드시 교정해서 제출토록 한다. 삭제할 부분 첨가할 내용 잘못 쓴 글자 등, 지우개로 지우지 말고 흔적을 남기도록 해서 제출토록 한다. 교사는 글쓴이의 교정한 흔적이 많은 과제물을 칭찬해주고 교정이 제일 잘된 아동 작품이나 교사가 시범교정 한 작품을 복사해서(교정 흔적이 있는) 나누어주면 아이들은 어떻게 교정해야 좋은 줄 쉽게 알게 된다.
2) 작품을 공동으로 다듬기
아이들이 선정된 작품이나 과제물 중에서 좋은 작품을 골라 복사해서 학급전원에게 배부 한 다음 공동으로 작품을 교정해 보는 작업이다. 배부된 작품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의심난 곳, 표현이 좋은 곳 고쳐야 할 부분, 제목, 주제와의 관계 등 글을 다듬은 시간을 준 뒤 글쓴이가 낭독한 다음 묻고, 답하는 토론을 갖는다. 아이들이 충분한 토론을 거치고 교사가 마지막 심사평 및 고쳐야할 부분을 이야기 해주는 단계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을 통해 아이들은 좋은 글을 찾게 되고 남의 글을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남의 글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글다듬기를 몇 번하고 나면 아이들은 글 쓰기에 대한 저항이 사라지고 글에 대한 생각이 깊어진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글을 다듬고 교정해 보는 작업은 글 쓰는 작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5. 독서감상문의 형식에 대하여
독후감의 형식은 없다고 생각한다. 글쓴이와 목적에 따라 어떤 형식이든 좋다. 굳이 형식을 따진다면 수필문 형식의 독후감, 편지글 형식의 독후감, 시 형식의 독후감, 기행문 형식의 독후감 보고문 형식의 독후감 등이 있으나 학생들은 일반적인 독후감인 수필문 형식과 편지글 형식을 선호한다. 수필문 형식은 소설에 대한 독자의 생각을 정리해서 느낌을 적은 형식이며 편지글 형식은 책 속에 나온 주인공에게 편지글로 쓰는 형식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할 일은 편지글 형식으로 독후감을 쓸 때는 소설 주인공이 자기 또래 일 때 써야한다. 위인전을 읽고 쓰는 학생이 많은데 그건 실례가 되는 것이다. 또한 기행문 형식의 독후감은 글쓴이가 여행을 하면서 쓰는 독후감이 아니라 책 속에 나온 지역이나 사건을 따라 그 곳을 찾아 여행을 하면서 쓰는 독후감이다. 독후감의 형식은 없으나 학생들이 널리 쓰는 수필문 형식은 소설을 읽고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쓰도록 하면 좋다.
6. 제목 쓰기 공부를 충분히 해야
모든 글도 마찬가지겠지만 독서 감상문에도 반드시 그 글에 제목이 있어야 한다.
제목은 독자가 그 소설의 소화 정도를 나타내며 독후감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구체적이며 짧은 문장으로 나타내야 한다. 독후감 제목만 보고도 이 필자가 어떤 주제를 가지고 무엇을 말하려는지를 금방 알 수 있으므로 제목을 적절하게 붙이는 공부가 필요하다. 즉, 아이들은 -심청전을 읽고- 이렇게 쓰는데 것은 어떤 책을 읽었다는 뜻인지 글의 제목은 될 수 없다.
참고문헌
김경일(1988), 독서 교육과 독후감 지도, 서울 : 세문사
서울 서울고등학교(1991), 독후감 발표 및 토론대회를 통한 독서 효과의 극대화 방안, 서울특별시교육청지정 시범
신헌재 외 편저(1998), 독서교육의 이론과 방법, 박이정
이승익 저(1982), 교수학습지도법, 서울 : 대방출판사
조영식(1999), 창조적 독서교육, 인간과자연사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2001), 독서교육 길라잡이, 푸른숲

키워드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독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