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다민족을 대하는 충주시민의 배타성 재고를 통한 인식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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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 다민족을 대하는 충주시민의 배타성 재고를 통한 인식의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연구배경
2.연구 질문과 연구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다문화 사회로서의 한국
2.문화간 커뮤니케이션

Ⅲ. 충주의 외국인 현황

Ⅳ. 연구 방법 및 결과

Ⅴ. 한계 및 결론

본문내용

개인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누구와 먼저 의논하겠냐는 질문에는 같은 출신국의 친구나 가족 이웃이라는 답변이 46%(23명), 한국인 친구나 가족, 이웃이라는 답변이 36%(18), 외국인 지원 단체 8%(4명), 기타가 6%(3명), 제3국 친구, 이웃이 4%(2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같은 출신국의 친구, 가족, 이웃에 많이 의존 함을 알 수 있으며 특히나 가족과 친구에게 많이 의존하며 국적 취득을 했거나 이주민 여성의 경우에는 한국 가족에 많이 의존함으로 조사 되었다.
충주시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친절하고 정이 많다에 56%(28명), 기타에 24%(12명), 무관심 하며 우리를 꺼린다 20%(10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에는 사람마다 친절하고 정이 많으며 또는 무관심하며 꺼린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주시민이 외국인과 다문화 자녀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보통이다가 54%(27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렇다라는 답변이 34%(17명), 매우 그렇다가 6%(3명),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4%(2명), 매우그렇지 않다가 2%(1명)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외국인들이 보는 충주시민은 친절하고 정이 많으나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는 다소 편견을 가지지 않나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으며 백인계열의 외국인인 경우 긍정적으로 한국인을 평가하는 반면 동남아출신 외국인의 경우 부정적으로 충주시민을 평가했다.
Ⅴ. 한계 및 결론
1.한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지조사를 함에 있어서, 영문설문지와 한글설문지 2종류만으로 실시하다보니 그 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는 의사소통의 한계로 인해 설문대상자의 국적다양성에 한계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출신국가가 후진국일 경우 한국에 대해 무조건적 긍정적 요소를 보이는 측면이 다소 있어 객관성이 떨어지는 측면의 한계가 있었다.
설문지를 배부하는 사람이 한국인이란 점도, 응답자입장에서 자신이 작성한 설문지를 받는 사람이 한국인이므로 한국에 관한 문항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 많은 것으로 관찰되어 설문응답의 신뢰도가 저하되는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2. 결론
본 연구 결과를 기초하여 볼 때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의 대비나 준비과정이 없이 단지 사회현상으로만 받아들이는 데 많은 사회적 갈등이 야기된다고 보인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충주 시민은 아직 이주민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걸 알 수 있다. 일부 다른 대도시 지역의 인식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인다. 안산지역의 경우 다문화, 다민족을 위한 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긍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충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아직은 자신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외국인을 맞이하는데 있어서는 부정적 인식이 깔려있다. 그리고 한국인으로 인정받는 인식에 관한 조사에서 한국에서 태어나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국인인 경우가 중요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민족적 배타성이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다
외국인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외국인들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만족하는 측면이 높은데 이는 충주가 의료기관과 공공 기관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음을 나타내며 조금 불편하다는 측면에서는 의사소통의 부재와 외국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편견을 나타낸다. 특히나 외국인데 대한 지역민들의 편견에 대해 지역민들의 오픈마인드를 요구한다. 또한 한국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문화를 습득하고 관심을 가지며 한국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속되게 한국 사람들에게 잘 보여 한국의 문화에 흡수하고자 하는 특성도 보이기도 한다.
다문화, 다민족에 대한 정책 및 서비스의 많은 부분이 가시화되어가고 있지만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하는 방법론적 접근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적극적 포용하기 보다는 다문화주의에 대해 사회적 약자이므로 무조건적으로 도와줘야한다는 온정적이고 순진한 사고에서 벗어 나 다문화사회의 위험성과 갈등의 측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 앞서 많은 수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서구의 국가들이 인종갈등, 종교 갈등을 겪고 있고 이민자들에 대한 주류집단의 편견과 차별, 증오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주시해야 한다. 충주에서 또한 외국인 주민에 대해 긍정적 요소보다는 부정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을 고려 할 때 지역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문화 교육 또한 이주민뿐만 아니라 충주시민들에게도 확장해서 다문화적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이때의 다문화 교육의 목표는 단지 다문화적 지식과 가치관을 습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권, 민주주의 사회정의, 평등, 환경 등과 같은 보편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어야 하다.
그리고 설문지 결과에 맞춰 외국인 이주민이 참여가능한 행사의 부재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를 완화 시켜줄 충주 지역민과 외국인 지역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축제나 행사를 마련하여 외국인들이 충주시에 소속감을 높일 수 있게 그리고 이주민과 충주시민이 함께 충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자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사회에서 한국인으로 혹은 한국인의 이웃으로 살기 위해선 우리의 문화와 풍속, 사고방식 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건 명백하고도 자명한 현실이다 하지만 세계화가 되고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발달되는 시점에서라도 지역적 특수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문화 사회는 각기 다른 다양성이 모두 존중받고, 다수와 소수의 경계를 넘어 상호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존속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말로는 다문화를 외치면서 실상으론 일방적으로 그들의 변화와 편입을 강제하는 시스템 내에선 결코 다문화사회가 출현할 수도 없고 설령 나타난다 해도 지속가능하지 않다. 한국인과 한국문화란 경계를 넘어 이젠 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자발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 것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우리 또한 그들의 문화에 공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린 진정한 다문화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다문화,   다민족,   배타성,   연구,   충주,   외국인,   현황
  • 가격3,5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1.11.09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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