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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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만 번 매스를 대다보니 그 감정이 메말라 무뎌진 것 뿐, 처음에는 같이 울고, 웃으며 환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아주 좋은 분들이었을 것이다. 의사와 환자는 라뽀를 형성하여 환자들이 의사를 수호천사로 생각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세상 모든 의사 분들이 환자를 대할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가짐을 채찍질해 내 가족 대하듯 하길 바란다.
나는『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손끝을 따라 울고 웃으면서, 깊고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사골국물처럼 깊이 우려낸 감동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것이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 우려했던 단순한 슬픔과, 감동으로 눈물이나 조금 흘리지 않을까 했던 내 마음이 괜히 부끄러워졌다. 시골의사 덕분에 그리 비싼 대가를 주지 않고도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시골의사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도 행복하겠지만 누군가의 삶에 함께 동행 하는 나눔과 베푸는 삶 또한 값진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 단순한 눈물 몇 방울로 표현하는 순간의 감동이 아닌 행동으로 내 스스로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채우고 싶다.
감동의 눈물은 카타르시스이다. 눈물을 닦으며 모두가 느끼는 감정은 충만함으로 가득 차며, 그것이 훌륭한 책이 주는 행복감이다. 나는『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는 동안 느꼈던 감동과 행복에 젖은 내 마음을 오래토록 기억할 것이다. 상처를 품고 사셨던 분들이 꼭 한번쯤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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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20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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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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