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동의 개념 정리 및 통합교육 찬성 반대 입장 토론

소개글

특수아동의 개념 정리 및 통합교육 찬성 반대 입장 토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사례와 논의 방향 소개

본론
1. 특수아동의 개념
2. 특수아동의 심리
3. 특수아동의 부모
4. 특수아동의 교수방법
5. 특수아동의 통합교육 찬반토론
1) 특수아동의 통합교육에 대한 토론 발제
2) 통합교육 반대 입장의 토론
3) 통합교육 찬성 입장의 토론

결론
통합교육 찬반토론 정리 및 결론 도출


+ 참고 문헌, 참고 매체

본문내용

을 경험하면서 장애인도 나와 비슷한 점을 많이 지니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수용，존중하게 되며, 나아가 학교지역사회가 장애아동들도 포함하고 수용해야 한다는 일종의 사회적 책임감을 학습하게 된다. 통합교육 전문가 새뮤얼 오덤 박사는 통합교육시설의 아동들은 장애로 불편한 친구를 배려하는 과정에서 관용성, 협동심, 리더십, 사회성 지수가 크게 높아지고, 특히 일반학교의 문제인 왕따현상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고 말한다. 친구들의 다양한 생김새처럼 다양한 장애 또한 마찬가지인 것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자아개념이 올바르게 형성되고, 타인에 대한 인내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특수아동은 통합교육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치료와 놀이치료의 효과를 얻게 된다. 일반아동들과 어울리며 듣는 말, 익히는 행동들이 훌륭한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아동들이 보이는 나이에 적합한 행동을 상호작용을 통해 관찰하고 학습하여 의사소통과 사회성 영역의 발달한다. 특수아동은 아무리 가정에서 가르쳐도 안 되었던 것들을 통합교육의 결과 스스로 해낼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통합교육의 장점들로 미루어 보아 양적 확장만이 아닌 질적 확장이 있어야 한다. 일반인들의 장애인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특수아동을 위한 교육과정과 교수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문제점은 그때그때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교사들에게 특수교육 연수를 실시해서 장애 아동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것은 필수적이다. 구체적인 상황으로 들어가면, 일부교사는 자신의 학급의 특수아동을 교실이 아닌 교무실로 등교하게 하여 통합교육이 아닌 분리교육을 강요하고 있다. 이것은 교사의 중재가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사고해 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왜 이렇고 왜 저런지 설명을 해주어서 중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5. 결론 : 통합교육 찬반 토론 결과 정리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한데, 특히 교육 부분에서 특수아동들은 많은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통합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가 많다. 특히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가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통합교육을 받아오던 아동들마저 통합교육을 포기하고 특수학교로 가거나,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조원들의 찬반 발표 모두가 타당하고 분명하고 충실하였기에 결론을 내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 특수교육은 특수아동과 일반아동들에게 함께 미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13조는 통합교육을 찬성하는 입장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현재 교육현장에서의 통합교육은 명목만 통합교육일 뿐 제대로 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
일반아동들의 인식과 태도의 문제보다도 교사들의 인식과 자질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과제였다. 통합교육을 실제 진행하고 있는 일반 교사들은 사실 특수아동의 지도방법에 대해 교수 받은 적이 없고, 특수아동에 대한 연구가 교사로 임용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강요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교사들은 특수아동을 맡는 데에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특수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차지하는 인구비율이 매우 적은 것이 사실이고 그 극소수 집단을 위하여 많은 인력과 자원이 낭비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교육의 본질과 목표를 다시 새기어 인성 도덕적 측면의 실제적인 교육과 인간평등 복지의 실현을 추구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교사가 되는 자격에서 특수아동의 지도에 관한 부분을 다루어야 교사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특수교사의 임용률을 높여서 통합교육을 하는 각 학급마다 특수교사를 배치해야 한다. 혹은 특수교사의 일반교사 자격 취득과 같은 방법도 있을 것이다. 같은 이치로, 일반교사가 특수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자격증을 모두 소지하여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에게는 차등 대우를 해주는 등의 실질적인 방안들이 모색된다면 교육현장에서의 교사들의 불만을 없애고 내실 있고 목적에 맞는 통합교육이 완성될 것이다. 통합교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문헌>
이광응 (2003), "특수아동의 심리학적 이해", 학지사.
김영욱 외 (2005), "특수교육학", 교육과학사.
박재국, 강대옥 (2005), "장애유아 통합교육", 서현사.
한국통합교육학회 (2005), "교사를 위한 특수교육입문 - 통합교육", 학지사.
여광응, 조인수 (1998), "발달장애아 부모 및 교사를 위한 - 행동수정의 이론과 실제", 대구대학교 출판부.
<참고 매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06년 5월 6일 방영), “장애인 통합교육이란?”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04_broadcast_view_board_type_sx.jsp?vVodId=V0000010101&vProgId=1000082&vMenuId=1001376
CBS 뉴스FM98.1 (2006년 3월 26일 보도), “같은 장애 가진 아이의 엄마로 산다는 것, 너무 힘들어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9&article_id=0000081003§ion_id=102&menu_id=102
SBS 뉴스 (2006년 2월 24일 보도), “장애학생들, 학교는 시간 때우는 곳”
http://news.empas.com/show.tsp/cp_sv/20060224n08576/?kw=%C0%E5%BE%D6%20%3Cb%3E%26%3C%2Fb%3E%20%BE%C6%B5%BF%20%3Cb%3E%26%3C%2Fb%3E
SBS 뉴스 (2004년 5월 26일 보도), “장애학생, 준비 없는 통합수업”
http://news.empas.com/show.tsp/cp_sv/20040526n03933/?kw=%C0%E5%BE%D6%20%3Cb%3E%26%3C%2Fb%3E%20%BE%C6%B5%BF%20%3Cb%3E%26%3C%2Fb%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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