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현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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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근현대 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서양 근대 철학
2.1.1 합리주의
2.1.2 경험주의
2.1.3 독일 관념론
2.2 서양 근대 철학의 획기적인 변화
2.2.1 공리주의
2.2.2 실증주의
2.2.3 맑시즘
2.2.4 생의 철학
2.3 서양 현대 철학 1
2.3.1 실존주의
2.3.2 구조주의
2.3.3 실용주의
2.4 서양 현대 철학 2
2.4.1 비판 이론
2.4.2 비판적 합리주의
2.4.3 포스트 구조주의
2.4.4 포스트 모더니즘

본문내용

있는 주의나 철학을 의미하지 않는다. 포스트구조주의의 핵심어는 '반(反)인간중심주의, 반서구중심주의, 반민족중심주의, 반이성(로고스)중심주의'라고 할 수 있다.
서구 근대에 있어 인간의 지적 노력은 데카르트 이후 세계는 객관적, 합리적 그리고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 위에서 성립했다. 이 확신은 당연히 이성에 의해 세계를 인식하고, 그것보다 좋은 방향으로 향상시켜갈 수 있다는 역사에 대한 확신과도 연결된다. 또 이 역사는 무엇보다도 유럽의 역사로 생각되었다. 이러한 이성적인 것, 유럽 역사의 보편성, 객관적 인식 등에 대한 강한 확신이 여기에서 중심주의라고 불리고 있는 것들의 내용이며, 그리고 포스트구조주의는 이들 일체에 대해 안티테제(반정립 : 정립의 부정 또는 반대를 말하며 사물의 발전에 있어 최초의 상태가 부정되고 새로이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의 위치를 차지한다.
따라서 포스트구조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틀은 유럽 근대를 일관하고 있던 인간 지식의 존재방식을 근본적으로 의심하고 , 이것을 다시 보려고 하는 것이다. 구조주의가 마르크스주의나 현상학적 세계관을 잘 상대화하기는 했지만, 그것을 근본적으로 지탱해주던 근대적 세계인식에 대한 확신 자체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
포스트구조주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구조주의는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제도나 인간 의식에서 출발하지 않고, 은폐된 (=무의식)제도를 탐구하고자 한다. 그것은 한 사회 속의 인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하는 행동의 총체적 관계를 구조에서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구조주의가 계획한 것은 이데올로기가 비집고 들어가지 않은 객관적 현실인식의 가능성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구조주의에게 이 의도는 객관적·보편적 세계인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아직 유럽의 이성중심주의 틀 안에 있는 것이었다.(이렇듯 포스트구조주의는 유럽적인 보편적 이성의 확신을 어떻게 비판·처리하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포스트구조주의는 이러한 유럽의 이성신앙을 단적으로 형이상학이라고 불렀다 형이상학의 기원은 현실은 배후에 그 근거인 이데아(진정한 사물)가 있다고 한 플라톤의 철학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근대철학에 있어서는 인식과 대상, 사유와 존재의 일체에 대한 확신의 형태를 취한다. 헤겔의 절대지(세계전체에 관한 완전한 인식)도, 마르크스의 유물사관도 포스트구조주의에게는 강고한 형이상학에 다름 아니었다.
포스트구조주의의 의의는 크게 두 가지다. 첫 째, 현존하던 근대철학의 잔존물에 대해 철저히 비판했다. 둘 째, 이러한 근대철학 배후에 숨어있는 권력에 대해 비판하여, 우리가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실제로는 권력의 산물임을 파악했다.
하지만 포스트구조주의는 크게 두 가지 면에서 비판 받는다. 첫 째, 마르크스주의에 의한 비판이다. 포스트구조주의는 마르크스주의의 한 기준에 의한 설명을 비판한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는 현대 사회는 산업 사회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마르크스의 계급투쟁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둘 째, 포스트구조주의는 너무 난해하다는 비판을 듣는다. 실제로, 포스트구조주의는 하나로 묶을 수 없을 만큼 학자들 간의 견해도 다르며, 학자들의 철학 서술도 매우 난잡하다.
포스트구조주의는 현대 철학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포스트구조주의가 우리에게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며 그 방향성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포스트구조주의의 대표적인 철학자인 데리다, 들뢰즈, 푸코의 사상을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2.4.4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은 1960년에 일어난 문화운동이면서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과 관련되는 한 시대의 이념이다.
보통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철학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둘은 두 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 째, 포스트모더니즘은 포스트구조주의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포스트구조주의가 철학에 더 한정되어 있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위에 언급했듯이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쳤다. 둘 째, 포스트구조주의가 여전히 ‘구조’에 대한 언급을 하는 반면에 포스트모더니즘은 ‘구조’나 ‘기준’에 대해서는 철저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운동은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학생운동 ·여성운동 ·흑인민권운동 ·제3세계운동 등의 사회운동과 전위예술, 그리고 해체혹은 후기구조주의 사상으로 시작되었으며, 1970년대 중반 점검과 반성을 거쳐 오늘날에 이른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알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구에서 근대 혹은 모던 시대라고 하면 18세기 계몽주의로부터 시작된 이성중심주의 시대를 일컫는다. 종교나 외적인 힘보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던 계몽사상은 합리적 사고를 중시했으나 지나친 객관성의 주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였다. 니체, 하이데거의 실존주의를 거친 후 포스트모던 시대는 J.리오타르, J. 보드리야르에 이르러 발전한다.
니체와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은 이들은 계몽주의 이후 서구의 합리주의를 되돌아보며 하나의 논리가 서기 위해 어떻게 반대논리를 억압해왔는지 드러낸다. 리오타르 숭엄이라는 설명할 수 없는 힘으로 합리주의의 도그마를 해체한다. 보드리야르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으면서 현실에 존재한다고 여기게 만드는 인공물인 시뮬라르크의 존재를 발견하면서 이성이 감성을, 남성이 여성을 어떻게 억압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철학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근대의 도그마에 대한 반기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의의 및 비판은 포스트구조주의와 크게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겠다.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중반의 모든 학문 영역에 획기적인 변화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우리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하며, 그 방향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 철학자인 리오타르와 보드리야르의 철학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참고문헌
강성률, 『한 권으로 읽는 서양철학사 산책』, 평단, 2009
이진경, 『철학과 굴뚝청소부』, 그린비, 2009
  • 가격2,5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2.02.17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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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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