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역사와 문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한국 전설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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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보고서를 시작하며...
    (신화란, 무엇일까?)


Ⅱ. 본론
  
  [1]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비교.
   1) 고구려 유리왕과 아테네 왕자 테세우스.
   2) 신들의 신 제우스와 동명왕.
  [2]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비교.
    셋째 딸은 예쁘다(?)
     에로스와 프시케 & 구렁이 신랑.
  [3] 인간의 욕심을 바탕으로 한 비교.
    마이다스의 손과 흥부전.


Ⅲ. 결론

[1] 그리스․로마 신화의 의의
[2] 나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한국전설의 비교.

본문내용

올림픽은 그리스 신들이 살았던 올림포스 산에서 유래되었고 유럽이라는 지명 역시 그리스의 최고신 제우스와 사랑을 나누었던 인간계의 여성, 유로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화는 단순히 단어에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 그리스-로마신화는 서양문명의 기반이요 모태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 서양문학이 신화를 차용하여 발전을 해왔기 때문으로, 그렇기에 그리스-로마신화의 의미를 모르면 서양문학을 이해 못한다고 하는 말들이 생겨난 것이다. 신화는 인간 본성을 말해주고 있다. 신화의 신들은 사랑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며 저주를 하기도 한다. 인간화된 신이나 영웅의 이야기가 실제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하고 있어 이토록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 왕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삼켰던 크로노스, 황금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욕심을 부리다 딸까지 황금으로 만들어버린 마이더스 왕, 인간사의 모든 고뇌가 튀어나온 판도라의 상자, 이 모든 것이 시공을 뛰어넘은 인간의 모습이다. 자신보다 아름다운 프시케를 질투하는 아프로디테에게서 아들의 연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훼방을 놓는 어머니의 심정을 느낄 수 있다. 신들의 신이라 불리는 제우스는 또한 하도 바람을 많이 피워 아내 헤라와 자주 부부싸움을 하고 그것에 대해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기도 하는 것은 바로 인간 우리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2] 나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한국 전설의 비교.
잘 모르던 부분, 항상 어려워하던 부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보니 내 생각만큼이나 어렵고, 이해가지 않던 부분은 없었다. 내용 또한 어디선가 들어본 친근한 내용이었기에 이번 보고서를 쓰는데 있어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본론에 인용한 이야기들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와 우리나라 전설 사이엔 굳이 차이점 보다 비슷한 점이 더 많았다. 둘 다 인간생활을 반영한 이야기들로써 만들어졌다는 토대가 같아서 인지, 다를 것만 같았던 동서양이 너무도 비슷한 뿌리 신화를 가졌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였다. 하지만, 現實的인 면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에 손을 들고 싶다. 신들이 신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인간과 다른 점 없이 살아가는 신들의 모습에서 인간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인간에 대한 이해까지 가능하게 하였다면 과분한 것일까? 이때까지 우리나라 전설이나, 민담에 들려오는 신들은 욕심도 없으며, 질투도 없는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100% 신의 모습이었다. ‘금도끼 은도끼’에 나오는 신선처럼 항상 인과응보를 이끌어내는 인간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이었다. 신은 그러한 존재라고만 믿고 있는 나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한 책이었다. 반면에, 따끈한 人間美를 본다면 우리나라 전설 쪽으로 손을 들고 싶다. 제우스가 아버지를 지하 감옥에 가두어 버리고 자신이 왕위에 오른것에 비해, 동명왕은 자신을 키워준 금와왕 에게 충성을 다했고, 훗날 자신의 목숨에 위협을 받자 그에 맞서는 대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해피엔딩의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가 우리나라에 더 많다는 것만 봐도 예로부터 우리나라엔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정이 존재하였다는 것을 뒤받침 하는 증거라 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신화들이 어디서 발생하였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세계의 신화는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그 뼈대위에 민족 고유의 특징이 묻어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역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문화가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하더라도, 인류는 하나이다. 그리고 그렇게 묶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전 세계로 뻗어나간 그리스 로마 신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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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24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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