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놀이 모의수업 지도안] 만2세 아동 대상 모의수업 지도안 ( 주제 여러 가지 놀이와 놀잇감)

목차

1. 역할놀이 정의

2. 교육적 가치

3. 교사역할

4. 활동계획안

5. 과제 후 소감

본문내용

소감
활동계획안을 우리가 생각하고 영유아의 입장에서 작성하였다. 계획안을 작성한 후에 동영상을 촬영하러 어린이집을 가기전 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대답과 계획한 TC의 대답이 나올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영아들과 놀이를 하고 활동 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우리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느꼈다. 영아라서 우리는 영아이기에 교사가 주도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촬영을 시작 하였는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나니 교사의 개입과 언어적 자극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아들은 친구들과 언어적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하고 놀이를 하는데 집중을 하여 교사의 상호작용은 거의 듣지 않았다. 교사가 계획했던 것을 유아들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영아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교사는 계획한 대로 상호작용을 하기 보다는 영아들이 진행하고 활동하는 것에 맞추어 언어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알 수 있었다. 영아라고 해서 역할영역에서의 놀이가 서툴고 활동방법을 잘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나의 큰 착각 이였다. 영아들은 전자렌지의 사용법도 알고 있었고, 커피의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까지 구별 까지 할 수 있었다. 칼의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도마 위에 음식물을 놓고 칼로 자르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음식을 그릇에 담고 식탁에 음식을 차리는 것을 보며 음식을 그릇이나 접시에 담아 식탁에 놓는 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개념도 알 수 있었다. 칼을 사용한 다음 물에 씻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이해하고 있었다. 특이했던 것은 빵이 바닥에 떨어지자 물에 넣고 빵을 닦아야 한다며 씽크대에 넣고 닦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아들의 놀이 활동을 보고 질서를 지키며 생활하며 그 안에서 놀잇감을 제자리에 정리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았다. 또한 또래와의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안정된 자세로 요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소꿉놀이에 구성되어 있던 놀잇감을 조작할 수 있었다. 또래 친구와 의사소통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놀이하는 것을 보았다. 말하기를 할 때에는 바른발음 으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사물의 이름말하기와 원하는 것을 말로 요구하는 것 또한 볼 수 있었다. 놀이를 할 때 자신의 감정을 또래 친구에게 정확하게 표현하는 여아의 활동 동영상도 종종 보았다. 놀이를 할 때에는 행동에 맞도록 먹는다. 먹으세요 등의 활동에 적합한 단어를 구사하였다.
보육과정이란 수업에서 연령별로 보육과정의 내용이 나와 있는 것을 공부하였는데 그때는 글로만 배워서 정확하게 구별 할 수 없었는데 이 과제를 하며 연령별로 발달단계와 수준을 다시 한 번 살펴보니 비슷하거나 같은 내용이 기재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백번 공부를 하는 것보다 이렇게 영아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촬영을 하면서 책의 내용과 보육과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제였다. 물론 모든 영유아가 책에 나와 있는 발달 과정과 내용에 맞도록 발달 및 성장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미래의 교사가 되는 우리 조원들에게는 이러한 책의 지식과 경험의 지식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 과제를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영유아들은 타인과 교사의 지시에 따라 수동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 스스로 능동적이고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고 교사는 영유아를 방치하거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언어적 자극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놀이가 더 극대화 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길잡이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하며 이 과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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