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한국사회문제A]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하여 서술한 후, 자신이 거주 경험이 있거나 일한 적이 있는 도시 하나를 사례로 들어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하시오

소개글

[2012-한국사회문제A]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하여 서술한 후, 자신이 거주 경험이 있거나 일한 적이 있는 도시 하나를 사례로 들어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추천도서나 기타 관련 도서 가운데 적어도 한 권 이상 (2권 이내)을 읽고 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하여 서술
1. 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
1) 도시화
2) 도시화의 이론적 시각
3) 도시화의 변화에 따른 도시문제
4) 과잉 도시화 문제 - 도시빈민, 주택문제, 학교문제, 교통문제, 실업문제, 환경문제, 노숙자문제, 약물중독, 에이즈, 범죄
5) 시민의식 실종
6) 도시문화의 부재, 도시미학의 부재
7) 단절, 압축, 부조화
8) 광장문화의 부재(성찰 및 소통 공간의 부재)
9) 도시의 정체성 상실
2. 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극복방안
1) 인구와 각종 기능들의 대도시 집중을 억제하고 지방 도시들을 육성
2) 합리적인 신도시 및 위성 도시의 건설
3) 도시의 계획적 재개발 사업
4) 도시 지역 운동
5) 소통을 위한 광정문화 조성
6) 도시의 정체성 회복
7)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지향

Ⅲ. 자신이 거주 경험이 있거나 일한 적이 있는 도시 하나를 사례로 들어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
- [대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
1. 문제점
1) 보수적, 폐쇄적 시민층
2) 도시의 절망적 이미지
3) 여름의 높은 기온
2. 문제점에 대한 대안
1) 시민 기질의 개선
2) 일자리 창출
3)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
4) 교육의 도시위상 재 부각
5) 숲의 도시 조성

Ⅳ.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인적자원개발(HRD)로 가야만 한다. 단순한 기능인력 양성보다는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이 대구에 시급하다.
시는 인적자원개발에 힘쓰고 지역대학은 모집에 급급하기 보다는 취업 경쟁력이 있는 교육개발에 힘을 쓰고 지역 사회는 괜찮은 일자리,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경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인재의 역 유출을 막을 수 있는 길인 것이다.
3)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
현재 대구시는 침체된 대구시 경제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Colorful Daegu’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가난한 도시’, ‘갇힌 도시’ 최근에는 ‘고담 대구’라는 부정적인 대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역동적인 대구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화려한 조명과 색상으로 전환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타 도시에서 대구로 전입을 한 사람들은 대구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 같다. 대구는 직접 살아보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교통 소통이 원활하고 집값 또한 타 도시에 비해 높지 않다고 한다.
또한 물가는 광역시중 가장 낮기도 하고 물가 상승률 또한 가장 낮은 도시가 바로 대구이다. 이처럼 대구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 이미지는 실제 겪어본 것이라기보다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이거나 소문으로 인해 잘 못 채워진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다.
대구는 지역적 특성상 관광지가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하여 타 도시인들이 대구를 방문할 기회가 매우 드물다.
최근에는 대구시티투어를 하는 버스가 생겨나고 관광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기도 하다. 대구시도 관광산업을 더욱 개척하고 발전시킨다면 현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폐쇄성도 개선될 것이다.
만약 지역적 특성상 관광산업 개발이 힘들다면 다른 분야(예를 들면 위락시설, 놀이공원, 오락시설)를 갖추는 것이 대구시의 경쟁력을 살릴 하나의 길일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인프라가 타 도시에 비해 잘 갖추어진 의료관광산업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필요도 있다.
4) 교육의 도시위상 재 부각
현재 대구시에는 4년제 대학이 5곳, 전문대학이 7곳이며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 경산시에는 10여개가 넘는다.
이렇게 많은 교육의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갖추었지만 정작 입학시즌에는 많은 대학들이 정원 미달사태를 낳고 모집에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많은 인재들이 대학 입학을 위해 서울로 가는 것이다.
이는 비단 대구의 문제가 아니라 타 지방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구의 문제점은 떠난 인재가 다시 돌아올 인프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대구에는 유명한 수성학군이 위치해 있다.
매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일명 SKY대학의 입학생을 발표할 때면 수성구에 위치한 고등학교가 상위권에 올라가 있으며 대구에서 잘 나간다는 학원 강사는 대거 수성구에 몰려 있고 이로 인해 ‘맹모삼천지교’현상으로 수성구가 대구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대구에서 가장 발전한 구는 단연 수성구이며 이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북구,동구, 서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많은 차이를 보인다.
5) 숲의 도시 조성
대구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범시민적 나무 심기 운동(1996~)을 벌여 1042만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다.
전국적으로 어디를 가 봐도 대구 도심만큼 나무가 많이 심어진 곳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흔히 여름엔 살 곳이 못된다고 하는 대구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타 도시와 비교해 크게 덥지 않은 대구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더우면 대구이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이는 대구 시민이 그들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이 전무하거나 타 도시에 비해 매우 낮은 대구 시민 특유의 기질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결 론
지금까지 현대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하여 서술한 후, 자신이 거주 경험이 있거나 일한 적이 있는 도시 하나를 사례로 들어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하였다.
‘지고경험(至高經驗)’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 행복의 절정을 경험한다는 말로 결국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낄 때는 권력이나 명예를 얻었을 때가 아니라 사랑, 선행,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때인 것이다.
대구 시민들도 이제 더 이상 ‘대구는 이래서 안돼’, ‘대구니까 어쩔 수 없어’라는 자기 안에 갇혀 살기 보다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를 즐기며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봉사하는 시민의식을 차츰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대구는 많은 가능성이 있는 도시이다. 많은 대형 개발사업이 기다리고 있고 ‘자유경제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고, IT모바일특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교육특화구역, 첨단의료단지조성 등 대구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은 충분하다.
제조업이 몰락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반이 취약해 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는 ‘지식기반사회’로 전환되는 시기로 지역인재양성(HRD)에 힘을 기울이고 지역 기업은 기업교육을 통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대학은 인재양성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토의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자기중심적’이고 ‘보수적’이며 ‘폐쇄적’인 시민의식, ‘배려’심이 부족하고 ‘봉사’정신이 부족한 시민의식, 타 지역에 비해 학연, 혈연, 지연의식이 강한 대구이지만 앞선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했듯이 ‘개방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보수는 의리로’, ‘폐쇄성은 결속력’으로 변화, 발전시켜 나가고 ‘배타적인 성향을 배려심’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대구시는 더 이상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역동적이고 역량 있는 도시로 새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시에 대한 권리, 강현수, 책세상, 2010
도시 공간의 미로 속에서, 최병두, 한울(한울아카데미), 2009
인공 낙원, 정윤수, 궁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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