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치료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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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기대효과

3. 다른 대체요법(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과의 차별성.

4. 국내외 동물매개치료 분야 활동

본문내용

생존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배가 높다.
-반려동물과의 접촉 자체가 큰 치료 효과를 갖고 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개를 쓰다듬은 뒤 사람과 개 모두에게서 신체에 유익한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은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유아기부터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나 개와 함께 생활한 어인들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매개치료는 개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과 교감하는 돌고래, 말 등도 사람의 질병을 치료해주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승마 치료를 들 수 있다. 삼성전자승마단에서는 삼성서울병원(강남) 재활의학과와 연계, ‘뇌성마비 아동만’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아동 자신의 힘으로 앉아있기가 가능하며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 체중 30kg ‘미만’의 뇌성마비 아동에 한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대근육 운동능력과 균형감각을 높여주며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향후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한다. 구체적인 기대효과로는, 정신적 효과로 동기부여, 판단력 향상, 독립심 고취, 자신감 향상, 성취감, 집중력 향상 등을 들 수 있다. 신체적 기대 효과로는 관절 움직임 향상, 균형감각 향상, 협응력 향상, 근력 강화, 지구력 강화, 근육 긴장도 정상화 등이다. 사회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응 능력, 삶의 질 향상을 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KRA승마훈련원에서 2011년 송동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에게 의뢰한 재활 승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승마 강습 후 발달 장애 아동들의 우울 및 불안 등의 부정적 정서에서 뚜렷한 호전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재활승마가 효과적이라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개설되고 있다. KRA승마훈련원에서는 재활승마 자격증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18세 이상의 성인, 1년간 정기적인 승마, 구보 이상 능력 보유, 응급처치 교육 등을 거쳐 3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와 25시간 이상의 재활승마 실습을 통해 자격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말산업육성법에 의거, 재활승마 지도자 자격증 과정도 개설된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떠나서라도 승마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바른 자세로 승마를 하면 허리가 튼튼해지고 자세가 곧아지며 군살이 빠진다. 이것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응용, 사람이 말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말에 사람의 몸을 맞기는 수동적 승마 요법을 이용하면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승마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전문가의 코치가 필수다.
돌핀 테라피도 애니멀 테라피의 중요한 분야로 주목 받는 분야다. 돌고래에서 나오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임산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태아에게는 긍정적 정서를 준다거나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전문가와 함께 전용 시설에 잠수, 돌고래와 함께 노는 과정에서 치유 호르몬 분비를 유도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돌핀 테라피는 돌고래쇼, 가벼운 접촉 등을 통한 정서적 치유 이상의 과학적 프로그램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없다. 재활승마 분야는 돌핀 테라피에 비해 많은 발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런 상황은 앞으로 애니멀 테라피가 새로운 전문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다. 대학에 관련 학과가 개설되고 아카데미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애니멀 테라피의 사례를 보면 사람과 동물은 결코 종속 관계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반려 관계로 살아갈 때 서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신은 고독을 참거나 즐기고 있는가? 일단 강아지 두 마리, 또는 고양이 두 마리를 집안에 들여놓길 권한다. 결국 위로 받고 만족하는 것은 인간, 당신이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5144 <매일경제>
대구대, 잉그보그 훅 학교장 초청 특강
"우울한 사람 웃게 만드는 반려동물"
기사입력 | 2012-03-08
▲ 잉그보그 훅 학교장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8일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강당에서 동물매개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스웨덴 간호견 학교(The Caredog School of Sweden)를 설립한 잉그보그 훅(Ingeborg Hook·사진)의 '동물매개치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장애 및 사회 부적응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해 사람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알리고 스웨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사례와 효과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물매개 활동의 필요성과 장애인 및 노인에게 미치는 치료적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룬드대학교에서 학습과 발달에 초점을 둔 교육학 학위를 취득한 치료견 트레이너 레나 마리아 룬드버그(Lena Maria Lundberg)와 함께 치료견 훈련시범을 선보인다.
잉그보그 훅 학교장은 수년간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며 노인 간호 관련 약물치료를 연구해 왔으며 '국제동물매개중재'와 같은 국제적인 조직을 준비하는데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 국제학회(IAHAIO) 등 국내외의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강의했으며 스웨덴 국왕에게 간호견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소개한 바 있으며 국왕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대구대와 스웨덴 간호견 학교는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윤섭기자 yskim@kyongbuk.co.kr
출처: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74833&news_area=110&news_divide=&news_local=13&effe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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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4.14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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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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