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들의 영어권국가 여행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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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문제제기․․․․․․․․․․․․․․․․․․․․․․․․․․․․․․․․․․․․․․․․․․․․․․․․․․․․․․․․․․․․․․․․․․․․․․․․․․․․․․․․․․․․․․․․․․․․․․․․․․․․․․․․․․․․․․․․․․․․․1
2. 연구의 목적․․․․․․․․․․․․․․․․․․․․․․․․․․․․․․․․․․․․․․․․․․․․․․․․․․․․․․․․․․․․․․․․․․․․․․․․․․․․․․․․․․․․․․․․․․․․․․․․․․․․․․․․․․․․․2
3. 연구의 방법․․․․․․․․․․․․․․․․․․․․․․․․․․․․․․․․․․․․․․․․․․․․․․․․․․․․․․․․․․․․․․․․․․․․․․․․․․․․․․․․․․․․․․․․․․․․․․․․․․․․․․․․․․․․․3
II. 본론
1. 영어권국가로의 해외여행 현황․․․․․․․․․․․․․․․․․․․․․․․․․․․․․․․․․․․․․․․․․․․․․․․․․․․․․․․․․․․․3
2. 영어권국가 여행의 선택과 사회적 조건․․․․․․․․․․․․․․․․․․․․․․․․․․․․․․․․․․․․․5
2.1 선택의 기준․․․․․․․․․․․․․․․․․․․․․․․․․․․․․․․․․․․․․․․․․․․․․․․․․․․․․․․․․․․․․․․․․․․․․․․․․․․․․․․․․․․․․․․․․․․․․․․․․․․․․․․․․․․․5
1) 해외여행을 접하는 경로․․․․․

본문내용

성과 미국과의 밀접한 정치적 관련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2010 - 국제 유학시장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다른 나라들과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사회는 지나칠 만큼 영어에 열광한다. 이는 한국사회의 사회구조 전반에 깔린 영어와 관련된 국민의식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1) 선진문화의 우상화
선진문화의 우상화로 표현되는 한국사회의 영어 숭배주의, 영어권 문화 숭배주의는 오래전부터 한국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정책과 사회제도 등에서 영어교육을 중시하며,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구조를 만들었다. 사회문화적으로도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기업과 같은 곳에서 영어능력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며, 개인적으로 영어에 목매는 학부모들의 행동은 자녀들에게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믿게 하고, 더 나은 영어교육을 받기위해 영어권 국가로의 여행을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사회풍토는 기러기 아빠와 같은 형태의 사회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애매모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녀를 위해 돈을 버는 기계로 전락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존경스러워 보이고, 호감이 가보이게 하는 등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2) 집단 일원으로의 유지
경제적으로 상위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필수코스로 떠나는 이른바 부르주아 유학. 이 상위층에서 일원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야하는 필수코스이다. 상위층에서 배제되지 않고, 어울리려면 관광을 하더라도 가야한다. 이러한 형태의 유학은 목적 없는 여행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상위층 내에서도 서로 좋은 유학지와 유학코스 선정에 경쟁을 일으켜 무조건적인 유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다.
(3) 노동 시장에서의 상대적 우위
지배계급으로의 편입 가능성을 지닌 영어 능력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좋은 직장을 구 할 수 있고,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고, 더 빠른 승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하층계급에서 상층계급으로의 계급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해 줌으로써 지배계급으로의 편입 가능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어학연수와 같은 해외여행을 부추기고 있다. 지배계급의 아니더라도 기업들이 취업에서 보는 토익 700이상 등의 계급을 나누어 기업을 영어로 계급화시켜 자신의 실력에 따른 보이지 않지만 사회적인 계급이 나누어지고 이러한 것은 취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이러한 계급의 상승을 위해서 한국사회에서는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중시되고 이러한 분위기에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를 부추기고 있다.
(4) 경력을 중시하는 사회풍토
경험이 아닌 경력을 중시하는 사회풍토는 여행이라는 단어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다. 해외여행을 통해서 순수한 의미로서의 경험을 - 해외여행을 가서 여행지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배우며 자아를 찾는 것 - 이 아니라 언어를 배우는 것이 곧 경험이 되고 나아가 경력이 되는 경력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영어권 국가로의 여행으로 몰아가고 있다.
III. 결론 - 자의적 외출과 타의적 방출
청년 실업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은 어떠한 이야기 보다 취업에 관여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책도 취업, 대학생들의 강의도 취업, 관심사도 취업, 이러한 취업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의 여행문화도 바꾸고 있다. 해외여행이 선진문화를 체험하고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경험으로써의 해외여행이 아닌 경력으로써의 해외여행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배우고 생각하며 쌓은 경험이 도움이 되는 시대가 아닌 단지 여행을 했다는 것 하나가 경력이 되어버린 시대. 현 한국사회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 보다 더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다.
자유롭게 일상을 잊어야할 여행이 어느 순간 일상의 연장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는 이러한 여행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한국사회는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여행문화 역시도 그렇다는 생각이 된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요하고 영어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하는 여행이 나타났다. 이력서 경력 란에 적을 수 있는 어학연수라는 네 글자를 위해서 대학생들은 스스로의 결정보다 사회분위기와 문화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길로 몰리고 있다. 영어가 기회가 되어버린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대학생들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여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이러한 여행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가 가지는 의미는 일반적으로 사회구조의 현상에서 자유로워 보이는 여행이라는 것이 여전히 사회의 구조라는 테두리 안에서 자유로움을 상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여행의 선택이 사회구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가 가진 한계점은 단순히 대학생의 해외여행을 가지고 연구를 한 것이기에 사회전반적인 여행의 분위기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여행이 새로운 경험이 아닌 경력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린 점은 현실이고 우리는 이러한 여행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의식을 가져야 하겠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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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문헌
WTO, 2005, 1.26
WTO, 2005,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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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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