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프로이드 생애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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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프로이드 생애와 업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생애와 업적
Ⅰ. 서론
1. 프로이트는 어떤 인물인가?


Ⅱ. 본론
1. 프로이트의 생애

2. 프로이트의 업적
1)프로이트의 성격구조
2)프로이트의 인간의 의식세계
3)프로이트의 심리성욕발달단계


Ⅲ. 결론
1. 프로이트에 대한 평가

2. 느낀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지 모른다는 환상을 갖게 된다. 질이 음경을 삼킨다는 관념은 흔히 남성의 동성애 속에서 내재하는 상태로 발견된다.
Ⅲ. 결론
1. 프로이트에 대한 평가
프로이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그의 이론을 사이비 과학으로 보는 사람들 또한 많았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업적이란 그야말로 ‘혁명적’이라는 말로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그 덕분에 인간은 자신의 내면을 보다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의 내면에는 ‘자아’라는 단단하고 확고한 실체 대신 차마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이 있다는 사실을 프로이트는 처음으로 폭로했던 것이다. 인간의 시야를 더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가치 있는 것이다. 19세기 말에 그의 학설은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다른 무엇보다도 그의 주장에서 성(性)에 대한 언급이 종종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 이전의 정신의학자 중에서도 성(性)의 중요성을 인식한 사람은 많았지만, 그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한 것은 프로이트가 사실상 처음이었다.
성(性)의 역할에 대한 강조는 프로이트가 세상만사를 그쪽으로 해석하려 한다는 가장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요인이었다. 물론 프로이트는 성(性)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 들지는 않았고, 그것이 당시의 통념 이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처음으로 직시했을 뿐이다. 하지만 프로이트의 성(性) 이론은 ‘양성’(兩性)이 아니라 ‘남성’(男性)만을 대상으로 삼은 것이 한계라는 비판만큼은 일리가 있다. 남근선망 같은 잘못된 추측들을 내놓았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일각에서는 정신분석이 사이비 과학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막상 프로이트 본인이 치료한 환자 중에서도 완치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가 많았을 정도로 그 효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을 향한 비판이 나올 경우, 그 ‘무의식적 동기’를 파헤침으로써 어떠한 공격조차도 무력화시켰던 프로이트의 몇 가지 선례 역시 정신분석의 객관성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만든다. 나아가 프로이트가 자신의 학설과는 반대되는 주장을 펼치려 시도한 일부 인사들을 냉정히 제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의 학설 역시 일종의 종교적 교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만하다.
이처럼 오늘날의 시각에서는 여러 가지 한계를 지닌 것도 사실이지만, 프로이트의 이론은 여전히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여전히 인간의 무의식이라는 대상을 향한 프로이트의 통찰은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에 대한 수많은 비판과 해석, 그리고 재비판과 재해석이야말로 어쩌면 그의 이론이 지닌 탁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싶다.
2. 느낀점
처음 프로이트의 이론을 배울 때는 너무 성에만 집착하는듯하여 융통성이 없어 보였는데, 이렇게 프로이트의 생애를 알고 나니 프로이트의 이론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프로이트가 성에 관점을 두고 이론을 펼치기는 했지만 그는 나이 70이 되도록 연구를 끊이지 않았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수정하고 자신의 이론을 취소하였다. 70이라는 나이에 자신의 연구를 부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변화를 과감히 수정하는 프로이트의 삶에 그의 이론을 더 매력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프로이트 이론에 대해 다른 학자들과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자료를 찾으면서 그의 이론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읽을 수 있었다. 프로이트의 발달이론이 남성에게만 해당되어 당시 비판을 샀다는 것을 이번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일각에서 프로이트의 발달이론중 남근기의 여아의 ‘남근선망’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는 사실에서도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이트 이론의 ‘무의식’의 개념 또한 정말 신선하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까지도 이 무의식의 영역에 대해서 알려진바가 많지 않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부분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할 만큼 아주 거대한 부분이 여전히 암흑속에 덮혀있다.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가 ‘꿈’이라고 한다. 당시사람들이나 현대사람들 모두 꿈을 꾸면서 혹은 성에 관련한 성격형성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이론으로 정립함으로써 세상에 드러내었다. 당시 사회에 성에 관련하여 이론을 내놓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었을 것 같다. 아무도 성에대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던 시절에 그렇게 공식적으로 이론을 내놓는 다는 것은 엄청난 혁신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 사회 풍조에서 나치의 압박을 피해 그의 이론을 세상에 알린 프로이트가 정말 존경스럽다. 그의 스승 또한 그의 인생에서 큰 역할을 했는데, 인생에 있어서 스승이라는 존재가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스승이 그를 지지 해주지 않았더라면 프로이트의 이론 또한 현재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이론을 펼칠 때 주위의 비판적인 여론이 상당했다. 그 또한 그런 비판에 자유로웠던 것은 아니다. 그가 자신의 의 이론 향한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을 의식한 듯 아이슈타인에게 말년에 쓴 편지내용이 인상 깊다. “물리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감히 선생님의 주장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 심리학을 모르는 사람조차도 제 주장에 관해서는 가타부타 말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아인슈타인 선생님께서는 정말 복 받으신 분입니다.” 나도 심리학을 제대로 모르지만 그에 관해 제대로 모를 때는 성에 집착하는 고집센 늙은 노인이라고 생각했는데, 편지의 내용을 보니 나에게도 겨냥되는 내용이어서 깜짝놀랐다. 마지막으로 당시 의학계와 과학계모두 그를 외면했지만 그 사이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이론을 펼친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Ⅳ. 참고문헌
* 한권으로 읽는 프로이트/데이비드 스태포드 클라크/푸른숲/1997년 5월
* 프로이트성애론/지그문트프로이트, 정성호번역/문학세계사/1997년 12월
* (프로이트)정신분석/지그문트 프로이트, 민희식번역/정민미디어/2001년 3월
* 네이버캐스트/인물세계사/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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