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죽음] 죽음의 개념과 의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관련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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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인과 죽음

Ⅰ. 죽음의 개념 및 의의

1. 죽음의 개념
2. 죽음의 의미

Ⅱ. 죽음에 대한 태도

1. 죽음과 인생주기
2. 죽음에 대한 반응단계
1) 부정과 고립
2) 분노
3) 협상
4) 우울
5) 수용
3. 임종간호

Ⅲ. 죽음에 대한 태도와 관련요인

1. 성별
2. 연령
3. 교육수준
4. 종교 및 사후 내세관
5. 수입
6. 건강수준

본문내용

년기의 낮은 죽음 불안도는 이 연령층이 가장 자기애적 성취가 강하므로 죽음의 불안이 억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3) 교육수준
교육수준은 죽음의 불안전도와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연령보다 오히려 죽음의 태도에 더 관련이 있다는 견해가 있다. 즉, 교육정도가 낮은 사람이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죽음에 대한 계획을 덜 하며 죽음에 의해 보다 많은 위협을 받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교육수준과 죽음에 대한 불안태도 등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학력변인과 밀접한 관련이 예상되는 연령이나 경제적 변인과의 밀접한 관련이 예상되는 연령이나 경제적 변인과의 상호작용 효과의 통제 후 교육수준에 따른 주 효과를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조지연(은 교육수준에 따른 죽음 불안도를 보기 위해 상그룹(초대졸 이상), 하그룹(고졸 이하)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학력이 높은 사람에게서 죽음불안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연령변인을 통제한 후 학력과 죽음불안정도를 살펴본 후에도 학력이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냈다.
4) 종교 및 사후 내세관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 이전에 어떤 사람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의 삶에 지배적인 관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사후 내세관의 믿음은 사람이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상징적 의미로서 제한된 생물학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참을 이를 수 있다는 소망을 나타낸 것이다. 내세에 대한 믿음은 어떤 면에서는 인간의 유한성을 부정하는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현세의 고통을 내세에서 보상받는다는 믿음을 갖게 함으로써 인간으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즉, 죽음 뒤에도 생이 계속된다고 하는 영혼불멸의 내세에 대한 믿음은 죽음의 공포나 불안에 대한 주요한 대체 기제(coping mechanism)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종교는 내세관을 갖고 있다.
종교와 죽음의 태도 간의 관계는 학자들마다 상이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후 내세관은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인간이 종교를 가짐으로써 신에게 의지하고 내세나 부활을 믿어 죽음을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종교가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종교와 죽음에 대한 불안 정도는 종교에 얼마만큼 절실히 헌신하느냐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되고 있으며, 또한 종교를 믿는 정도, 즉 약한지 강한지에 따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나타나고 있다.
종교성의 강도와 죽음 불안 정도와의 관계를 연구해 온 이들은 종교적 믿음이 강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낮은 죽음의 불안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가장 높은 불안을 보였던 집단은 비종교인보다 불규칙적으로 교회에 나가거나 중간 정도의 종교성을 갖는 사람이라는 결과도 나타나고 있다.
역시 사후 내세에 대한 믿음 정도에 따른 죽음 불안도를 보면, 믿음 정도를 상 중 하로 구분하였을 때 중집단이 가장 불안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중간 집단의 사후 내세에 대한 긍정, 부정의 양가적(ambiguous) 믿음상태가 죽음 불안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종교적 관점보다는 어떻게 진실 되고 순수하게 믿느냐의 믿음체계가 죽음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공포감을 완화하고 수용하는 태도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5) 수입
죽음은 현재의 삶에서 상실이 온다는 점에서 두려움과 불안, 고통을 낳는 것이다. 현재의 생활에서 잃고 싶지 않은 욕망이 죽음의 공포를 낳으므로 소득의 정도 여부 또한 죽음의 태도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연구결과들은 일정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즉, 수입과 죽음의 불안도와는 관계가 없거나 수입이 노인의 죽음불안을 예측하는 지표가 아님을 나타내는 결과가 있으며, 반면에 수입의 정도가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하면서 높은 수입을 갖고 있는 사람이 삶과 죽음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김태현 외(1984)의 연구에서는 상류층 노인일수록 죽음의 태도가 부정적이며 하류층 노인일수록 죽음의 태도가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상류층 노인일수록 죽음이 곧 모든 생의 단절이라고 생각되므로 부정적 태도를 지닐 수 있고, 하류층 노인의 경우 죽음이 현실의 당면 문제인 생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 태도를 지닐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생활정도가 높은 노인일수록 다시 태어나기를 원했으며 생활수준이 낮은 노인일수록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 환생의 욕구 정도와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수입이 죽음의 긍정적 태도와 부정적 태도 중 어느 쪽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기존의 연구결과도 일정치 않으나 노년기의 수입으로 인한 생활의 풍요 또는 제약요인은 삶에 대한 노인의 관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죽음에 대한 노인의 심리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6) 건강수준
건강수준과 죽음의 태도 간의 관계는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의 기준을 정신적 건강에 두느냐, 신체적 건강에 두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판단에 근거를 두느냐 또는 객관적 평가기준에 그 근거를 두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노인에게 있어서 건강은 생활만족도나 우울증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됨은 주지되어 온 바이다. 건강상태는 노인의 활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수준의 약화는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므로 건강수준의 약화는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므로 건강수준은 노인의 죽음에 대한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죽음과 건강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개인의 건강이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죽음의 불안과는 가장 큰 관련이 있으며, 허약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불안이 높다고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노인일수록 죽음에 대한 불인이 높은 것이라고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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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8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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