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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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익하고, 편벽된 이를 벗하며, 유순하기만 한 이를 벗하며, 말만 잘하는 이를 벗하면 손해된다.”
3. 느낀 소감 : 어느 누구에게나 친구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인지, 어떤 사람이 친구가 돼서는 안 될 친구인지 공자께서 애매한것을 단번에 정리 해주셨다. 여기서 나름 내가 해석한것을 소개 하려고 한다. 곧은 이는 착한자이고, 성실한 이는 성실하기 때문에 돈이 많은 자이고. 보고 들은 것이 많은 이는 똑똑한 자이다.
결국 돈 많고, 착하고, 똑똑한 자를 만나라고 한다. 정말 보기만 해도 듬직한 친구이다. 다시 돼서는 안 될 친구를 해석하면, 편벽된 이는 뒷통수를 치고 갈 자이고, 유순한자는 줏대 없이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 사라지는 자이고, 말만 잘하는 자는 사기꾼이다. 정리하면 배신하고, 줏대 없고, 사기꾼인 자들이다. 먼저 친구가 되어야 할 모습과는 다르게 딱 봐도 이런 자들과는 친구는 물론 알아서도 안 될것 같다.
8. 계씨, 7장
1. 원문 : 孔子曰, “君子有三戒, 少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 及其老也, 血氣旣衰, 戒之在得.”
2. 해석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에게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으니, 젊어서는 혈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므로 경계할 것이 여색에 있고, 장성해서는 혈기가 한창 강하므로 경계할 것이 싸움에 있고, 늙어서는 혈기가 이미 쇠하므로 경계할 것이 얻는 데 있다.”
3. 느낀 소감 : 공감이 매우 가는 장이였다. 대체로 계씨에 들은 내용들이 실제 삶에 교훈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비록 나는 두 개만 하였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른 것도 읽어 보길 추천하고 싶다. 먼저 젊어서는 여자를 조심하라고 하였다. 이때는 10~20대 이야기 인 것 같다. 한창 성에 호기심 많고 이성에 관심이 많은 나이인데, 그 욕구에 비해 철이 안 들어 사고를 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때문에 왕성한 혈기를 운동 같은 쪽으로 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다. 장성해서는 20~30대 인 것 같다. 이제 여자에 대한 호기심도 다 풀리고 대게 이정도면 어느 정도 여자는 한 번씩 겪어 보아서 여자에 대한 문제는 별로 없고, 젊어서 끓어 오르던 혈기가 이제 최고치에 다하였다. 때문에 혈기가 꽉찬 사람들 끼리 혈기에 불이 튀어 격렬해 질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싸움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마지막 늙어서는 40대 이후 혈기가 하락할 때, 나태해지고 의욕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경계할 것을 찾으라 하는것 같다. 여기서 보면 어느 단계마다, 그 때에 맞는 마음가짐이나 행동 가짐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것이 현명하게 사는 법이라 할 수 있는것 같다.
9. 양화, 25장
1. 원문 : 子曰, “唯女子與小人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2. 해석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여자와 소인은 기르기가 어려우니. 가까이 하면 공손하지 않고 멀리 하면 원망한다.”
3. 느낀 소감 : 25장은 읽으면서 살짝 깜짝 놀랬다. 마치 현대의 남녀 관계에서 밀고 당기기를 말하는 것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너무 연애쪽으로 해석 했을 수도 있는데, 결국 기른다는 것이 같이 사는것이고 그것은 사랑 아닌가? 또 사랑은 남녀의 묘한 밀고 당기기의 연속 아닌가? 공자의 시대가 아무리 옛날이지만 남녀의 관계는 그때에도 복잡하고 알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조금 더 나아가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마 공자는 연애의 고수이거나 아니면 연애에서 잼뱅이 였을것이다. 내가 공자가 연예의 고수라고 생각한 이유는 세상의 이치나 도를 아시는 분이 이것을 연애에 잘 응용했으면 많은 여자들이 공자를 따랐을 것이고, 알기만 하고 응용 하지 못했다면 공자는 그냥 연애 이론만 박사일뿐이지 실제론 아무것도 못했던 여자 앞에선 찌질이였을것 같다. 때문에 자신도 연애에 한이 맺혀 이것을 잘해야 여자와 소인을 잘 기를수 있다고 따로 강조하여 가르침을 한 것이 아닐까?
10. 자장, 12장
1. 원문 : 子游曰, “子夏之門人小子, 當掃應對進退, 則可矣, 抑末也. 本之則無如之何?” 子夏聞之, 曰, “噫! 言游過矣! 君子之道, 孰先傳焉? 孰後倦焉? 譬諸草木, 區以別矣. 君子之道, 焉可誣也? 有始有卒者, 其唯聖人乎!”
2. 해석 : 자유가 말하였다. “자하의 제자들은 물 뿌리고 청소하며 응대하고 진퇴하는 예절을 당해서는 괜찮으나, 이는 말단이고 근본적인것은 없으니, 어찌된 것인가? 자하가 듣고서 말하였다. ”아! 언유의 말이 지나치다. 군자의 도가 어느 것을 먼저라고 하여 전수하며, 어느 것을 뒤라고 하여 게을리 하겠는가? 초목에 비유하면 나누어 구별하는 것이니, 군자의 도를 어찌 속일 수 있겠는가? 처음이 있고 끝이 있는 것은 오직 성인일 것 같다!“
3. 느낀 소감 : 여기서는 어떤 일에 있어 순서와, 단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역시 군대에서의 생활 때문에 이것도 많은 공감이 있었다. 누구나 군대에 가면 이등병이고 그때는 병장이 되고 싶다. 그러나 이등병이 병장이 되면 잘 할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병장이란 것은 그만큼 남들보다 많이 겪었고 그 분야에서 타 후임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계급이 올라간 만큼 그만큼 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돌아가는 상황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위치만큼 그만큼의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갑자기 직책이나 직급이 올라간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먼저 그 길을 가보았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볼 수 있는게 선대에서는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다가도 후대에서 말아 먹는 경우를 보지 않았는가?(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사례를 보았을 것이다.) 물론 다 그런 경우는 아니겠지만 보통의 경우에선 밑에서부터 잔다리를 밟아 가며 올라가야 위에서 지휘를 해도 아랫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들의 고충을 알기 때문에 더욱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너무 큰, 높은 자리를 원하지 않아야 한다. 그 자리에는 단지 보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모든일을 처음부터 시작하고 사회에서는 아래서부터 가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키워드

논어,   유학 ,   공자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7.13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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