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중독의 원인과 종류 및 쇼핑중독 치료방안 - 인터넷 쇼핑 (Internet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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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3p

Ⅱ. 본론

1. 인터넷 쇼핑이란? ---------------------------------------------------- 3~4p

2. 왜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나------------------------------------------ 4~5p

3. 인터넷 쇼핑의 문제점 ----------------------------------------------- 5~6p

4. 인터넷 쇼핑중독 ---------------------------------------------------- 6~9p

Ⅲ. 결론 ----------------------------------------------------------------- 10p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적으로 아픈 상처가 있거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결함을 감추기 위해, 외면적으로 더욱 치장을 한다. 외부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더 근사하고 멋진 상품을 몸에 걸치고 보여준다. 이런 현상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곧 나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인터넷 쇼핑의 중독은 심리적 요인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때로는 우울하고 쓸쓸한 기분을 느낄 때, 쇼핑은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기분을 달래줄 유일한 길이 쇼핑이라면 문제가 있다.
쇼핑은 일시적이고 회피적인 방법일 뿐이다. 당장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우울한 자아를 달래기 보다는 근본적인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 더 중요할 것이다.
Ⅲ. 결론
인터넷 쇼핑몰이 주요 오프라인매장의 매출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인터넷 쇼핑과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시간절약, 저렴한 가격, 가격비교 등 인터넷의 다양한 장점이 가진 무기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그런 편리함과 실용성 뒤에는 쉽게 빠져들고, 빠져나오기는 힘든 ‘인터넷 쇼핑중독’ 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앞서 인터넷 쇼핑중독의 원인을 살펴보았다. 원인에는 인터넷 광고의 빈번한 노출과 시선을 끄는 멘트 등 외적인 요인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내면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중독구매는 대체로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Faber et al, 1987; D'Astous, 1990), 물질주의 경향이 높을수록(Faber & O'Guinn, 1988; O'Guinn & Faber, 1989), 자기통제력이 낮을수록(송인숙, 1993)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보상구매성향이 높을수록, 소비를 추구하는 성향이 높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일수록, 고학력일수록 중독구매 현상이 높다고 보고되었다(박영신박은주, 2003; 송인숙, 1993; 이승희신초영, 2004; D'Astous, 1990; Faber, O'Guinn, & Krych, 1987).
쇼핑은 우울하고 고독한 마음에 어느 정도 위로가 될 수 있다.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고 그것을 얻었을 때의 성취감은 누구나 원하는 욕구이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고 일시적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다. 인터넷의 편리함과 빠른 속도는 문제를 가속화 시킨다.
또한 인터넷 쇼핑은 오프라인 쇼핑에 비해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 전에는 친구와 혹은 부모님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목적은 ‘쇼핑’이지만, 쇼핑을 하면서도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의 발달로 쇼핑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럴수록 쇼핑하는 시간조차도 혼자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또 잠깐 쇼핑을 한다는 게 하다보면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인터넷에 나온 새로운 물건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의 직장이나 가정에서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중독’현상을 스스로가 인정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질적인 것으로는 결코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 상실감이나 우울한 기분은 그 자체로 견디고 이겨내면서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존감은 내면에 쌓아놓은 재산에 좌우되는 것이지, 눈에 보이는 곳에 쌓아둔 물건으로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이지, ‘나는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쇼핑으로 인해 물건은 쌓여 가는데 오히려 마음은 더욱 공허하다.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도 왜 마음은 여전히 허전한지가 의문이 든다. 이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또 쇼핑을 하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많은 전문가들이 쇼핑중독의 원인으로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감이 높은 심리 상태를 꼽는다. 한국심리상담센터의 강용 원장은 "쇼핑중독 증상의 뒤에는 항상 외로움과 불안이 있다. 자아가 튼튼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외로움과 불안이 쇼핑중독을 부른다, 주간한국, 2011년02월26일.
우리는 새 전골냄비를 샀을 때보다 낡은 프라이팬으로 아이에게 달걀말이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 때 더 기쁘며, 새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섰을 때보다 연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스스로를 더 아름답게 느낀다. 매일 조깅하는 습관이 일주일에 한 번 신는 성능 좋은 워킹화보다 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많은 차가 필요 없다. 그들은 존경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옷으로 가득한 옷장이 필요 없다. 그들은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갖는 것과 흥분, 다양성, 아름다움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정체성, 공동체, 도전, 인식, 사랑 그리고 기쁨을 필요로 한다. 이런 모든 필요를 물질만으로는 절대로 만족시킬 수 없다. 물질적 욕망 뒤에는 정신적 공허함만이 남을 뿐이다.
-도넬라 매도르, <한계를 넘어 Behind the Limits> 중에서
이제 우리는 인터넷쇼핑이 갖는 편리함을 십분 활용하되, 인터넷 쇼핑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터넷 쇼핑은 좋은 물건을 편리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참고문헌 >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인터넷쇼핑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안차수 외 2명, 언론과학연구 제9권2호 281~318. 2009.06.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추월 ‘임박’, 조선일보, 2009.10.12
외로움과 불안이 쇼핑중독을 부른다, 주간한국, 2011.02.26.
인터넷 쇼핑몰 ‘남성 고객 시대’… 여성보다 1.8배 정도 많아, 국민일보, 2010-07-12
인터넷쇼핑 중독돼 하루 보내는 성도들… ‘택배의 유혹’,크리스천투데이 칼럼,2011.05.13
인터넷 판매 상당수 감귤 최악 판명 “어떻게 인두겁을 쓰고”(불만제로), 뉴스엔 유선준, 2011년 1월 6일
쇼핑중독, 결국 자녀들이 보고 따라하는데도…,크리스천투데이 칼럼,2011.05.20.
http://ebizbooks.tistory.com/444
http://ecc.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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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16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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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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