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족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재혼 가족의 정의
2. 재혼 가족의 관계와 특성
3. 재혼 가족의 발생 요인
4. 이혼 및 재혼 이유
5. 재혼 가족의 현황및 통계
6. 재혼 가족의 문제점
7. 재혼 가족을 위한 가족 복지 대책

Ⅲ. 재혼가족 성공사례 및 설문으로본 재혼 모든 것

Ⅳ. 결 론

본문내용

남성 15.3%, 여성 14.0%로 여성보다 남성 사별자의 수치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녀 전체적으로는 이혼자가 85.8%, 사별자가 14.2%였다.
전배우자와 평균 6년 5개월 결혼생활 지속
남성의 경우 이혼자는 평균 5년 5개월, 사별자는 9년 5개월 동안 전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이혼과 사별 각각 평균 3년 9개월, 5년 7개월 이었다. 평균적으로 사별자(7년 11개월)가 이혼자(4년 7개월)보다, 남성(6년 1개월)이 여성보다(3년 11개월)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결혼생활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2) 여성이 먼저 이혼 요구(이혼자에 한해 질문)
한편, '누가 먼저 이혼을 제의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전체의 56.7%가 '아내', 43.3%가 '남편'이라고 답해 여성이 이혼요구에 더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성격이나 환경차이에서 오는 부부불화가 70% 넘어
남성과 여성 이혼자의 각각 74.2%, 70.4%가 이혼사유로 '성격차이·환경차이 등으로 인한 부부불화'를 우선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건강상 문제(10.5%)', '경제적 문제(5.6%)'를, 여성은 '배우자의 부정(11.6%)', '경제적 문제(10.1%)'를 선택해 남녀간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타 항목으로 '고부간 갈등', '개인생활 영위' 등이 있었다.
3) 외로움 때문에 재혼 원해
'재혼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공히 과반수 이상인 남성 58.3%, 여성 51.3%가 '외로움 때문'을 첫번째로 택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 26.0%, 여성 31.7%가 '가족·친지의 권유'를 꼽았다. 그 밖에 남성은 '자녀양육(11.0%)', '주위 시선(2.7%)'을, 여성은 '주위시선(9.0%)', '자녀양육(5.3%)'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혼 시에 가족이나 자녀보다는 자신을 위해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듯. 기타 의견으로는 '자식을 얻기 위해', '경제적 도움을 얻기 위해' 등이 있었다.
4) 재혼 상대에 대한 확신 부족의 어려움 토로해
재혼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남성의 41%, 여성의 32%가 '재혼상대에 대한 확신부족'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새로운 가정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답해 자녀의 재혼반대와 호적 등의 현실적인 문제보다는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재혼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 전배우자와 유사한 스타일의 상대와는 재혼 안해
본인이 재혼할 경우 '전배우자와 비슷한 스타일의 이성과 재혼하겠냐'는 질문에 남성은 '아니다'라는 반응이 81.0%, '그렇다'는 반응이 11.0%로 나와 대다수가 전아내 스타일의 배우자를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도 '아니다'가 90.3%, '그렇다'가 5.3%로 나와 남녀 모두 전배우자와 유사한 스타일과는 재혼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6) 재혼 시 최우선 고려하는 건..성격!!
재혼 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3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남녀 공히 '성격(남성 32.0%, 여성 33.3%)을 1위로 답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외모28.1%'를, 여성은 '경제력(27.1%)'을 중요시해 재혼자들도 초혼남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남성은 '가정환경(14.7%)'과 '연령(13.9%)' 순이었다. 여성은 '가정환경(15.7%)'과 '직업(12.2%)'의 순.
Ⅳ. 결론
재혼을 결정하기 이전에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화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또 이전 결혼관계에서 자녀를 단절시키려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자녀는 여전히 친부모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고 아직 완전히 받아들일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모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라고 한다면 반발하게 될 것이다. 재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혼 상대자 둘이겠지만 여기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바로 자녀 문제이다. 처음 보는 사람을 부모로, 또 처음 대하는 자녀를 자신의 자녀로 여기기란 쉽지 않다. 조급해하기 보다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함께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나는 무엇보다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겠지만 재혼생활에 있어서 가족관계는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부모, 새로운 배우자, 이전 배우자, 새로운 가족들, 친지들 모두 다양한 모습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재혼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가족관계 속에서 배우자 간에 서로 믿음이 없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관계가 얽혔을 때 또는 갈등이 생겼을 때 부부관계에 대한 믿음이 전제가 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믿음이 형성되지 않을 경우 사소한 문제, 작은 문제 하나가 엄청난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재혼에 있어서의 여러 갈등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재혼문제를 함께 생각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Ⅴ. 참고자료
가족복지학, 조흥식외(2000); 학지사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김혜숙 저(2003); 학지사
·재혼가정치료,Visher 저(2003): 도서출판 빈센트
·재혼가정내 모의 역할기능에 관한 연구, 김연옥(1999); 한국가족복지학.
·재혼가족에 대한 실태 및 재혼 생활의 질에 대한 연구, 정현숙외(1998); 대한가정학회지.
·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 www. consult. or. kr
·통계청, 인구동태통계연보 (통계청 http://www.nso.go.kr/ )
·http://duoepisode.com/325?srchid=BR1http%3A%2F%2Fduoepisode.com%2F325
·http://blog.naver.com/bluehesse?Redirect=Log&logNo=110039010013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eid=5GShjU0mL2FxAmDbfTbDxIVMHWs+XsoL&qb=7J6s7Zi86rCA7KGx&enc=utf8&pid=flAIkdoi5URssbDiekssss--231997&sid=Sgi6bS@uCEoAAHskL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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