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 [에드워드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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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식민주의 [에드워드 사이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포스트식민주의

1. 포스트식민주의(post-colonialism)
2. 프란츠 파농(Frantz Fanon)
3.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Side)의 『Orientalism』
4.호미 바바(Homi K. Bhabah)와 가야트리 스피박(Gayatri Chakravorty Spivak)
사이드의 작업이 서구의 동양에 대한 지식체계가 제국주의에 어떻게 기여했는가
4.파농과 다른 탈식민주의자
5. 포스트식민주의와 페미니즘


포스트식민주의로 본 문학작품들

1.토니 모리슨의 『가장 푸른 눈』
인물분석
작품속의 탈식민주의
전 전통문화의 복원을 시도한다.

2.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고 여긴다. 하지만 작품에서 그는 힘이란, 다른 사람들이 약하다고 하는 사실에서 생기게 된 우연한 결과라고 정의하면서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 작품에서 나타난 제국주의에 대한 작가의 태도를 살펴보자.
말로의 여행은 당시의 제국주의적인 통치가 어떻게 자행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원주민들은 작업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그들의 시체 때문에 걷다가 넘어질 뻔하기도 하며, 작업을 돕던 원주민 중 몇몇은 담담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당시에 많은 노예들은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식민지의 실용적인 가치를 당연시하기 위해서는 도구로서 그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말로는 이러한 장면들을 모두 목격하게 된다,
또한 그와는 대조적으로 백인에 대한 묘사를 하는데, 그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 졌다. 예를 들면, 그는 더럽고 불결하며, 모든 생활이 제대로 되지도 않는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의 외모만 단정하게 하고 있는 백인을 만난다. 말로는 다소 놀랍고, 이해할 수 없는 시각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또 자신과 동행하던 백인동반자를 한심한 존재로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백인동반자는 더운 지역에만 도착하면 기절하기도 해서 그를 귀찮게 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은 그에게 양산까지 씌워주며 동행하고 있다. 그가 묘사했던 불쌍한 흑인들의 모습이나, 이해할 수 없는 백인들의 모습에서 그는 당시의 제국주의가 어떠한 방법으로 자행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가장 모순적인 장면은 백인과 흑인 원주민들의 모습만은 아니다. 죄수와 불쾌한 야만인으로 묘사되고 있는 흑인들의 위에는 식민지에 작용하고 있던 새로운 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길들여진 원주민도 존재하고 있다. 그는 소총을 붙잡고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는 볼 수 없는 물건을 소유했다는 자만심 때문인 것 같다. 그 원주민은 자신도 아래에 위치한 원주민들과 같은 사람이었지만, 말로를 보고 그를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 의미는 높은 위치에, 임무에 동참하는 사람이라 여겼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이것이야 말로 암흑이라고 볼 수 있다.
주재소를 찾아서 항해하는 내용에서 마찬가지로 훈련받은 흑인이 등장한다. 그는 말로의 조타수 노릇을 하는데, 항상 그의 옆에서 으스대며 조타를 한다. 하지만 말로가 없을 때면 통제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데, 이러한 장면은 제국주의 하에서의 흑인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즉,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 복종해야하는 그들의 상황 말이다. 기선은 항해를 하던 중 공격을 받게 되는데, 흑인 조타수는 죽게 된다. 여기서 말로는 슬퍼하는 모습은 찾기 힘들었으며, 자신의 구두와 양말을 갈아 신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었다.
여기까지의 그의 모습은 과연 노예들에게, 착취당하는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했다. 하지만 곧 절망감을 느끼며 흑인 조타수를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
제3부에서는 커츠 라는 인물이 어떻게 독재와 횡포를 나타내는지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제국주의자의 실상을 드러내고 있다. 말로는 1,2부의 항해를 하면서 말로만 듣던 1급주재원인 굉장한 커츠 라는 인물을 3부에서 드디어 만나게 된다. 말로는 다른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가 고귀한 인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접한 그의 모습을 통해, 말로는 제국주의에 대한 폐해와 실망감을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처음 커츠가 아프리카로 왔을 때에는, 도덕적인 이념을 지니고 있었지만 오랜 식민지 수탈에 몰두한 나머지 정신적인 타락을 겪게 된다. 커츠 는 권세에 굶주려서 정신조차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프리카에서 독재와 횡포를 부린 것이다. 자기의 탐욕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 자제력을 상실한 나머지 인격적으로도 심각한 결함을 보인 것이다. 작품에서 커츠는 ‘원시적 감정을 만끽하며 거짓된 명성과 헛된 탁월성을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 그런데 말로가 커츠의 독재와 횡포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커츠와 자기를 동일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커츠를 흠모하고, 그의 존재에 대해 동경했기 때문에, 그의 모습에서 자신의 결함을 찾고 있다. 이것은 더 나아가 유럽인들이 지니고 있는 제국주의에 대한 결함이라고도 생각한다. 유럽인들은 그들의 착취와 힘 때문에 동경 받는 대상인 것처럼 보여지곤 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이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착취를 하려고 하다가 결국은 착취의 노예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탈식민주의적 입장을 가지고 이 작품을 읽는다면 식민문제와 제국주의를 다루고 있는 작품임을 보다 분명히 알 수 있다. 『암흑의 핵심 』은 서구인이 아프리카 식민지인을 부당하게 착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루고 있으며, 또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미개하고 열등한 종족으로 그리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서구가 우수하고 비서구는 열등하다고 인식하는 왜곡된 틀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암흑의 핵심에서 오리엔탈리즘이란 서양이 역사를 통해 특히 18세기말 이후 동양을 투영해 온 동양관을 밝히고 있다. 제국주의는 자기의 세계를 중심에 두고 주변에 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주변적 세계를 타자로 구축하고, 그 타자와 대립하는 존재로서 긍정적인 자기 상을 만들어간다. 서구가 계몽주의적 이데올로기의 영향 하에서 아프리카를 자신들의 빛과 대조적으로 어둠으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http://home.pusan.ac.kr:8000/~jbyu
http://ynucc.yu.ac.kr/~edupht/book/freud/3-2.htm
http://dragon/seowon.ac.kr/~kwklch/board/data/read/대학원자료.hwp
http://163.180.98.66/study/foreign/9/foreign9-71.hwp
영미문학의 길잡이 2(창작과 비평사), 영미문학연구회, 2003
암흑의 핵심(민음사), 조셉 콘래드
가장 푸른 눈(들녘), 토니 모리슨
에드워드 사이드. 김성곤·정정호 역.『문화와 제국주의』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11.14
  • 저작시기201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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