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좋은 야구장(2009년엔 신 양키 스타디움이 최고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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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야구장(2009년엔 신 양키 스타디움이 최고가 된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번째는 평균을 넘는 수익을 올린 구단에게만 비율에 따라서 과세를 해서 재분배하는 'Central Fund Component'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최대 1천만달러를 구단에게 분배하는 'Commissioner's Discretionary Fund'이다. 이 세가지 중에서 뉴 양키스타디움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Base Plan'이다.
메이저리그 30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한 'Base Plan'은 각 팀의 순수입(구단 수입에서 스타디움 경비를 뺀 금액)의 31%를 과세해서, 그 금액을 균등하게 각 구단이 나누어 가지는 방식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과세의 대상이 되는 순수입에 스타디움의 경비가 공제된다는 점이다. 뉴 양키스타디움의 건설 비용으로 양키스가 부담할 11억달러나 12억 5천만달러가 수익 분배 제도의 대상이 되는 순수입에서 빼진다. 즉, 양키스는 신 스타디움의 건설 비용을 뉴욕시 등에 분할 상환하는데, (계산하기 편하게) 그 분할 상환 기간이 10년이며, 그 공사 비용이 12억 5천달러라고 했을 때에, 10년 동안 양키스의 순수입은 1억 5천만달러가 포함된 금액이 스타디움 경비로 제해진 금액이 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양키스의 2009년에 전체 구단 수입이 10억달러이고, 스타디움 관리 등의 경비로 1억달러를 사용했다고 가정을 하면, 수익 분배 제도의 과세 대상이 되는 양키스의 순수입은 10억달러(구단 수입) - 1억달러(스타디움의 관리 비용 등) - 1억 5천만달러(신 스타디움 건설 비용의 분할 상환액) = 7억 5천만달러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수익 분배 제도의 두번째인 'Central Fund Component'가 'Base Plan'에 의해서 균등하게 분배되는 금액의 41.066%가 평균을 넘긴 고수익 구단에게 부과된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양키스는 뉴 양키스타디움을 공짜로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추가 이익을 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Base Plan'과 'Central Fund Component'에 대해서 알기 쉽게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양키스의 전체 수입이 12억 5천만달러라고 했을 때에, 양키스의 순수입은 10억달러가 된다. 그리고, 순수입이 각각 8억달러와 5억달러인 다저스와 말린스가 있다고 했을 때에, 수익 분배 제도에 의해서 각각의 구단에게 부과되는 금액은 양키스 = 10억달러 × 0.31 = 3억 1천만달러, 다저스 = 8억달러 × 0.31 = 2억 4천 8백만달러, 말린스 = 5억달러 × 0.31 = 1억 5천 5백만달러이다. 이 금액의 합은 7억 1천 3백만달러로, 삼등분한 약 2억 3천 7백만달러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이 'Base Plan'이다. 또한, 이 세구단의 평균 수익은 약 7억 6천 6백만달러로, 이 금액을 상회한 양키스와 다저스에게 2억 3천 7백만달러의 41.066%인 약 9천 7백만달러가 그 비율에 따라서 부과되는 것이 'Central Fund Component'이다.
정리를 하면, 양키스는 뉴 양키스타디움의 건설 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데, 그 비용이 수익 분배 제도(기본적으로 Base Plan)에 의해서 제공되기에, 결과적으로 양키스는 단 한푼도 건설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셈이다. 게다가, 수익 분배 제도의 과세 대상인 순수입에서 건설 비용이 스타디움의 경비로 제해지는 형식을 취하기에, 순수입이 다운되면서 'Central Fund Component'에서 부과되는 금액도 낮아지게 되는 이득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양키스는 뉴 양키스타디움을 통해서 꿩(수익 확대) 먹고, 알(구단 자산인 신 구장이 공짜) 먹고, 그 털로 베개('Central Fund Component'로 지불하는 금액이 낮아짐)를 베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 셈이다.
메이저리그의 수익 분배 제도는 단순히 빅 마켓과 스몰 마켓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 구단이 수익을 계속해서 늘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프라 - 뉴 양키스타디움에서 볼 수 있듯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신식 신축 구장을 쉽게 건설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마추어 야구에 투자하거나 시장의 확대를 위한 세계로 진출하거나 하는 다방면에 사용되고 있다.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신축 구장에 공적 자금이 70% 이상이 투입되고 있는 이유는 경제 효과도 있지만, 그 근본에는 지역 밀착이라는 (그것이 형식적이라고 해도) 대의에 있다. 최근에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노후한 구장으로 인해 구장 신축이 거론되고 있지만, 과연 한국 프로야구에 시민의 세금인 공적 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근거로서 지역 밀착이라는 대의와 공공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왜 메이저리그에서는 기업명이 아닌 지역명을 내세우고, 거액이 보장된 담배 회사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지 않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외 야구장 순위입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LA 다저스-다저스타디움
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체이스 필드
3.콜로라도 로키스-쿠어스 필드
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AT&T 파크
5.샌디에이고 파드레스-펫코파크
*중부지구*
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부시스타디움
2.휴스턴 애스트로스-미닛메이드파크
3.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
4.밀워키 브루어스-밀러 파크
5.시카고 컵스-리글리 필드
6.피츠버그 파이어리츠-PNC 파크
*동부지구*
1.애틀랜타 브레이브스-터너필드
2.플로리다 말린스-돌핀스타디움
3.필라델피아 필리스-시티즌뱅크 파크
4.워싱턴 내셔널스-RFK 스타디움
5.뉴욕 메츠-셰이 스타디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LA 에인절스-에인절 스타디움
2.오클랜드 애슬레틱스-매카피 콜로세움
3.시애틀 매리너스-세이프코필드
4.텍사스 레인저스-아메리퀘스트 필드
*중부지구*
1.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제이콥스 필드
2.캔자스시티 로열스-카우프만 스타디움
3.디트로이트 타이거스-코메리카파크
4.미네소타 트윈스-메트로돔
5.시카고 화이트삭스-US 셀룰러필드
*동부지구*
1.보스턴 레드삭스-펜웨이파크
2.볼티모어 오리올스-오리올파크
3.토론토 블루제이스-로저스센터
4.탬파베이 데블레이스-트로피카나필드
5.뉴욕 양키스-양키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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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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