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는 말하기 방법 (특히 연설 기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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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하는 말하기 방법 (특히 연설 기술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물건을 사 달라고(또는 00후보를 찍어달라고) 설득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2 눈의 접촉을 올바르게 활용하는가? - 많은 문화권에서 눈의 접촉은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시로 여겨지며, 또한 연설자가 확신 있게 말하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지기도 한다. 따라서 화자는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지방적으로 통용된다면 잠깐 눈이 마주치게 해야 한다. 대상이 여러명이라면 단지 그룹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들을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눈빛을 통해 상대방이 화가 나 있는지 실제로 자신의 말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대화를 진행해 나가야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지 청자의 눈빛을 통해 일깨움을 받을 수 있다.
3 자연스러운 태도로 말하는가? - 말할 때 남의 이목을 의식하여 불안해하거나 표정이 굳어있거나 부자연스럽다면, 청자는 말하는 내용으로부터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태도로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즉,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야 하며, 진실하고 꾸밈이 없어야 한다.
4 옷차림이나 개인 외모는 합당한가? - 외모는 말하는 이에 대한 청자의 견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옷을 보고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취향, 성격등을 대체로 짐작하듯이 청자는 화자의 옷차림과 개인 외모를 근거로 화자에 대해 느낌을 정립해 버릴 수 있다. 일례로 중요한 비즈니스나 회의에서는 깔끔하고 품위있는 정장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옷은 깔끔하고 깨끗하며 겸허를 나타내야 하며, 머리도 깔끔하게 빗질하고 정중한 태도를 나타내는 자세를 취할때, 상대방은 화자에게 좀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서 그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설득하는 말하기 중 연설에 초점을 두어 평가기준과 그 기준의 의미와 중요성들에 대해 간략히 논해보았다. 이 외에도 설득하는 말하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요소들은 더욱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준들만 염두해 두고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해도, 틀림없이 상대방을 좀 더 잘 설득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교사가 되어 앞으로 수업을 이끌어 나갈 때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수업을 전개해 나간다면,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가르침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에 더해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도 이러한 평가기준을 근거로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을 진단해보고 활용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다른 모든 능력들처럼, 말하는 능력도 충분히 노력과 연습을 통해 개선되고 신장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사람으로써, 특히 학생들의 언어능력신장에 초점을 두고 교직생활을 해 나가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러한 욕심이 희망사항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하는 자세로 아이들의 언어능력의 향상을 직접 체험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교직생활을 이루고 싶은 바램을 가지고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