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自活)과 복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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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활(自活)과 복지선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서에서 자활의 의미
2. 자활 현황 및 특성
3. 자활과 선교

본문내용

다. 지역사회조직의 원칙은 지역사회조직이 가져야 하는 본질과 통합적이고 체계화된 원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각각의 항목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호 통합적인 원칙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2) 지역사회조직으로서의 ‘기독교복지공동체 운동’
도시 빈곤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조직의 목적과 전략은 도시 빈곤층을 현실적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성을 가진 위치에 서게 해야 하며 이들의 욕구에 대한 구조적인 해결 방안을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기독교는 도시 빈곤의 생활을 하나의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사회경제적 분석에 입각하며 빈곤의 원인을 사회구조로부터 찾고 이에 대한 교회의 책임적 대처방안을 모색하였다. 도시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통상의 조직화된 교회가 더 이상 도시 빈곤의 현실에서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부분적으로 기인하며, 이는 교회의 내면적인 자기 성찰과 함께 외면적인 관계에 있어서 도시 지역사회의 빈곤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5)전국 자활공동체 사례
(1)두레 마을 공동체의 설립 배경과 형성 과정
①두레 마을 공동체의 설립 배경과 형성 과정
1970년대의 한국 사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는 사이, 도시 주변에서는 성장의 혜택에 소외된 사람들이 그늘진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이들은 사회와 교회의 관심이 미약할 때 이러한 도시 주변의 빈곤층에 대하여 기독교적인 종교 이념을 근간으로 집단적인 공동체 운동을 주창한 김진홍 목사에 의해 1970년대 초 이른바 ‘활빈운동’을 모토로 한 두레 공동체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믿음과 신념으로 그는 청계천과 중랑천 제방 일대에서 1971년 10일 31일 활빈 교회를 창립하고 다섯가지의 설립 목적을 밝히게 된다.
첫째, 교회는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의 교회가 되어야 됨을 강조하고 아울러 도시 빈민에 의한 예수 공동체 운동을 강조하였다. 둘째,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하는 성서적 기준의 교회 공동체를 강조한다. 셋째, 사랑에 대한 실천과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전략과 조직화를 강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빈곤과 불평등, 비인간화 현상에 도전하는 사회정의의 선포를 기본 이념으로 하였다.
②두레 마을 조직의 정체성
이 운동은 부에 몰려 있던 도시 빈곤층을 주 대상으로 하여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근거로 한 공동체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는 크다. 또한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빈곤 환경에 의해 점차 해체되어 가는 공동체를 새롭게 정립하려는 의도적 공동체 운동으로 도시 빈곤층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즉 도시 빈곤층에 대한 기독교복지 공동체 운영이라는 점, 미약하던 도시 빈곤층에 대한 기독교복지 공동체 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운동이었다는 점이다.
③두레 마을의 전문성 및 체계성
설립초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사역과 이념이 설립자 개인의 지도력을 중심으로 이끌어져 옴으로 인한 집단 지도력의 부재로 공동체 정신의 공유화와 사역의 전문화 및 체계성 확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성 및 체계성에 대한 문제는 원인을 과거의 두레 마을의 정통성, 즉 도시 빈민문제에 대한 복지공동체로서 정통성의 변화와 설립자 개인만의 지도력에 의해서 주도되고 운영되어 온 공동체 형태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④두레 마을의 상호 연계성
외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두레 마을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우선 공동체의 내적인 구성원들 사이에 조직과 체계에 있어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 상호 연계성의 영역은 체계적인 조직과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집단의 지도력이 개발되어야 한다.
(2) 다일 공동체
다일 공동체는 도시사회의 빈곤층에 대한 구제를 실천하고 상실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1982년에 최일도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다일 공동체는 ‘밥상공동체’의 시전하여 청량리 일대에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연출하는 공동체로 발전하였다. 현재 다일 공동체는 다일 교회와 사회복지법인 ‘밥퍼’로 분리되어 영성 훈련과 사회복지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①다일 공동체 조직의 정체성에 관한 측면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다일 교회의 공동체 정신에 대한 연구자의 물음에 그는 현대 교회의 대안책으로서의 공동체 의미를 주장한다. 지체된 교회가 하나되고 거룩하고 성결된 모습을 보이지 않기에 공동성의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다일 공동체라는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②다일 공동체의 전문성 및 체계성
다일 공동체의 공동생활을 통해 영성 수련을 하고 복지의 실무에 종사하는 실무자 이른바 정회원은 20여 명이 있으며 이들 중 기혼 가정은 3가정이고 이들은 각각 묵안리에 있는 영성 수련원의 관리와 사회복지 법인 ‘밥퍼’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다일 공동체의 영성 회원은 크게 정회원, 준회원, 수련회원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구분은 지원자의 임의 탈퇴 등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현재는 정회원 20명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을 자원봉사 인력 및 단기 수련 체험자로 구분하고 있다.
③다일 공동체 변화의 능동성
다일 공동체는 일천사 운동을 통해 도시 빈민을 향한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자신들이 소유한 것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사람들은 유도하고 무료 병원 건립 등을 통한 구체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현대의 기독교가 등한시하는 섬김과 봉사의 측면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④다일 공동체의 상호 연계성
다일 공동체 운동의 상호 연계성의 측면은 매울 활발한 편이다. 특히 무료 병원 건립으 위한 ‘일천사운동’과 같은 구체적인 사업은 많은 기관과 후원자들의 참여로 지금은 ‘팔천사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적인 기관과의 연계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좀더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조직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기독교는 가난의 문제를 기독교적인 분야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시점에서 기독교는 모든 인간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두 측면에서 인간의 회복이라는 가난 극복을 목표로 하여 가난이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 또한 디아코니아에 대한 디아코니아 체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 가격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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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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