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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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부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를 떠나 미국이나 한국에서 명예와 존경은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헌신하고 기부하는 데서 드러날 수밖에 없다. 미국인들은 지난 역사 속에서 부유층들이 사회적 명예와 존경이 어떻게 얻어지는가 보아왔다. 미국의 경우 건국 이후 산업화를 거치면서 정치인들의 독선, 관료들의 부정부패, 기업가들의 천박함, 시민들의 몰염치 현상등이 만성적인 사회질병으로 부각된 적이 있었고 20세기에 들면서 비교적 빨리 모든 사회적 불협화음을 극복해가고 있는 중이다. 미국에서 자선활동은 부유한 사람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하나의 잣대였다. (고가품과 사치품으로 과시욕을 내뿜는 대한민국의 일부 부유층과 너무 비교된다.) 유럽에서는 귀족들이 행해야 할 덕목인 ‘노블리스 오블리제’로 칭송되어왔다. 하지만 미국은 무귀족사회에서부터 건국되었고 민족, 종교, 가치관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한데 모여사는 혼합사회이다. 미국에는 유럽식 귀족문화의 잔재가 있을지라도 정작 본격적으로 유럽식 귀족제도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부유층들이 자선이라는 행위를 부에 걸맞는 사회적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광범위하게 실천하기 시작했다. 20세기 초부터 미국의 근대화 거부(큰 부자)들이 벌여온 자선사업과 사회기부는 미국이 성숙해지는 전환점이 됐다. 막대한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자선활동에 나선 이들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명예를 누릴 수 있었다. 그에 결정적 모범사례가 되었던 앤드류 카네기는 현재의 세계최고의 갑부 빌 게이츠에게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미국적 선행에의 채용.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개념이 시작된 유럽에서 그들 귀족(현재의 부유층)의 자선의식이 완벽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19세기 절대왕정시대의 무능한 프랑스 귀족들에게서 환멸을 느낀 토크빌은 미국의 건강한 시민중심 사회에서 대안을 찾았다. 단지 부유하다는 것만으로는 사회적 명예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한국의 부유층들이 사회적으로 명예를 얻고 존경받기 위해서는 미국처럼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⑤ 모금회 활동은 공동모금제도 취지에 맞도록 모금회법으로 보장하면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과 목적을 갖고 활동하는 모금기관들에 대한 별도의 제도적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경수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5일 충청하나은행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 반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민간기부문화 활성화 세미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전부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10년동안 성장과 한계를 동시에 경험한 모금회는 한국의 민간사회복지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원조직이 됐다”며 “모금회는 민간사회복지영역의 중요한 전달체계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지켜나가야 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또 “정부여당은 모금회가 가진 문제점과 모금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혼동해서는 안된다”며 “진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려면 모금회의 사회적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흔들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부문화 발전과 민간자율성수호를 위한 대전충남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전부 개정을 통한 관치를 우려하며, 21개 대전충남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기부문화 확산과 민간자율성 확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고수현 금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창수 대전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여했다.

키워드

기부,   문화
  • 가격2,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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