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의 펀드판매가 미치는 영향>!!!

소개글

<보험설계사의 펀드판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보험설계사들은 지금도 펀드형 상품인 변액보험과 변액연금을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미 펀드의 속성과 특징, 활용법을 알고 있으며, 법에 의해 따게 되어 있는 변액보험 판매자격증을 통해 펀드상품에 대한 법이나 규정을 학습하고 있다. 2001년에 벌써 변액보험의 판매를 허용됐지만 이제야 펀드 판매가 허용된 것은 사실 불필요한 규제 때문이었다.

하지만 보험설계사들의 펀드판매를 바라보는 보험사들은 찬성하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몇몇 회사의 견해를 들어보니 보험판매로 얻을 수 있는 판매보수가 낮기 때문에 얼마나 이익이 남겠는가 하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오히려 보험설계사들에 대한 교육훈련, 펀드판매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투자로 인해 비용부담이 더 크다는 의견도 많다. 또한 관련 업계에서도 금융지식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보험설계사들이 과연 제대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겠는가 하는 회의감을 나타내는 곳도 많다.

그렇다면 보험설계사의 펀드판매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며 앞으로 자산운용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 해석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가장 먼저 투자자의 만족감이 증가된다는 사실이다. 투자자들은 이제 은행, 증권사 뿐만 아니라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도 좋은 품질의 펀드를 소개받고 은퇴설계와 같은 고급 재무설계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펀드를 판매하면 결국 투자자들이 이익을 보게 된다. 펀드판매 회사들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게 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현재 보다 훨씬 발전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5년부터 펀드의 직접판매마저 시작된다면 고객들은 펀드판매 회사들에게 판매수수료에 부합되는 서비스를 더욱 강하게 요구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보험설계사들의 펀드판매 능력이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적립식 투자는 은행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의 보험설계사들도 이미 변액보험, 변액연금이라는 적립식 펀드상품을 약 2조원 정도 판매하고 있다. 이 정도 판매액은 증권사의 펀드판매보다 훨씬 앞서는 놀라운 실적이다.

또한 은행의 적립식 펀드 판매액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내실에 있어서는 은행보다 더 낫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현재 보험설계사들의 주력상품인 변액유니버설연금보험의 경우 주식형펀드에 최소 10년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나중에 연금을 타는 상품이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주식펀드를 10년간 투자하는 상품을 팔고 있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 올해 들어 국민은행에서 적립식 투자를 강화하면서 5년 이상의 적립식 투자계약을 권하고 있을 정도다.

보험설계사들은 이제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금은 변액연금상품으로, 10년 이내의 중단기 투자자금은 펀드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보험설계사들의 강력한 마케팅능력과 고객관리능력을 감안한다면 이들은 분명 펀드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좀더 펀드에 대한 교육이 보완되고, 재무설계 기법이 가미된다면 보험설계사들의 펀드판매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펀드판매 관행을 깨고 참신한 세일즈 모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보험사들이 빨리 소극적인 시각을 버리고 좀더 적극적인 시각으로 펀드판매를 시작하길 기대해본다.

본문내용

사들의 펀드판매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펀드판매 관행을 깨고 참신한 세일즈 모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보험사들이 빨리 소극적인 시각을 버리고 좀더 적극적인 시각으로 펀드판매를 시작하길 기대해본다.
고객이 원한다면 무엇이든지 제공해야지 당분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소극적으로 펀드판매에 임하면 오히려 고객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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