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왜곡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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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 왜곡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비평이라는 학문 방법을 통해 성경 특히 신약성경의 원본문을 찾아가는 방법과 그간의 변개된 배경과 실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자 했음. 내용 자체를 평가할 문제는 아니고 저자가 전달하려는 지식과 정보를 담아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용을 책의 목차에 따라 정리함


저자 : 채플 힐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종교학부 학장. 사본학의 거장 브루스 메쯔거 박사의 제자인 그는 신약성서 본문비평 및 본문전승과 초대교회, 그리고 예수의 생애에 관한 권위자이다.
사본학과 관련하여 바트 어만은, 사본 필사자들이 정통 교리 수호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사본을 필사했지만, 자신이 주장하는 사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대본(Vorlage)을 고치며 필사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나아가 교리적 논쟁에서 승리한 교리는 그 이후의 사본 필사에 영향을 미쳤으며, 필사자들은 패배한 신학 사상들이 뿌리를 두고 있는 성경구절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각색했다고 본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본 필사자들뿐만 아니라 신약의 저자들 또한 그들의 저술(복음서, 서신 등) 목적에 따라 기존의 구전과 전승 내용을 변형시켰다고 주장한다.
저서로 Lost Christianities, Lost Scriptures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The Gospel of Judas와 Peter, Paul, and Mary Magdalene가 출간되었다.


역자 : 연세대학교(B.A.), 대학원(Th. M.)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신약성서 본문비평과 신약성서 사본학을 공부했다(Dr. theol.). 뮌스터 신약성서본문연구소(INTF)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연세대학교와 감신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예 번역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론∣ 잃어버린 원문을 찾아서

1장 성서의 기원
초기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문서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그 문서들을 읽었던 사람들은 누구이고, 그들은 어떤 식으로 읽었는가?
● 책의 종교로서 유대교
● 책의 종교로서 기독교
초기 기독교 서신들 - 바울의 편지들 -> 낭독을 통한 메시지 전달
초기 복음서들 - Q자료 ( 예수의 말씀을 기록한 어록집 )존재를 추정
초기 사도행전들
기독교의 계시록들 - 에녹1서, 베드로계시록, 목자(헤르마스) 등 묵시문학작품들
교회 규칙서들 - <디다케 Didache - 열 두 사도의 가르침> 등
기독교 변증서 - 기독교가 이교도와 유태인들의 공격에 대한 반론을 논쟁한 것
기독교 순교록들 - <폴리캅의 순교 martyrdom of Polycarp> 등
이단을 반박하는 작품들 - 기독교 내의 이단을 반박함
초기 기독교 주석서들
● 기독교 문서가 정경이 된 과정
기독교 정경 canon의 기원 -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구약 이상으로 중시되기 시작하면서 사도들의 복음서들의 위상이 높아짐
마르시온Marcion - 2세기 중반. 실질적으로 최초의 정경 편집 (한 개의 복음서 + 10개의 바울 서신으로 11권으로 구성). 율법과 복음이 다르므로 구약의 하나님과 예수의 하나님은 다르다는 2원설 주장하여 이단시됨
마르시온 이후의 정통 정경 - 마르시온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 2세기 말에 이레니우스 Irenaeus가 4복음서 인정 -> c.e. 367년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Athanasius가 정경으로 현재와 같은 27권 제시
● 기독교 문서의 독자들 - 하층민들로 대부분 문맹
● 낭독, 초기 기독교의 독서 방식


2장 초기 기독교의 필사자들
고대 사회에서 책을 생산하는 유일한 방법은 손으로 베껴 쓰는 것이었다.
그 더디고 힘겨운 필사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 고대 사회의 필사 방식과 관행 - 변개變改의 가능성
● 기독교 문서 필사자들 - 초기에는 전문가가 아닌 공동체 구성원
● 필사 과정에서의 오류와 오기 - 초기 사본들에 많은 오류 (고의나 실수)
계시록 22:18-19는 고의적 변개를 경고함
● 고의적 본문 첨가와 변경
● 원본문 회복의 난제들 - 특히 초기 기독교역사의 첫 두 세기 동안 대다수의 이문이 만들어 짐
● 구체적인 사례 찾기
● 신약성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본문
간음 중에 붙잡힌 여인 (요한 7:53-8:12) - 초기 사본에는 안 나오고 요한복음과 문체가 다르다.
예수 부활 이후 행적 (마가 16:9-20절까지) - 고대 사본에 없고 문체가 다르고 앞 단락과 연결 부자연


3장 신약성서의 전승 과정: 편집, 사본, 이문에 대하여
신약성서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 초기에 어떻게 기독교
문서들이 필사되었고, 인쇄본의 시대에 접어들어서는 어떤 문제들이 벌어졌는가?
오늘날 학자들은 숙련된 전문 필사자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거의 변개되지 않은, 즉 원문과 매우 비슷한 순수한 형태의 본문을 보존했다고 인정한다
● 기독교의 전문 필사자들 - 4세기 초부터 전문 필사 시작. 7세기 이후의 그리스어 사본들을 ‘비잔틴 사본’이라 부른다.
● 불가타, 라틴어 성경 - 로마 제국 서쪽 지역에서는 라틴어, 시리아에서는 시리아어, 이집트에서는 콥트어가 사용되어 2세기 중엽에 각 지역 언어로 번역됨. 4세기 교황 다마수스가 제롬Jerome에게 공식적 라틴어 번역을 지시하여 Vulgate(공통) Bible 제작
● 처음 인쇄된 그리스어 신약성서 - 라틴어 불가타 성서는 인쇄술이 발명된 1450년 이후 계속 제작. 그리스어 신약은 히메네스 (스페인 추기경)가 1514년 인쇄 1522년 발행 (교황 승인 필요해서 지연)
● 처음 발행된 그리스어 신약성서 - 1515년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중세 이후(12세기) 후기 사본에 의존, 게시록 일부는 불가카역을 역번역해서 채우는 등 부실한 자료로 급조함. 이것을 대본 삼아 킹제임스 역을 만들게 되는 등 300년 이상 그리스어 신약 성서의 표준 본문이 됨. 즉 ‘모두가 수용하는 본문’인 수용본문 Textus Receptus (T.R.)로 자리잡음. 1550 스테파누스 제3판에 최초로 본문비평장치가 수록, 1551년 스테파누스 제4판에서 본문을 장절 형태로 최초로 구분.
요한의 콤마 (요한1서 5:7-8) - 삼위일체론 : 하늘에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부와 말씀과 성령이며 이 셋은 하나이니라. - 불가타본에는 있지만 거의 모든 그리스어 사본에는 없는 구절이고 에라스무스도 1판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음

본문내용

파에서 당시 유통되던 수많은 책 가운데 어떤 책을 정경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했다.
● 양자론과의 전쟁 : 에비온파Ebionites는 예수가 완전한 인간일 뿐이고 세례 때 하나님이 그를 양자로 삼았기에 절대로 하나님이 아니라는 양자론 주장. ->
본문의 反양자론적 변경 : 누가2:33, 누가 2:48, 마가 1:11, 누가 3:22
● 가현설과의 논쟁 : 마르시온은 복음과 율법의 차이로 인해 두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고예수는 완전한 신일 뿐 참 사람이 아니다고 주장 ->
본문의 反가현설적 변경 : 누가 22:43-44, 만찬 장면, 부활된 무덤의 시신 장면, 승천 장면
● 영지주의와의 논쟁 : 구원을 얻으려면 비밀스러운 지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분파가 영지주의인데 그들은 그리스도가 세례 때 인간 예수에게 들어왔다가 예수가 죽기 직전에 인간 예수의 몸을 떠났다는 분리주의 기독론을 주장. ->
본문의 反분리주의 기독론적 변경 : 히브리서2:9, 마가 15:34
7장 본문을 왜곡시킨 사회적 요인들
초기 기독교 공동체 내부에서 일어난 사회적 갈등과 논쟁, 그리고 공동체 외부와의
사회적 갈등은 필사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 여인들의 교회에서의 역할과 관련한 변개
● 유대인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反유대적 변개 : 유대교와 다른 종교이고 예수 죽음 책임이 유대인에게 있고 하나님이 버린 민족이라고 믿었다
● 적대적 이교도와의 논쟁에서 비롯된 변개 : 초기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 안에서 불법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교도의 다신교적 제의에 불참함으로써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교리에 대한 헛소문이 만연해서 2C 이후 기독교 변증가들 (순교자 저스틴, 터툴리안, 오리겐 등)에 의한 변증론이 필사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결론 성서의 변개는 현재진행형이다: 필사자, 저자 그리고 독자
킹 제임스역은 12C에 만들어진 열등한 사본을 바탕으로 한 에라스무스의 그리스어 신약성서 본문을 바탕으로 번역한 것이고 모든 성서가 마찬가지로 이곳저곳 변개되어 온 그리스어 본문을 번역한 것이다. 신약성서는 어느 독자에게나 의미가 분명한 말씀을 단순히 모아놓은 책이 아니고, 본문이 어떤 의미를 지니려면 반드시 해석되어야 한다. 본문을 읽는다는 것은 본문의 언어를 자기 언어로 표현함으로써만 본문의 뜻을 이해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해석을 내재하므로 필연적으로 본문을 변개하는 것이다. 즉 마음속에서 본문을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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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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