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적분석 - 과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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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리이며 벙어리인 소년을 출연시킨 이유가 이 엔딩부분에 있지 않았나 싶었다.
그리고 계곡에서 사람이 떨어져 죽는 장면은 낚시 대로 끌어당겨 죽인다는 설정이 뭔가 희극적이게 느껴졌다.
결론을 말하자면, ≪과거로부터≫는 느와르 영화 특유의 미스테리한 전개가 잘 살아있기 때문에 영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흥미진진하였고, 궁금증이 유발되기도 했다. 그러한 장점을 가지고도 전개가 뒤죽박죽이지도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이야기의 앞뒤가 짜임새 있게 잘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작품성을 더 높이 평가할 수 있었다..
이 영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영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파악하기 위해 중요부분을 반복해서 보기도 하였는데, 이 과정을 통해 처음 보았을 때는 포착하지 못한 숨은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장면이 있어서 왠지 모를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다. 하지만 무언가 여운이 남는 결말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된다.
종합해보자면, ‘자크 투르네’ 감독의 ≪과거로부터≫는 필름 누아르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으며 재미까지 갖춘 잘 짜여진 영화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는 느리고 무뚝뚝한 대사와 연기가 일품이었던 ‘로버트 미첨’이 연기한 사설탐정의 영활함과 ‘제인 그리어’의 팜므파탈 연기에 주목하여 감상하면 더 재미있다고 생각되고, 나름대로 그 시절 호화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잘 아는 배우들은 아니지만 유명했던 배우들의 전성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한편으로, 초기영화가 발전하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이렇게 영화가 발전했다는 사실에 놀라웠으며, CG없이 인간 냄새나는 영화를 오랜만에 감상한 것 같아 뿌듯하였다. 이렇듯 영화역사를 돌이켜보면 작품성도 높고 재미있는 고전영화가 많은데 이것들을 일부로 찾아보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실이 아쉽게 생각되기도 하였다.
p.s 글로는 설명이 부족한 영화 속 장면을 몇 가지 캡처해보았습니다
- 자동차 뒤에서 잡은 카메라 시점 -
- 스탠드 불이 꺼지고 갑자기 문이 열림으로써 바깥이 보이고, 왠지 모를 불안감을 준다 -
- 싸우는 장면에서 인물의 얼굴을 보이지 않으며 형태만 보이게 함 -
- 여주인공 방에 몰래 조용히 나타나는 장면에서도 형태만 부각하여 긴장감을 강화한다 -
- 인물을 뒤에서 잡은 카메라 -
- 측광 1 -
- 측광 2 -
- 풍경과의 조화를 통한 화면구성 -
- 희극적이라고 생각되는 장면(낚시대로 끌어들여 절벽에서 떨어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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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28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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